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0억 원을 돌파했다. 서울 아파트 절반 이상이 고가주택 기준인 9억 원을 훌쩍 넘긴 셈이다. 전국적인 주택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도 5억 원대 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8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지난달(9억9,833만 원)보다 1,583만 원 오른 10억1,417만 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첫 10억 원대 진입이다. 중위가격은 주택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을 의미한다.
첫댓글 가구소득 3억은 되어야 그럭저럭 살 만한 시절이 도래했네요
윌소득 중간값은 300만원 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