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0](화) [동녘글밭] ’뉴탐사‘를 출범시킨 ’더탐사‘에게
https://youtu.be/yTCaCWMowmQ
어떻게 해서라도 ’이 땅의 민주 정치‘를 끝까지 지키려는 이재명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 땅의 민주 언론’을 끝까지 살리려는 [더탐사]입니다.
지난 밤에 서둘러 [뉴탐사]를 출범시켰읍니다.
어젯밤 9시에 [뉴탐사]는 약속대로 민주 언론의 의지를 담아 그 첫 방송을 내 보냈지요.
1시간 18분 쯤의 방송을 하면서 ‘결연한 의지’와 ‘부드러움’ 그리고 ‘느긋함’을 담았읍니다.
그러니까 엊그제 글밭에 담은 대로 ‘더탐사‘는 느긋하게 법률 다툼을 벌인다는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뉴탐사‘는 더욱 치열하게 싸움을 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사(私) 보다는 공(公)을 으뜸으로 삼고, 이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것이지요.
그 중심은 바로 깨어 있는 ’민주 시민‘입니다.
그 으뜸 머슴은 강진구, 최영민, 박대용이요, 그 버금 머슴은 권지연입니다.
이제 분명, 이 땅의 ’민주 촛불 시민들‘은 더욱 ’슬기로운 싸움‘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윤석열 어쩌다 정권‘을 겪으면서 힘들긴 했지만 반작용으로 많은 것을 얻은 셈이니까요.
누가 똥파리들인지, 수박들인지, 동물농장에서 욕심만을 채우고 있는지를 알았으니까요.
어느 놈들이 ’민주 시민들‘을 배신한 배신자들인가를 샅샅이 알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진보 개혁인체 하면서 수십만 구독자의 ’대형 유튜버들의 속셈‘도 알게 했으니까요.
그 대형 유튜버들은 애써 [더탐사]를 외면합니다.
외면할 정도가 아니라 이 참에 아주 망해 버리기를 바르는 듯한 행동도 보였으니까요.
[더탐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널리 알리려는 ’구독자의 외침‘도 은근슬쩍 지웠다니까요.
나서서 뜻을 함께하는, 민주 언론의 동지애를 보인 ’대형 매체‘는 아무도 없었읍니다.
그래서 ’대형 유튜버들‘의 속셈을, 민낯을 알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사실, ’대형 유튜버 언론 매체들‘은 어느덧 기득권 편이 된 것으로 봐야 할 듯싶습니다.
하는 짓이 ’윤석열 정권‘과 엇비슷하니까요.
제 욕심만을 채우는 것에 ’으뜸 가치‘를 두고 있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타깝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아쉽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참에 분명하게 ’마음의 선‘을 긋자는 말씀입니다.
저들에게 어쩌다 정권을 내 준 것을 ’거울로 삼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지경을 쳐 놓고 우리쪽인 척하면서 설치는 놈들에게 다시 속지 말자는 말씀입니다.
전선 맨 앞에서 ’윤석열 정권‘과 치열하게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더탐사]입니다.
잠시 힘든 상황이라 슬기를 내어 [뉴탐사]를 출범시켜 양면 작전을 펴는 [더탐사]입니다.
이미 말씀을 드린대로 [더탐사]는 느긋하게, [뉴탐사]는 치열하게 싸우는 것이지요.
여기에 깨어있는 민주 촛불 시민인 ’우리 무지렁이들‘이 함께합니다.
그래서 [뉴탐사]를 출범시킨 [더탐사]를 제목으로 글밭을 일굽니다.
[더탐사] 만세, [뉴탐사] 만세,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오늘도 겨레의 어머니, 곰에 뿌리를 둔 ’고마움‘에 푹 빠져 봅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오늘은 한 시간을 앞당겨 방송을 켰읍니다.
의자에서 졸다 깨어 그대로 글밭을 일구었고,
방송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제목은 '뉴탐사‘를 출범시킨 ’더탐사‘에게입니다.
'더탐사'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끝자락에는 어제밤 9시에 방송한
'뉴탐사'의 방송을 덧붙였읍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