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뒤늦게 알포인트를 봤는데 이해가 안되서 질문좀(스포포함)

[앤써날자.]

알포인트

결말이요..당최이해가 안되서요

무슨 반전을 기대했는데 반전은 없는것 같구

그냥 귀신이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빙의가 된것이다.

이게 끝인가요?

딱히 제대로 된 결말없이 영화가 끝난것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긴장감은 정말 쵝오였습니다


특히 전화해서 10명이 9명이었다는거.

그리구 중간중간마다 사람 실종되면서 미스태리 한것등등(영화끝날때까지 제대로 해명도 안해줬지만..)ㅖ


그리구 2층에 올라가보니 프랑스군 무전실 다 거미줄인것.


그리구 젤 막판 다 죽이고 나서 눈먼 병사와 주인공 혼자만 남았을때 숨막히는 공포등등

근데 결말이 흐지부지 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결말만. 좀 멋있게 했으면...

알고 보니 감우성이

혼자 살아서 알포인트에 온거였고

부대원들은 전부 귀신이였다는둥.

이런 충격적인 반전만 있었다면 정말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공포영화였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golalg]

저도 며칠전에 봤는데.. 마지막 충격적인 반전을 원했떤 저로서도...

[sieste]

바닥까지 물청소한건 좀 심하긴 했지만 엔딩이 그리 나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끝나지 않는 공포..라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큰 무리는 없었던거 같던데요

[인상ㅡㅡ]

친구들이랑 셋이서 봤는데 한넘은 디게 욕 마니 했었는데 저는 중간정도....^^;

[페니야 밥값하자..ㅇㅋ..??]

전 아주 재밌게 봤다는...ㅡㅡ;; 여자랑 봐서 그런가..ㅡㅡㄱ ㅋㅋㅋ 마지막부분은 저도 쫌 아쉽지만.. 꽤나 잘만든 영화같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