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들판에 사랑을 싣고......♡
詩/李香蘭
조각구름 동실동실
파란들판 자리하며
당신팔벼게 기대인채
지긋이 눈감으면
코끝에 맴도는건
바로 상큼한 멜로디의 오선줄하나
경쾌한 휘파람소리 듣노라면
어느새 나는야 민들레 홀씨자락
간지러움에 배꼽이 베시시 웃는다
이렇게 마냥
그대와 마주할수 있다면
사랑의 멜로디 들을수만 있다면
소꿉놀이 신랑각시
쫑쫑대며 알콩달콩
그렇게 하루를 살고파
뛰어노는 가슴새로
살포시 내미는 당신의 사랑싣고
새소리,바람소리
푸르른 샘터안에 행복담아
콧노래 흥겨웁겠지?
--2005.05.05...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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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상‥자작글‥
♡푸른들판에 사랑을 싣고......♡
보라/이향란
추천 0
조회 36
05.05.06 11:0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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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시에 같은글이 올라와서 한작품은 이동했습니다,,아름다운글 감동적입니다,,건필하세요
예솔님~컴장애가 와서 그랬나봐요...수고하셨네요,,,,행복한 주말되세요...^^*
주말에 어린 마음 순수한 진실이 통하는 글앞에서 내게도 언제 저런날이 있었나 해봅니다.아직남아있는 순수한 사랑에 감사드려요 보라 이향란시인님
초동님~어머니 상을 당하시고 마음이 아프실텐데...제글에 꼬리달 여력이 없으실텐데 말예요...힘내시고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비는바입니다...^^*
시인 보라님의 고운시에 오랜만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