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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러=34바트, 6년만의 바트 약세
방콕 외환 시장의 달러 시세는 7월 8일 6년 만에 1 달러=34바트까지 하락이 진행되었다.
달러 시세는 2009년 3월에 35.8 바트 대를 찍은 후 서서히 상승을 계속해 2013년 4월에는 29 바트까지 상승했다. 그 후에는 다시 하락으로 변해 2015년에 들어와 하락폭은 3%를 넘었다.
태국 왕비 생일 기념 사이클링 이벤트로 각지에서 준비
8월 12일 수요일 씨리낃 왕비(Queen Sirikit Kitiyakon, 82)의 생일을 기념하고 16일 일요일에는 태국 전국에서 개최되는 태국 정부 주최 사이클링 이벤트 ‘바이크 포 맘’ 준비가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왕 부부의 장남인 와치라롱꼰 황태자가 사이클링을 주도할 예정인 방콕에서는 8일 짜까판 방콕 부지사가 황태자가 통과할 루트 시찰을 하고 길가에 설치된 화단이나 입목 등을 체크했다.
서부 깐짜나부리에서는 7일 완차이 도지사 등이 이벤트로 사용되는 루트를 자전거를 타고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씨리낃 왕비는 8월로 83세를 맞이한다. 정부는 국민에 대해 생일에는 왕비의 생일 색인 ‘파란 옷’을 착용하고 사이클링 이벤트에 참가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취했어” “조금”, 근무 중에 술을 마신 태국 교통경찰 비디오로 물의
방콕에서 근무 중이던 교통경찰이 정차시킨 차 운전자에게 자신이 술을 마신 것을 인정하는 비디오 영상이 인터넷 교류사이트에 투고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에서 경찰은 붉으스름한 얼굴로 확실하게 취한 모습이었다. 운전자 남성이 음주를 의심하고 “당신 경찰이고 근무 중이야”라고 얘기를 하자 “알고 있다”고 응하며 “조금 취했지?” “(그러면서) 근무중이지?”라고 다그치자 “조금” “응”이라고 대답했다.
그 후 경찰은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차내에 손을 뻗고 스마트폰을 찍지 못하도록 하려고 했으나 운전자가 촬영 권리를 주장하자 “쉐어 해라, 가라”는 말을 남기고 걸어서 사라지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경찰 보도관은 7월 6일 이 경찰과 대화를 나눈 후 기자단의 질문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이 경관이 정말로 취했었는지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 동영상
태국인 여배우가 수면제 대량 섭취, 실연으로 자살미수
태국인 여배우 파타라티다(ภัทรธิดา พัชระวีรพงษ์, 별명 땡모) 씨(30)가 7월 6일 미명 수면제 대량 섭취로 방콕 도내의 병원에 긴급 후송되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치료를 받은 땡모 씨는 8일 입원 중인 병원에서 부친과 의사와 함께 기자 회견을 열고 했다. 화장도 하지 않은 얼굴로 눈물을 계속 흘리며 교제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가수 파킨(ภาคิน คำวิลัยศักดิ์) 씨와 헤어지게 된 것으로 실의에 빠져 수면제를 대량 섭취했다고 설명하고, “실망을 시켜드린 모두에 사죄합니다”라고 말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땡모 씨는 2일이나 3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한다.
새로운 북부 버스터미널은 랑씯 지구가 유력
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북부 버스터미널(머칟)의 이전지가 랑씯(Rangsit) 지구로 하는 것이 지주인 태국 국철과 트랜스폴트사에 합의되었다고 한다.
현재 북부 버스터미널은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 장거리 버스 종착역으로 태국 국내에서도 최대 규모이다. 부지의 소유자인 태국 국철에서는 인접한 방스역 주변에 새로운 터미널역을 건설 중이며 트랜스폴트사에서는 터미널 이전에 앞서 반환한 토지도 있다.
새로운 버스 터미널의 후보지가 되는 곳은 방콕 북부와 접한 빠툼타니도의 파혼요틴 거리에 있는 퓨처파크에서 탐마싿 대학 주변의 크렁루엉 지구이며 돈무앙 공항의 북쪽에 위치하게 된다. 또한 도심에서는 약 30킬로미터 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향후 반대의 소리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최종적으로는 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계획이 진행되게 되며, 빠르면 2018년 개업을 목표로 해서 내년부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AIS’가 태국 국내에서 점유율 톱, 휴대 전화 9.7 천만 회선
국가 방송 통신 위원회의 2014년도 정보 통신업에 관한 통계 결과를 발표에서 AIS 이용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휴대 전화는 약 9710만 회선이며, 선불 계약은 8420만 회선, 월지불은 1290만 회선이었으며, 평균 이용액은 선불이 월 136 바트, 월지불이 565 바트였다.
통신사별로는 AIS 점유율이 가장 높은 45.62%였고, 그 다음으로 DTAC이 28.85%, 트루가 24.36%였다.
한편, 고정 전화의 총수는 약 570만 회선이었으며 방콕 수도권에서만 300만 회선이 사용되고 있다. 평균 이용액수는 146 바트였다.
