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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정말 하고 싶어하시는데 먼저 겁먹는 분들이 많이 보이셔서
경험으로부터, 경험자들의 조언으로부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토론토로 유학오기전 3달동안 공부와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공부를 주/ 다이어트를 부 로 했었는데 하면 할수록 욕심이 생겨서 나중에는 주부 전환이 되기도 했었지요 ㅋㅋ
많은 분들이 놀라시지만 3달안에 -20 키로를 잔병치레 한번 없이 건강히 한 경험담을 토대로
다이어트 방법과 음식섭취방법 을 나누어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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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는요,,
네.. 실연의 아픔, 점점 슬림하게 나오는 한국옷들을 입을수 없게 되버린 내 뱃살, 거울을 볼때마다 짜증이 나게되는 내 자신 그리고
곧 유학생활을 하게되는데 적어도 살을 빼고 가고 싶었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모토가 되는 문장은
" 이 다이어트가 실패하면 내 유학생활도, 내 인생 어디에서도 나는 실패하고 낙오자가 될것이다 " 였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마음가짐,, 굳게 가지세요. 그냥 "다이어트 좀 해야겠다" 하시는분들,,
금방 포기하시고 음식의 유혹을 못 이기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다이어트와 금연은 정말 이거 아니면 나는 죽으리라, 이게 내 인생의 마지막 찬스다. 라는 각오가 아니면
시작해도 성공적으로 종결짓기가 꽤 힘듭니다. 정말 각오가 되신분들만 계속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다이어트의 기본 공식입니다.
섭취한 칼로리 < 소모한 칼로리 = 체중감소
섭취한 칼로리 > 소모한 칼로리 = 체중증가
참 간단하죠? 하지만 많은분들이 오해를 하십니다.
한시간 뛰어도 300칼로리 소모하기가 힘든데 어떻게 저게 가능하냐?
하루 세끼 먹으면 최소 700 칼로리인데 저 공식은 성립될수가 없다!!
네.. 오해입니다. 사람에게는 기초대사량이라는게 있고 운동을 해서 줄일수 있는 칼로리 소모가 있습니다.
여기서 기초대사량 이라는것은 말그대로 기초, 가만히 있어도 소모가 되는 칼로리를 뜻합니다.
기초대사량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질이라고들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근육량에 따라 다릅니다.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고
그러므로 근육을 키우면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 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많은분들이 산소운동+근육운동+음식조절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중에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많은 연예인분들이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나면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70% 라고들 하시지요.
네,, 음식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음식조절은 어떻게 하느냐?
안먹고 살빼시는분들은 요요가 오신다고들 하시지요..
요요에 겁먹지 마세요. 요요는 다이어트해서 살 좀 빠졌다고
" 아~ 이제 좀 먹어도 되겠지~ "
라고 생각하시는 안일한 분들에게 찾아오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무작정 안먹고 빼면 몸이 약해집니다.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5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라" 입니다.
///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칼슘 비타민 //// => 지방은 빼겠습니다. 기초 영양소 이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필요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가?
먼저 탄수화물입니다.
기본적으로 밥, 빵 등등 수많은 음식에는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밥 한공기에는 기본 300 칼로리구요, 솔직히 탄수화물은 굳이 챙겨서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을 먹어도 포함되어 있거든요. 우리몸에서 부족함을 느끼기가 힘듭니다.
추천 해드리는 방법은 밥숟가락은 절대 쓰지 마시고 젓가락을 쓰시되 밥의 량을 평소의 1/3로 줄이시되
천천히 꼭꼭 씹어서 조금씩 떠서 드시라는 겁니다.
우리몸은 식사를 시작하고 14분이 지나야 포만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드세요..
단백질.
중요합니다. 안드시고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단백질 부족하면 머리카락 빠집니다.
단백질은 동물성 과 식물성으로 나누는데
대략 고기류 와 생선류 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좋은 음식은 두부, 콩, 닭가슴살, 계란 흰자 입니다. 한인 가게 가시면 두부나 콩 구하실수 있고 닭가슴살은 하림 슬림 닭가슴살 하루에 한캔 드시길 추천 해드립니다.
