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광화문 이승만광장 스케치.
2016년 11월부터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 나선 애국자들이 4번째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4년을 넘기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거짓과 날조에 따른 지밀한 대한민국 파괴공작의 결과로, 북한과 중공의 지령과 지시에 따라 국내에 있는 20만으로 추정되는 간첩과 수십만 종북 추종자들에 의해 저질러 졌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현재 청와대를 점거하고 있는 문재인과 그 일당들이 하고 있는 이적 여적행위는 수도 없이 많아 애국 국민들이 신고와 고발을 하며 분노하고 있으나, 입법,사법, 행정을 모두 장악한 종북반역세력에 의해 막혀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 노동 문화계를 좌지우지하는 반역 종북세력에 의해 대다수 국민은 눈이 멀고 귀가 막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힘을 모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등불은 아무리 가리려 해도 새어나가게 되어 있어, 4년이란 세월이 지나며 꽤 많은 정보가 흘러나와 일부 국민이 진상을 알게 되어 각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들어 조직력이 뛰어난 개신교 여러 교단이 나서며 애국의 열기는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양상입니다.
이런 시기에 우리 춘천고등학교 동문들이 <자유대한수호 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의 기치아래 모인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29회 이광상 선배님과 31회 조영진 선배님이 8순 노구를 이끌고 고군분투하시던 양상이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자유대한수호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춘천고등학교>모임이 출범하며, 활발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그동안 걸어왔던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번영의 길로 나갈 것인가? 문재인 일당이 추구하는 김일성 왕조에 나라를 넘겨 국민을 북한 주민들과 같은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공작에 순응할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의 화두는 서구에서 보여주고 있는 보수와 진보의 정치 파라다임 논쟁이 아니라, 대한민국이죽느냐 사느냐의 절박한 상황임을 인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어제 이승만 광장에서 어느 목사님이 등단해, 문재인이 지난 대선보궐선거에서 내 세웠던 수 많은 공약과 대통령 취임사에 내 걸었던 수 많은 국정운영 방침을 하나 하나 상기시키며 그것들이 지켜지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모두가 지켜지지 않아, 광장에 모인 모두에게 문재인과 더부러 당은 거짓의 산이었음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우리 춘천고등학교 동문들이 구국을 위해 모이는 것은 시의적절한 행동으로, 동문 모두가 나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잡아 우리 자신과 자녀 손자녀들의 미래를 건설하는 초석이 되어야 겠습니다.
1월 18일 광화문 이승만광장에 집합한 동문 명단입니다.
28회 최종묵
29회 이광상
31회 김건일, 송병욱, 조영진, 허범량
32회 이호상
33회 조장길
33회 이원빈
34회 윤병헌
36회 김상철, 박창근
37회 오석성
38회 김용균, 박태균, 양홍준, 원종욱, 최길현, 함준호
39회 이수근
합계 20명.
고교연합은 1시부터 4시까지 광장에서 여러 연사들의 연설을 경청하고 4시부터는 청와대를 향한 행진에 나서, 청와대 부근 경찰저지선까지 행진했습니다.
그 곳에서 고교연합과 ROTC의 공동연설과 젊은 대학생들의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애국 태극기 집회는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으니, 알고 지내는 주위의 동창들과 선,후배에게도 <자유대한수호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춘천고등학교>모임을 널리 알려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