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세종지역...
오전 약간 구름있으나
맑은 날씨가 됩니다
아침 기온 20도
한낮 기온 30도
낮(1시) 습도 35%대
밤(9시) 습도 55%대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정도의
남실바람이 불어줍니다
대기질 공기 상태는
좋음 수준을 유지합니다
휴일의 시간은 잘 보내셨는지요?
한낮의 기온이 무덥고
태양 빛이 보통 따갑게 전해지는 게
요즘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이제 절기상
하지 주간으로 들어서는데
하지가 뭡니까?
*하지[夏至]
24 절기 중 열 번째 절기.
북반구에 있어서 낮이 가장 길며,
정오의 태양도 가장 높고,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
낮 시간이 제일 긴 날이
다가오는 것이고
하지를 기점으로
이제 점차 낮 시간이 줄어들어
밤 시간이 제일 긴
겨울 동지로 향한다는 것...
그전에 우리가 겪어야 할 것들이 있지요
장마도 있고
소서를 지나
쓰리 복날을 넘겨야
선선한 바람 부는
추수의 계절이 다가오는....
여튼 멀리 내다보는 선견이야 호사스럽다치고
당장 다가서도 있는 장마기간을
슬기롭게 대비 잘하고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은 이 달 마지막 주간이
장마 시즌 시작 아닐까 합니다
하지가 다가서면
덩달아 바빠지는 농사일이 있지요
바로 하지감자를 캐야 하는 일들이지요
빠르면 지난주에 캐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이번 주간에
장마 전에 감자를 수확해야 합니다
부업으로 농사짓는 분들은
대부분 주말 시간을 활용해야 하니
이번 주 주말시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현재 중기예보로는
주말 시간 비 그림은 보이지가 않지만
기상청을 그닥 신뢰하는 편이 아닌지라
목요일 정도 되어봐야
그나마 윤곽을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작은 텃밥이라도 운영한다면
감자를 캐고 난 뒤
심을 작물 선전도 고민해야 합니다
쪽파, 열무, 당근, 대파, 시금치, 강낭콩 등..
그 파종 기간과 생육기를 잘 따져
겨울 초입까지 수확하는
작물들 선정을 잘하는 것도
일 년 농사 중
중요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늘 뙤약볕 밖에서 고생하시는
농민 여러분들
건강들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소리도 있습니다
풀과의 전쟁을 하지 않으려면
작은 텃밭 농사일도 시작하지 마라
하루를 시작합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간도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제 금주 기간으로
접어들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한낮의 날씨는 여전히 무덥습니다
야외활동 일하시는 분들은
건강 정말 잘 챙기셔야 하겠습니다
하루의 시작은 가뿐하게 여시고
한 주 처리해야 할 일 들
잘 게획, 검토 마치어
차질 없이 진해되는
그런 시간들 보내시고요
날은 무덥지만
웃는 시간이 많은
건강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