많이 드시지 마시고 하루에 단백질 100 칼로리만 드셔도 충분합니다. 절대로 양념해 드시지 마시고 싱겁게 드세요
무기질.
대략 각종 채소류 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상추 깻잎 브로콜리 등등등등
우리 몸은 항상 무기질을 부족하게 느낍니다.
저는 다이어트 할때 식단의 70% 를 무기질로 구성했습니다.
유명한 상추 다이어트 아시죠?
적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무기질 드세요..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드세요. 무기질은 다이어트의 지름길입니다.
칼슘.
섭취하기 쉽지 않습니다.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하루에 저지방 칼로리 우유 두잔씩 꼭 드시라는 겁니다.
우유가 다이어트에 그리고 몸에 좋은건 아시죠?
저지방 우유로 드세요. 꼭 드세요.
비타민.
각종 과일에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챙겨드시긴 조금 힘드시고요..
종합 비타민 알약 하나 아침에 꼬박꼬박 드시라고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했구요.
그리고 비타민은 우리가 배고플때에 좋은 식량이 됩니다.
다이어트 하느라 배고파 죽으시겠죠?
굶지 마세요. 방울 토마토 드시면 됩니다.
방울 토마토 다이어트도 유명하죠.
저의 공복감을 달래는 최고의 다이어트 간식은 방울 토마토 였습니다.
저 칼로리에 포만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방울토마토는
항상 냉장고에 있어줘야 할 다이어트 최고의 친구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제6의 영양소
물입니다.
우리 몸은 70%가 물이라는걸 아시나요?
물은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대소변을 촉진시키고
그로 인하여 원할한 소화활동과 또한 칼로리 소모의 큰 도움이 되며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큰 단점이 있지만
다이어트시 공복감을 최소한으로 줄여줄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친구입니다.
제가 다이어트할때는 2리터 짜리 물통 하나 사서 아침에 그것 가득 채우고
항상 손에서 물통을 놓지않고 습관적으로 계속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에 4리터 먹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는데
나중에 되면 물이 맛이 비려집니다.
그래도 드셔야 됩니다. 다이어트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
운동.
하셔야죠. 유산소 운동 무산소 운동 다 하셔야 합니다.
하나만 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유산소 운동=> 워킹입니다. 한국에서 보셨겠지만 아주머니들 팔 확확 흔드시면서 빠르게 걸으시죠?
걷는게 뛰는거보다 칼로리 소모가 큰건 익히 들어서 아시죠?
무엇보다 자세가 중요합니다.
워킹시 넓은 보폭으로 걸을때 앞꿈치로 땅을 민다는 느낌으로 힘차게 하시고요
팔은... 조금 쑥쓰럽습니다만 크게 흔드세요. 저도 처음에 너무 민망해서 못했는데 다이어트 하려면 해야합니다.
허리 펴세요 굽히지 마세요 절대로
고개 드세요 15도 전방을 주시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이 자세는 모든 트레이너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시는 방법입니다.
워킹. 하루에 30분~1시간 하세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2시간 하셔도 됩니다. 꼭 물을 지참하셔서 물 마시면서 하세요.
저도 처음엔 너무 지루하고 하기 싫었지만
나중에는 워킹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같이 운동하시는분들 매일 보니까
나중에는 서로 인사도 하고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다이어트 정보도 공유하고 같이 시간도 정해서 워킹하게 되었습니다.
즐기세요. 요새 음악들으시면서도 많이 하시잖아요.
좋은 신발 하나 사세요. 워킹에 좋은 신발. 다이어트도 투자하셔야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좋은 신발은 다리와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간대비 큰 칼로리 소모에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리X 사의 직X 추천해드립니다. 미친듯이 편안하고.. 말안해도 많이들 아실듯 ^^ 나이X 사의 루X 도 많이들 추천하십니다.
강아지랑 같이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저는 나중에 되니까 워킹에 중독되서 계속 하게 되더군요 친구들까지 꼬셔서 같이하자고 ㅡ.ㅡ...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1시간 ( 혹은 2시간까지 케바케) 하시고 나시면
무산소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기초대사량에 대해서 언급하신거 보신분들은 왜 무산소 운동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없으시겠죠?
