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일의 방문기록입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망원역 근처에 참치초밥 맛집이 있다는 정보를 보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번화가도 아닌 곳에 있는데 대기도 치열하다고 하더라구요.
이제껏 먹어봤던 참치초밥은 강남역 호우초밥이 최고였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던 그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데 참치초밥 맛집이라니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마침 오늘 근처에 갈 일이 있어 시간 계획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망원 참치초밥 맛집 나랑가는 경성고교입구 사거리에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방향으로 50m정도 가면 있습니다.
2호선 홍대입구역과 6호선 망원역 두 곳에서 모두 도보로 약 15분정도 거리입니다.
간판이 잘 보이지 않는데 창문에 초밥전문점이라는 글자를 보시면 됩니다.
나랑가 옆에 진이플라워가 있고 그 옆에 빨간문이 나랑가 대기장소입니다.
대기가 얼마나 많은지 따로 대기장소까지 마련해 두었습니다.
매장 입구에는 대기 안내가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렇게 전화번호 뒷자리와 인원수를 남기시면 됩니다.
따로 전화를 걸어서 알려주지 않기때문에 오픈시간에 대기실에 있어야 합니다.
이때가 매장 오픈 1시간정도 전이었는데 저는 두번째 대기였습니다.
입구 옆 기둥에 메뉴와 가격, 주차장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대기명부를 적고 대기실에 들어갑니다.
약간 여유있는 공간인데 오픈시간이 다가오자 대기실이 다 찼습니다.
나랑가 대기 이용가이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는 매장이라 곳곳에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대기실 벽에는 가볍게 읽을만한 정보들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나랑가를 방문했던 유튜버들의 정보도 붙어있네요.
오픈시간이 되면 종업원이 와서 대기 순서대로 안내해줍니다.
이때 자리에 없으면 대기순서가 넘어가니 오픈시간인 11시 30분 전에는 반드시 자리를 지켜야합니다.
저는 첫타임에 들어갔습니다.
매장 자리는 오픈 주방의 바 테이블로 좌석이 많지는 않습니다.
수저와 식기는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주문을 받는데 저는 오도로초밥으로 주문했습니다.
한정메뉴인 특 도로초밥과 베스트메뉴인 오도로초밥 중 많이 고민했는데
첫방문인 오늘은 오도로초밥으로 선택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접시에 초생강과 간장을 담아줍니다.
잠시 사장님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직관하고 있다보면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사장님이 초밥을 놓아주시는 위치가 있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두고 드시면 됩니다.
조명을 받아 영롱하게 번들거리는 오도로초밥입니다.
고르게 분포된 오도로의 지방과 분홍색의 살이 아름답습니다.
네기도로 초밥도 한피스 같이 나옵니다.
초생강을 간장에 찍어 참치뱃살에 바르고 먹어줍니다.
역시 보이는 대로 입안에서 녹아내리네요.
해동과 숙성이 제대로된 듯 대뱃살 특유의 기름기가 입안에 퍼져나갑니다.
초밥 한피스만 먹었는데도 왜 나랑가가 참치초밥으로 유명해졌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정신없이 초밥을 먹고있다보면 우동도 한뚝배기 내어줍니다.
오뎅이 들어간 평범한 우동인데 초밥을 먹다가 국물이 필요할때 먹기 좋습니다.
초밥을 다 먹어갈때쯤 절인 토마토를 후식으로 주십니다.
매실에 절인건지 새콤 달콤한게 상큼하게 식사를 마무리하기 좋습니다.
참치초밥전문점인 나랑가에서 점심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기를 보니 주말같은 경우에는 오전에 그날 대기가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직접와서 참치초밥을 먹어보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또 와서 특도로초밥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웬만한 음식들은 맛있게 잘 먹는 편입니다. ※
※ 저의 맛평가는 관대한 편이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방문하셔서 경험해 보신 후 평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나랑가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71
첫댓글 오~ 참치초밥 좋은데요. 웨이팅 있는 이유가 있네요.
하지만 가격이 ㅎㅎ
간만에 맛있는 참치초밥 먹고왔습니다.
참치초밥... 말모말모!!^^
정말 입에서 녹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