홍수 대책을 위해 1천억 바트 투자, 방콕 도청이 발표
방콕 배수국의 깐완 국장은 방콕 수도권의 홍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3개의 시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책이란 ① 20개소에 이르는 운하의 보수공사 ② 30년 이상 사용된 하수구의 보수공사 ③ 방콕 도내에 배수용 3개의 거대 터널을 건설이며, 이를 이위해 예산 약 1131억 바트를 투자한다고 한다.
방콕 도청은 지금까지 홍수 대책비용으로 1년에 30~40억 바트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효과가 얇다고 하고 많은 자금을 투자해 집중적인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다.
태국 경제 단체, 수출 성장 전망을 하부수정
상업 흥업 금융 합동 상임위원회(JSCCIB)는 이번에 올해 태국의 수출과 경제 성장 전망을 각각 플러스 1%에서 마이너스 2%, 플러스 3.5%에서 플러스 3%으로 하부수정했다.
수출이 저조한 것은 주요한 무역 상대국의 경제가 좋지 않기 때문이며, 이것이 태국 경제 성장에 있어서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있다.
덧붙여 JSCCIB은 태국 공업 연맹(FTI), 태국 무역원(BOT), 태국 은행협회(TBA)의 민간 3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태국 바트가 과거 6년 만에 저가, 그리스 문제 등의 영향으로
그리스 문제 등의 영향으로 태국 바트는 7월 8일 과거 6년 만에 최저 약세를 기록했다. 이것에 대해서 태국 공업 연맹(FTI) 쑤판 회장은 “바트 약세에 의한 수출의 촉진이 기대되기는 하지만 국제 시장에서 수요가 침체된 상태라서 여전히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8일 환시세는 1 달러에 34 바트였으며, 이 회장의 말에 따르면, 환시세는 1 달러에 34 바트 전후가 수출과 투자에 있어서 좋은 밸런스이며, 또한 달러고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 달러34-35바트 상태가 향후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한다.
불법 집회 혐의를 받았던 학생들이 석방, 군사재판소의 관여에 저항
현정권에 비판적인 집회를 실시한 학생 14명이 정치집회 금지령 위반혐의로 체포된 후 각 방면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이들 학생이 7월 8일에 풀려났다.
학생들은 스스로의 정당성을 호소해 나갈 자세를 보이는 것과 동시에 군사재판소가 아닌 일반 재판소에 의한 재판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경찰은 12일간의 구류가 기한을 맞이한 것으로 군사재판소에 12일간의 구류 연장을 청구했지만, 이 재판소는 “학생들에게는 재판에 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구류 연장을 인정하지 않아 석방되게 되었다.
덧붙여 군사재판소가 민간인을 재판하는 것에 반대하는 이들 학생은 “군사재판소에 보석을 청구하면 군사재판소의 권한을 인정한 것이 된다”며 구류 중 보석을 요구하지 않았다.
태국 보건부가 새로운 결핵 대책을 시작, 새로운 감염자를 20% 줄이는 것이 목표
7월 8일에 개최된 결핵과 호흡기질환 치료와 예방에 관한 연차 회의 석상에서 라차따 보건부 장관은 새로운 결핵대책을 스타트시켜 2019년까지 새로운 감염자수를 20%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2013년은 결핵환자가 11만3900명 정도였지만, 치료를 받은 사람은 불과 6만7000명에 치졌다고 한다. 게다가 치료에는 치료약을 2년간 복용해야만 하지만 도중에 복용을 그만두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이것이 내성균을 늘리는 결과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
결핵은 국립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감염확대 방지에 유효하며 결핵이 의심되는 사람은 빨리 진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호소했다.
덧붙여 결핵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나 감염자가 많은 그룹은 고령자, 당뇨병 환자, HIV 감염자, 인접국에서 온 노동자, 약물 남용자, 죄수, 결핵환자에 접할 기회가 많은 의료 종사자 등이 되고 있다.
북부 난, 하이시즌에 관광객 제한
태국 북부 난도(Nan Province) 상공회의소는 총리부 산하의 ‘지속 가능한 관광 행정국(DASTA)’가 제시한 관광객의 제한 계획에 합의했다고 방콕 포스트를 인용해 NNA 뉴스가 전했다.
지난해 난을 방문한 관광객은 60만명 이상이었으며, 그 절반 이상이 10월 이후 하이시즌에 이곳을 방문했다.
도내의 호텔 갤실 수는 2,700실이고 관광객 전용 대형 레스토랑은 10곳 정도 있는데, DASTA 난도 담당자의 말로는 하이시즌에 관광객이 40만명에 이르렀을 경우 숙박시설이나 레스토랑이 부족할 우려가 있다고 한다.
난도의 하이시즌에 호텔 객실 가동률은 80%이상이며 연말연시에는 만실이 된다. 하지만 객실 가동률이 40% 정도인 로시즌에는 관광객이 적어 이 시기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한다.
