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함께여서 더 좋은 소면과 파스타의만남/소면&파스타
안녕 하세요~
느긋하게 시작해도 될 휴일인듯 합니다
저는 왠일인지 다른날 보다 일찍
눈이 떠져서 아침을 일찍 열어 봅니다
오늘은 ,,,휴일 한끼쯤은 가족들과 간단히
식사를 해도 좋을듯한 소면과 스파게티의 만남을
주선해 볼까 합니다
사실은 약먹느라 2달 반동안 그 좋아하는
면류를 못먹어서 약 다 먹자마자
소면을 찾았는데...
양이 넘 작네요
혼자 먹으면 될양인데 울딸도 보고 있던지라~~
통을 뒤적여 보니 파스타가 눈에 띄이네요
그래서 그냥 둘다 삶아 봅니다
처음엔 따로 해 먹을 요랑이었는데
울딸말이 엄마 같이 파스타 소스 만들어 해 먹어도 좋겠네요
귀찮은데 뭘 2가지 따로하려고요~~하네요
요럴땐 참 이쁜 딸이네~~~
그래서 주선해 봅니다 소면&파스타의 만남을~~
재료:소면1인분.파스타2줌.방울토마토6개.새송이버섯1/2개.양파1/2개.쪽파3개
토마토소스스푼반.다시마,새우육수2컵.소금1꼬집.매실액1스푼.후추
카놀라유.다진마늘1/2스푼.케찹1스푼고춧가루1/3스푼.참기름 몇방울
파스타와 소면은 끓는물에 각각 적당히 끓여내고
파스타겉봉에 끓이는 시간대로 하면 됨
방울 토마토와 새송이버서 양파 쪽파도
각자의 식성에 따라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두고...
여기 양파와 쪽파는 지난번 체험상품으로 받는 가득담아 상품 입니다
채소를 손질하고 다듬어서 소량씩 사용할수있어 좋은곳 이지요
먼저 달아오름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먼저 볶아 풍미를 더해주고..
(마늘을 채썰어 넣어줘도 됩니다)
다진마늘을 볶다가 양파 새송이버섯을 넣어 살짝 볶아준후
다시마 새우 육수를 부어주고...
소금과 훗추가루 조금씩 넣어줍니다
여기에 방울토마토와 토마토소스 케찹.고춧가루를 넣고
매실액을 넣어 저으면서 끓여 줍니다
(방울 토마토는 살짝데쳐 껍질벗기면 좋지요..
저는 편하게 그냥 했지만요~)
소스가 완성되면 쪽파 잘라둔것을 넣고
참기름 몇방울 떨구어서 저어주고....
완성된 소스에 삶아놓은 소면과 파스타를 넣어
뒤적여 주면 됩니다
(소면과 파스타를 한쪽에서 삶고...
다른쪽에서 소스를 만들면 시간도 졀약되고
퍼지지 않고 탱글한 소면과 파스타를 맛볼수 있답니다)
소스에 버무려준 소면을 먼저 접시에 담아주고
파스타를 적당히 담아내면
휴일 함께여서 더 좋은 소면과 파스타의만남
소면&파스타 완성 입니다
뭔 맛이 날지~~
둘다 별기대 없이 포그를 가져갔는데..
아~~요맛이 정말 괜찮네요~~
부드러운 파스타 맛에 고춧가루를 가미해서
매콤한 맛이 도는게 우리입에 잘 맞는듯 합니다
절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고 매콤 하답니다...
파스타의 맛에 매콤한게 더해진게
오히려 입에 더 잘 맞는듯 합니다
좀 아쉬운것은 ~~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겨서 했다면 하는 생각이네요
부드러운 소면맛에
쫀득하고 탱글거리는 파스타맛이
참 잘 어우러 지네요
요거 휴일날 귀찮다고 생각될때
간편하게 해서 폼나게 온가족이
같이 먹어도 좋겟다는 생각 입니다
주말이나 휴일 가족들이 모두 쉬는날은...
주부들도 왠지 뭔가 귀찮아지고 하기가 싫어 지고
누군가가 한끼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럴때 참 좋을듯 합니다
타스타 좋아하는 아이들 입맛에도 맞고...
매콤하고 개운한것 찾게 되는 우리들 입맛에도 맞고...
어떠세요~~
오늘 점심 날도 더운데 ..
간단하게 한끼 요렇게 해결해 보심은...^^
오늘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한다지요
구름이 많아 어제보다 더위는 좀 들 하다 합니다
휴일..마음까지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자세한 레시피:http://blog.daum.net/mung67/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