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마시는
할머니의 갱상도 사투리다.
혹,
미울 때 쓰는 사투리라 하더라도
갱상도에서는 친한 친구를
문디(문둥이)ㅡ라고도 한다.
야이~문디 새끼야 ㅡ가
그 대표적 예다.
할마시 ㅡ라. 했다고
발끈해서 카페를 떠난 할매들도 있다..자기가 아가씨인 줄 알았던 모양~착각은 자유니께ㅎㅎ
아가씨같은 우리 홍실이 총무는,
내가 할마시요~어쩔래?
하는 당당함이 좋다! ㅎ
너 미워 죽겠다! 는
너 좋아 죽겠다!는 반어법이듯이,
웃자고 하는 야그에
죽자고 뎀비는
슬픈 수다는
수다방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웃으면 복이 온다카이
둥글둥글~~
웃으며 살아갑세!
할마씨 싫어유~~~~
서예반 90살 할배가 저보고 40대 아가씨 같다고 했어요.ㅎ
저는 그분께 아빠라고 부릅니다.
다음에 같이 사진 찍어 한방 올릴께유.
그려유~사명감 아가씨^
할마시는 경상도에서만 쓰는 말인가요
그러면 타지방 사람들은 이말이 은연중에 할머니를 쉽게 또는 무시하는 말인지를 잘 모르겠군요
어려운 할머니한테는 절대 못쓰는 말이지요
야이~ 문디겉은 새끼야!!도 엄청 친한 친구내지는 아랫사람에게나 쓰지 버겁고 안 친한 사람에게는 못쓰지요
카페에서 댓글 교류 좀 했다고 할마시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에 따라선 엄청 불쾌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니깟게 뭔데 나에게 하대하니? 뭐 이런거
경상도에서 할마시 보다 쫌더 심한 말은 할망탕구 내지는 망구이지요
이 두 말은 정말 안친한 사람에게 했다간 쑤레빠로 대굴빡 얻어터질지도 모릅니다
단 예외가 있다면 미투처럼 지가 좋아하는 남자가 하면 지를 친하게 여긴다고 좋아하겠지요^^
좋아하는 사람이 그러면 애칭이 되겠고
좋은 감정이 아닌 이가 그러면
철천지 웬수가 되겄지요~ㅎㅎ
수다방에서 말을 섞다보면.
친한친구보다 더 친한 이들이 있더이다!
@모렌도 자기는 맘껏 농담을 하더라구요
맞장구치다보면 저도 모르게 진도가 나갈때도 있어요 싹 돌아서더군요
몇번 겪었어요 니는 해도 되고 나는 하면 안되냐? 니깟게 뭔데? 싶었지만 삭혔어요
그리고 잘지내다가 누구에게 어떤 소리를 들었는지 급냉해버리는 사람도 있더군요 어쩌라구?
근데 한편으론 그게 편해요 정리가 쉽잖아요 너무 정다운척 마시라요^^
@몸부림 늘~~그러려니 합니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