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0%이상 싼 급매물 쏟아져
뉴스분류 : 시황및동향 등록일 : 2004-01-09
서울과 수도권에 10% 이상 가격을 낮춘 아파트 급매물이 단지별로 속속 나오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으면 서 급매물 외에는
거래가 거의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 다.
특히 급매물 거래가격은 중개업소나 인터넷 등에 올려진 집값과 차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시세와 실제거래가격 차이가 점차 벌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아파트정보 제공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23개 아 파트단지에서 시세
와 급매물 가격이 10% 넘는 차이를 보였다.
예컨대 서울에서는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2차 53평형이 기존 매매가보 다 1억7000만원
싼 급매물도 나왔고,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아파트와 강 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는 6000
만~7000만원 싼 매물이 출현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10개 단지를 조사하면 약 3~4개 단지에 서는 10% 이상 가
격이 싼 급매물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 5~6개월 간은 매물이 많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
기 때문에 매수자는 원하는 매물 을 찾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원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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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이상 싼 급매물 쏟아져
겔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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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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