2011년 이후 난도의 관광객수는 연평균 15~20%로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제 4/4분기(10~12월)에는 태국 정부 관광청(TAT)이 난도를 국내에 숨어있는 명소 12곳 중에 하나로 뽑기도 해서 관광지로서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주요 관광객은 약 90%가 태국인이지만 올해 초부터 중국인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MRT 퍼플 라인의 개업이 반년 지연
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방콕 북서부로 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MRT ‘퍼플 라인’로 불리는 노선의 개통이 반년 늦어진다고 한다. 원인은 일본제 차량 납입이 늦어진 것 때문이라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현재 방콕의 MRTA(Mass Rapid Transit Authority of Thailand)는 후어람퐁과 방스 사이만을 지하철로서 운행하고 있다. 개업이 늦어지는 것은 퍼플 라인 북쪽 라인은 타오푼에서 논타브리 반야이로 연장하는 루트이다.
역사나 교각부 공사는 거의 완료되어 당초 예정으로는 12월 5일 시험 운행이 개시될 것이었지만 이것이 5월에 시험 운행을 개시해 정식적인 개통은 8월부터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퍼플 라인은 장기적으로는 남쪽에 있는 옹위얀야이, 빠파뎅으로 노선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가 진행 중인 ‘블루라인(방스-타프라)’이 개업하면 현재의 지하철 노선과의 환승도 가능하게 된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총 10개 이상의 수도 철도망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에는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후어람퐁에서 타프라 노선과 BTS 파야타이에서 돈무앙을 연결하는 노선도 있다.
북부 버스 터미널 이전이 결정, 랑씯으로
방콕에서 북부 및 동북부를 연결하는 장거리 버스 발착점이 되고 있는 ‘머칟 버스터미널(Mochit Northeastern Bus Terminal)’이 중부 빠툼타니도 랑씯(Rangsit) 지역으로 이전이 결정되었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태국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자세한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파혼요틴 거리일 것, 탐마싿 대학과 랑씯 대학에서 가까울 것 등이 조건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다만, 현재 머칟에 있는 버스터미널은 방콕에서 약 300킬로 이내의 단거리 버스 전용 터미널로 남겨질 예정이라고 한다.
7월 17일~19일까지 ‘제1회 방콕 북 페스티벌 2015’ 개최
국제 교류기금 방콕 일본 문화센터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2015년 7월 17일(금)~19일(일)까지 방콕 아트 앤드 컬쳐센터(BACC)에서 ‘방콕 북 페스티벌(Bangkok Book Festival 2015)’이 첫 개최된다고 한다.
이 페스티벌은 북모지비(Bookmoby) 회사가 중심이 되어 BACC와 방콕도와 공동개최로 실시된다. 태국의 인디펜던트계 출판사를 중심으로 20개 회사가 출전해 엄선된 서점이나 거기서 다루어지는 서적이 소개된다. 또한 개최 중에는 여러 토크쇼나 워크숍도 예정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주가폭락으로 동요, 개인투자가가 당국에 항의
중국 주식 마켓 주가 하락에 대한 정부 개입이 불충분하다고 주장하며 많은 개인투자가가 7월 7일 증권업계 감독기관인 중국 증권 감독 관리위원회 북경시 청사 앞에서 항의 활동을 전개했다.
뉴스 사이트인 도우웨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주가 하락이 계속되면 정권 비판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며 중국 당국도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당국은 개인투자가의 동향에 관한 보도 규제에 나섰으며, 손실 확대를 비관해 각 도시에서 투신자살이 증가하고 있는 등으로 정부에 의한 시장개입을 요구하는 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며, 2일에는 전문가 8명이 연명으로 ‘시장 구제’를 호소하는 공개 서신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중국 주가는 가격하락이 계속되어 6월 12일 이후 상하이 종합지수는 30% 하락했다. 중국 일부 미디어는 중국 시장의 위완화 체제 A주를 노려 국제 자본이 암약하고 있는 등의 보도도 있는 등으로 증권 감독 관리위원회 위법한 공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의 증권관계는 “현재 공매 규모는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8일 본토 마켓에서는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했고, 한국 시간 오전 10시 38분 현재 주요 지표인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44.72포인트(6.57%) 하락한 3482.40포인트로 추락하고 있다. 마켓 장래를 불안하게 보는 것 때문이며, 이 급락으로 본토 시장에서 주식 매매를 정지하는 기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매도 압력이 한층 강해질 것이라는 염려가 퍼지고 있다.
8일자 홍콩 경제 일보에 따르면, 오늘은 매매 정지 신청수가 상장기업수 전체(2802사) 중에 40%에 해당하는 1200개사를 넘었다고 한다. 지수 구성 종목은 거의 전면 하락의 전개가 되고 있다.
첫댓글 방콕 외환 시장의 달러 시세는 7월 8일 6년 만에 1 달러=34바트까지 하락이 진행되었다..ㅎㅎㅎ
2013년은 결핵환자가 11만3900명 정도였지만, 치료를 받은 사람은 불과 6만7000명에 치졌다고 한다. 게다가 치료에는 치료약을 2년간 복용해야만 하지만 도중에 복용을 그만두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이것이 내성균을 늘리는 결과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