예술의 전당
제61회 한국서예가협회
한중서예교류전
작가 : 晚堂 崔熞(만당 최견)
명제 : 於于野談句
(어우야담 구)
서체 : 전서
본문
犬走梅花落
鷄行竹葉成
독음
견주매화락
계행죽엽성
해설
개가 달리니
매화가 떨어지고
닭이 걸어가니
대나무 잎이
만들어지네
熞:불에 담글 견
작가 : 하정 전상모
명제 : 두보 등고(登高) 중에서
서체 : 판본체
본문
無邊落木蕭蕭下
不盡長江滾滾來
독음
무변락목소소하
부진장강곤곤래
해설
끝없는 나뭇잎은
쓸쓸히 떨어지고
그치지 않는 장강은
굽이쳐 흐른다
작가 : 蕙垣 金後粉
(혜원 김후분)
명제 : 김수장
『해동가요(주씨본)』
서체 : 판본체
본문
부혜(父兮)
날 나으신이 은혜(恩惠)
밧긔 은혜 (恩惠)로다
모혜(母兮)
날 길으신이 덕(德)
밧긔 덕(德)이로다
암아도 하늘 갓튼 이 은덕 (恩惠)을
어디다혀 갑사올꼬
이 몸 상긴 후(後)에
성대(聖代)를 맛나오니
요천(堯天) 일월(日月)이
대동(大東)에 볽앗셰라
우로(雨露)의 덕택(德澤)이
넙으사 못니 늙여 하노라
시서(詩書)를 뭇고 들어
의리(義理)를 일치 말며
생산(生產) 작업(作業)하야
증상(蒸嘗)을 긋치 마라
이 밧긔 범람(泛濫)한 뜻으란
부디 먹지 말와라
요순(堯舜)은 엇더하여
덕택(德澤)이 놉흐시며
걸주(桀紂)는 엇더하여
포학(暴虐)이 심(甚)톳던고
이러코 졀어한 줄을 듯고
알게 하노라
작가 : 張秀珍 素以軒
(장수진 소이헌)
명제 : 허난설헌의 채련곡
서체 : 판본체
작가 : 하전 백현옥
명제 : 유우석 누실명
서체 : 예서
본문
山不在高有仙則名
水不在深有龍則靈
斯是陋室惟吾德馨
苔痕上階綠草色入簾靑
談笑有鴻儒往來無白丁
可以調素琴閱金經
無絲竹之亂耳無案牘之勞形
南陽諸葛廬西蜀子雲亭
孔子云何陋之有
독음
산부재고유선즉명
수부재심유룡즉령
사시누실유오덕형
태흔상계록초색입렴청
담소유홍유왕래무백정
가이조소금열금경
무사죽지란이무안독지노형
남양제갈려서촉자운정
공자운하루지유
해설
산은 높이가 아니라
신선이 살아야 명산이고
물은 깊이가 아니라
용이 살아야 신령한 곳이다
이 방이 누추해도
내 행복의 향기가 나는 곳이니
이끼는 계단을 타고 올라
푸름을 남기고
풀빛은 푸른 주렴에 비치네
담소 나눌 마음 넓은 선비가 있고
오가는 백정은 없네
거문고 현을 고르며
귀한 글을 읽고
관현악 소리에 귀가 아플리 없고
몸을 고단하게 할 문서도
책상에 있지 않으니
남양 땅 저 오두막 공명의 집과
서촉 자운이 머물던 정자도
공자가 말하지 않았나
"무엇이 누추한가"
작가 : 秀泉 韓福喜
(수천 한복희)
명제 : 玉에서 나는 광채(木蓮)
작가 : 燕守谷(연수곡)
명제 : 栽培心上地
(재배심상지)
서체 : 行書
본문
栽培心上地
涵養性中天
독음
재배심상지
함양성중천
해설
마음속에 좋은 것을
기르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길러 쌓음
작품을
해석하기 어려워
다양하게
게시하지 못해 아쉽다.
작품은
일정한 크기로 통일하여
아랫줄 맞추기로
게시하였다.
~^^~
첫댓글
꽃이 만발한
오늘은
2026년 4월 8일
수요일이다.
저녁 7시 30분
명지서법 강습회 있다.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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