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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천뉴타운> 좋은 이웃들 !! 원문보기 글쓴이: keeptown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천뉴타운 재개발 해결책 찾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할 것을 약속하다. | | | 긴 급 알 림 |
2011년 1월30일 6시경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부천기독교 총 연합회가 주최한 신년감사 예배가 있었다.
이 행사가 파해지는 자리에서 부천비상대책위원회 이옥경회장이 김문수경기도지사를 찾아가 즉석 면담이 있었다
이 때 부천비대위 회원이 일제히 피켓을 들고 부천뉴타운 전면 철폐를 요구하고 이를 수락해 줄것을 요구하였다.
부천 비대위 회원들이 눈물과 피맺힌 절규가 있었다.
이 장소에는 부천시장 김만수, 부천지역 국회의원 임혜규외 3명 국회의원도 함께 있었다.
처음에는 극심한 소란으로 대화자체가 불가능할 정도 였으나 김문수지사님은 부천 주민의 입장을 듣기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전국개발지역대책연대 의장 심영길은 "1시간의 시간을 갖고 차분히 질의하고 답변을 들어보자"고 제의하였다.즉시 지사님과 주민이 합의하여 이 제의가 받아들여졌다.
이때 이 진수목사, 박 덕기목사, 이 옥경회장, 관리처분총회가 임박한 도당동지역의 지역대표님의 발언이 이어졌다. 주민대책위의 한결같은 주장은 "전면중단, 손해보는 재개발 , 주민80%이상이 추방당하는 뉴타운은 결사반대"였다.
김문수경기도지사님의 답변은 "중단을 하여도 손해가 있고 계속 진행해도 손해가 있다.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쉽다. 그대로 두는 것을 대다수가 원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돈도 더들지 않고 가만히 두면되는 것이니 쉬운것이다. 하지만 개발을 원하는 주민도 있다. 한쪽 말만 들어 줄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일방의 무리한 요구를 다 들어 줄 수 없는 것이 공직자의 입장이다. 나도 민주주의를 위하여 감옥도 가고 투쟁도 많이 하였다. 민주주의는 소중한 것이다. 일단 철거가 일어나는 것은 부천주민과의 충분한 대화를 하는 동안은 경기도지사인 김문수가 책임을 지고 중단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지사 김문수님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이미 중단한 경기도 내의 다른 지역을 예가 있다. 주민이 싫다는 억지로 하는 경기도지사는 아니다. 모든 것은 주민이 결정하는 것이고 다만 결정에 따른 손해도 주민이 생각해야한다" 했다.
이어서 " 부천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구역별로 여러차례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다. 그래야 차근차근 사정이야기를 충분히 해야 좋은 결론이 나지 않겠는가? 한꺼번에 왕창 모여서 한번에 대강대강 말을 하고 끝내는 것을 원하면 그렇게도 하겠다. 본인의 생각에는 형식에 흐르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선택은 주민들이 협의해서 알려 달라" 했다
전국개발지역대책연대 의장 심영길은 "관리처분 총회를 앞두고 있는 도당동 지역주민은, 관리처분총회를 먼저 치러 버리면 안되니, 이것도 정지시켜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경기도지사 김문수님께서는 "그렇다면 관리처분총회도 보류시켜 주겠다"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해주었다. 이 말에 주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환호를 하였다. 여기서 끝을 내었다.
이로써 김문수 지사님과 목사님들 주민분들 모두가 서로 악수를 하였다. 특히 오늘 행사의 말미이기는 하지만 목사님들이 진행하는 행사에서 소란했던 점과 다소 결례가 있었던 점에 대하여 사과하는 비대위 회원들이 많았다.성숙한 시민의식이 돋보였고 시위용품과 쓰래기 등 을 자진해서 수거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비대위에서 사전에 준비한 문서들이 전달되었다. 특히 2원15일 화요일 1시에 부천남부역에서 있을 예정인 "잘못된 재개발 정책의 시정을 위한 시국기도회 및 재개발문제 해결을 위한 부천 국민운동대회"에 부천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장을 드렸다. 김문수도지사는 이에 즉시 수락하였다.
전국개발지역대책연대는 이와 같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우국충정과 애민정신을 높이 받든다. 또한 앞으로 자원낭비가 심한, 멀쩡한 건축물의 철거를 막고, 미분양아파트로 발생하는 경제적인 재앙을 예방하는데, 모든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요청한다. 경기도지사는 부천 주민과의 토론을 통하여 뉴타운 재개발 전면중단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있는 주민합의가 도출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또한 이를 위하여 전국개발지역대책연대는 합심 협력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첫댓글 빠른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재개발, 뉴타운을 아예 하지 말자라는 요구인지요???
제가 보기엔 사업성을 올리고 원주민들이 재정착하고 사업성을 높이는 일련의 작업, 요구가 필요한것이 아닌지요???
대책없는 비판및 일방적인 주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름대로 대안과 최선, 차선의 선택이라도 할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지않으면 공허한 메아리일뿐입니다.
무조건 중단을 하기위해서라면 법 개정을 요구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맹목적으로 무조건 중단을 외칠것 입니다. 그러나 좋은이웃들 및 부천시비대위에서는 국회의원들과 국회에 가서까지 법 개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천시에서는 업무지침이 개정이 되면서 추진위측으로부터 비대위측의 의견만 듣는다는 비난을 받고있는데 이 모든게 앞에서 고생을 하시는 여러 많은분들의 노고라 생각하며 그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는 주민들만이 아닌 종교계에서도 현 뉴타운 재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같은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꼭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돈이 없어 새집을 지을수 없는 주택 보유 자를 빚을 내어서 집을 짖도록 하는 교활한 수작이 재개발 입니다
물론 새집을 가진 사람도 도매금 으로 집을 철거 하지요
정책 입안자 들의 실적 위주와 관련 건설 업자 들을 먹여 살리고 배불리기 위한 이정책은
참으로 가증 스러운 작태라 아니 할수 없습니다
주민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니 다행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천뉴타운 재개발 해결책 찾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할 것을 약속하다.감사합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k2님 감사합니다. 함께 힘쓰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