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세종지역...
오늘도 날씨 맑습니다
아침 기온 22도
한낮 기온 32도
낮(1시) 습도 40%대
밤(9시) 습도 60%대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불어줍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유지합니다
#1
이런 SNS 글과 사진..
반려견 사진을 떡하니 걸으면서
이런 글을 적어 놓습니다
내 아들... OO 이...
아니..
개새끼가 아들이면
도대체 개아부지는
뭐라 불러야 하는겨..?
짐승은 짐승인 거지..
아들이네 딸이네
우리 애기네...
아니.. 언제부터 개새끼들이
사람 자식들이 됐다나..?
참 가관도 아닙니다 그려....
#2
퇴근 무렵..
직원 업무용 차량 운행 중
삐그덕 대는 소음 원인을 찾다가
모임시간 임박해 후다다닥 장소로 이동
도착해 휴대폰을 찾으니 없다..?
사무실에 두고 왔나?
다시 사무실로 턴..
사무실에도 없다
전화를 걸어 본다
안 받고...?
이게 도대체 어디 간 거지?
순간 생각.. 아차차
직원 업무용 차량 짐칸 거기에 뒀네..
한 참 갔을 텐데..? ㅎ
그런데 순간..
전화번호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머리를 쥐어짜며 생각해도
도통 아는 번호가 없었으니..
간신히 한 직원
전화번호 조합하여 맞추어 연결..
내 전화기 거기 있다 연락하고
위치 확인하고
꼼짝 말고 거기 서 있으라고 연락.. ㅎ
도무지 안 되겠다.
비상 전화번호
수첩에라도 적어놔야지
이거 전화기 분실하니
도대체 전화번호 하나
알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으니 원...
하기사... 요즘은
노래방 기계 없으면
노래도 못 따라 부르는
저질 기억력이니 원....
그것뿐인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행이 탔는지 안 탔는지도 모르고
그냥 출발도 하는데.. ㅎ
가다가 사람 없어진 거 알고
되돌아오느라
난리 부르스도 치고
그러는디 말여라...ㅎ
여러분!
필기도 자주 하고
책도 자주 읽고
암기하는 버릇을 가집시다
휴대폰 또는 컴퓨터 등
디지털기기...
이거 아주 옘병입니다
알콜이 더 문제인가..? ㅎ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따.. 금요일 오늘
아침 날씨부터 더위가 전해져 옵니다
아침 기온이 22도대...
내일 오후 시간에
소나기 소식이 있네요
강수량은 3밀리 정도..
시원스레 좀 쏟아질 것 같네요
하기사 소나기 그치고
훅훅 달아오르면
불쾌지수 아주 환장하지요 ㅋ
한 주 마무리 하는 길목..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미진한 일 남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무리하시고
홀가분한 주말 시간 맞이하는
그런 오늘 시간 채워가시길~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웃는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