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오롯이 강명순님 밤호박만으로~
부재료 없이 간단하게
밤호박 스프 만들어봤어요

손질한 밤호박을 토막내어 쪄줍니다
쪄지면 예쁜 색을 내기 위해
겉껍질은 벗기고요
벗긴 껍질은 제가 먹었는데요~
달큰하고 맛있어요

용기에 쪄진 밤호박 넣고
우유로 농도 맞춰가며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
완성했어요
이때 생크림도 넣어주면
더욱 고급진 맛이 난답니다
고명으로 잣 올려줬어요
간단하고 맛도 있어
제가 자주 해먹어요
작년 이곳에 이사와서
12팀의 손님들이 방문했었는데요
모두 집밥으로 대접했었지요
그때 에피타이저로 빠지지 않았던
단호박 스프와 감자전이나 쑥전~
모두 좋아해주시며
레시피 묻는 분도 계셨는데
너무 쉽고 간단해서요~
알려주곤 웃음을 자아냈었지요

오늘 아침은 파프리카 2조각과 함께
요렇게 먹었어요
오늘도 구름은 끼었지만
서늘한 바람도 불어주니
지내기 너무 좋으네요
활기찬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저는 강명순님 호박 주문해 놓고 기다려요~ 항상 바빴는데 반백수라 시간이 좀 나네요. 다음주 딸아이가 휴가라 집에오는데 밤호박으로 간식해주려구요.
그러시군요~
저도 강명순님 밤호박 1박스 주문해서 요즘 매일 다양하게 먹고 있는데요
쪄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뭘 해도 맛있어요~ㅎ
맛있게 해드셔요~~
밤호박 스프의 맛은 말 할 필요가 없어요~~ 너무 맛있어서요.
그렇지요? ㅎ
초간단으로~
맛은 아주 좋으니
자주 해먹게 되더라고요
저는 밤호박스프 한번도 만들어보지
않았는데 너무 맛나게하시니
도전해봐야겠어요.
조리법도 아주 간단해서
해드시기 좋을 거예요
견과류 넣어 갈아드셔도 좋답니다ㅎ
맛있게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