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문지르면 몸에 나타나는 마법같은 효과 9가지
1. 생리통을 완화시켜 주는 진통제 역할을 한다.
생리 불순이나 생리통은 몸이 찬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인데 양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생리통 완화에 좋다.
또 양파는 난소에 있는 세포인 난포를 잘 자라게 해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난소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생리 지연 시 섭취하면 좋다.
2. 피부 색소 침착를 완화시켜 준다.
양파와 강황을 섞어 어둡게 색소 침착된 부위에 문지르면 놀랍게도 브라이트닝 효과가 일어난다.
3. 머리카락을 빨리 자라게 한다
양파 안에는 황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머리에 영양을 공급해 머리카락 성장을 돕는다.
4. 치통을 완화시켜준다.
치통이 발생하는 부위에 슬라이스한 양파를 부착하면 양파의 성분이 신경세포를 자극해 통증을 줄여준다. 하지만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치통이 심각하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5. 벌레에 물린 상처에 좋다.
자른 양파를 벌레에 물려 부어오른 곳이나 통증이 있는 곳에 문지르면 독을 빼내 통증을 없애준다.
6. 디톡스 효과.
양파는 박테리아를 흡수하는 성분이 있어 공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질환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얇게 썬 양파를 방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된다.
7. 귀 통증을 줄여준다.
작게 자른 양파를 귓구멍에 넣고 하루를 보내면 귀의 통증을 제거할 수 있다.
8. 목 통증을 감소시켜 준다.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풍부하고 소염 작용 성분이 있는 양파 껍질 끓인 물을 마시면 목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 양파 껍질 끓인 물은 불면증, 노화 예방, 항암효과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 화상 흉터를 방지할 수 있다.
갑작스런 화상을 입었다면 반으로 자른 양파를 상처 부위에 살살 문지른다.
이는 혹시 남을 수 있는 피부 흉터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화상으로 인한 통증과 2차 감염을 없애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