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래저래 리모콘이 없기때문에 전원 켜고끄기가 가장 귀찮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게 더 편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MT보드를 PC에 연결하였을때 PC를 끄면 곧바로 절전모드로 됩니다. (일반 모니터처럼)
일반 TV보드의 경우에는 PC를 꺼도 TV의 전원을 꺼줘야합니다.
이는 TV의 대기시간의 셋팅에 따라 절전모드로 넘어가는 시간이 긴것이지 꼭 TV를 리모컨으로 꺼줘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FB보드의 경우 대기시간이 15분정도이며 15분동안 신호가 없으면 절전모드(빨간불)로 넘어갑니다.
대신에 일반 TV보드는 절전모드에서 PC를 켜도 TV를 따로 켜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MT보드는 PC를 켜면 절전모드에서 다시 신호를 잡고 동작합니다(녹색불)
오히려 파워 온오프는 더 편한것 같네요.
대신에 문제되는것은 RGB/HDMI1/HDMI2를 OSD로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뭐 유니보드랑 똑같이 모니터 전용으로 사용하실 것이라면 상관없습니다. 다만 부가장치를 연결하여 RGB와 HDMI를 자주 변경하려면
그마만큼 손이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또한 여기서 문제되지 않는것은 작은인치.. 즉 책상에 놓고 사용하는 것은 일반 모니터와 다른것이 없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한 TV용도로 사용하실것이라도 IPTV셋탑의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TV가 켜지기때문에 이점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뭐 일단 모니터용보드(유니보드등)와 같은 방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일단 보드의 OSD부분만 사용해봤는데 아직 정확히 판단하진 못하였습니다.
다음에 정확히 사용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리모콘의 부제로 불편함이 있을것 같다는분께 약간의 참조가 되게끔
우선 글을 먼저 올립니다.
첫댓글 와...벌써 MT보드 사용기가 올라왔네요.
사용기가 아닙니다 ㅎㅎ;; 그냥 주저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