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생한 울산자매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홍일이 범행 55일만에 붙잡혔습니다.
김홍일은 13일 오후 부산 기장군 정관면 함박산에서 약초를 캐는 배모 씨(75)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배 씨는 “발로 차니까 꿈틀거려서 뭐하는 사람인데 여기 누워 자냐고 물으니까 노숙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커피캔에서 김홍일의 지문을 확보하고
경찰특공대, 수색견 등을 투입해 함박산 일대를 대대적으로 수색했습니다.
김홍일은 이날 오후 5시 반경 인근 함박산 청소년수련원 근처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홍일은 이 사건을 수사해온 울산중부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검거 당시 김홍일은 범행 시 옷차림 그대로였으며 수염이 자랐으나 얼굴과 옷은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김홍일이 함박산을 선택한 것은 자신이 다니던 대학 뒷산이라 지리에 익숙해서였습니다.
검거 직후 김홍일은 “잡히고 나니까 홀가분했다는 얘기를 했다는 것 같던데 맞냐”는 기자의 질문에
비웃음 조의 미소를 지어 또한번 눈살을 지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첫댓글 저런놈 사형 안하고 뭐하나요? 본보기로 청계천 광장에 사형이아니라 화형 집행해주세요 ㅡㅡ
뭘웃어 쓰레기야 !!
미친놈 또라이새키 죽어라
헐 ..... 진짜 답이없다 저런애들 똑같이 당해봐야 잘못을 뉘우치지 .. 뉘우쳐도 답이없다 이미 사람을 죽인거니까
이새키 똘끼있네 ㅡㅡ
개새끼
아오.....-_-
또라이
ㅄ네.. 저런놈은 따라 수감시켜서 특별관리시키고 고문시켜야함
아우 말세다 말세 저런놈은 감방에 묵혀둬야함
쓰레기
아진짜, 저런사람 만날까 무섭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