헬스장 가시는분들이면 다들 잘 아실거고
혼자 하시는분들이라면 팔굽혀펴기, 복근운동을 주로 하세요.
단, 정확하고 효과있는 자세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글로 설명하긴 힘든 부분이라, 인터넷을 검색하셔서 따라해보시고,
하시다 보면 느낌이 옵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어떤 부분에 힘을 주어 효과적으로 할수 있으신지..
네.. 이건 느낌을 꼭 찾으셔야합니다.
저는 하루에 시간을 정하여 꼭 무산소 운동을 합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저는 처음에 팔굽혀 펴기 20회 3세트, 복근운동 배째질 기분 느낄때까지 3세트로 시작하여
지금은 50회 3세트, 200회 3세트 씩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너무 힘들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마시고
멋진 몸매의 연예인분들을 보시면서
멋진 몸매의 미래의 자신을 항상 머리속에 그리세요.
그리고 "고통을 즐기세요"
힘드시죠.. 웃으세요 고통을 즐기셔야
몸짱 되실수 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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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처방,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다이어트의 주적을 다스리는 방법을 몇까지 쓰고자 합니다.
1. 다이어트가 처음엔 쉬운데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
체지방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높은 다이어트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초반에 조금만 해도 다이어트 되니까
"아 나 정말 다이어트 잘하고 있구나 좀 먹어도 되겠다" 하고 기름진 음식 드시는분들..
체지방량이 줄면 줄수록 다이어트하기 더 힘들어 진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처음엔 1키로가 쭉쭉 빠지다가 나중엔 일주일만에 1키로 빠지는걸 보시게 되실겁니다.
이성의 끈을 놓지마세요.
2. 식단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단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850 칼로리 섭취하는걸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밥한공기는 300칼로리, 우유 한컵은 몇칼로리, 닭가슴살 캔은 몇칼로리, ...
표기법에 의해 요새는 칼로리 표시가 다 되어있죠?
다이어트 제대로 하시려면 공부 하셔야 합니다.
어떤 음식이 어떤 종류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몇그램에 몇칼로리인지.. 계산하셔서 드시는거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탄수화물은 알아서 섭취되므로 무시하였고, 특히 밥은 진짜 휴대폰 액정화면 만큼만 하루에 먹었습니다. 젓가락으로 한톨한톨 집어서 꼭꼭 천천히..
단백질은 하림 닭가슴살 100 칼로리 그거 하나로 하루 땡이었구요
무기질은 상추 미친듯이 밥먹을때 쌓아놓고 먹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또 질리면 교체해주시면서 상추 깻잎 샐러드 샐러리...
절대 드레싱 하지마세요.
칼슘. 저지방 우유 하루에 두컵 끝
비타민, 비타민 캡슐알약 하루에 하나, 배고플때 마다 먹는 방울토마토 8개 끝
3. 너무 뭔가 먹고싶은게 있을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기, 술 드시지 마세요
먹고싶을때 있습니다. 압니다. 일주일에 한번 드시는건 추천해드립니다. 그래도 마니 드시지 말고 몇점만 드세요. 몇잔만 드세요.
저는 술이 너무 땡기고 친구들이 먹으러 가자고 할땐, 몸이 조금 상하는 방법입니다만
아침부터 진짜 100칼로리 정도만 섭취하고 물만 미친듯이 먹습니다.
그리고 밥에 술 먹고싶은만큼 고기 먹고싶은만큼 먹고
집에 오면서 한시간 워킹하고 30분 무산소 운동하고 잤습니다.
다이어트할때 먹고싶은거 있으시면 드세요.
단 폭식하지 마시고 진짜 먹고시퍼서 몇점만 드시고
좀 많이 드셨다 싶으시면
그만큼 운동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되면 맛있는 음식 쬐끔 먹기위해
정말 힘들게 운동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 아 차라리 안먹고 말지 힘들어 죽겠네 "
생각 드실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ㅋㅋㅋㅋ
탤런트 김민희씨가 하신말씀
"어차피 먹어봤자 내가 알고 있는 맛일텐데 뭐하러 먹냐?"
4. 육체적칼로리 소모보다 정신적 칼로리 소모가 훨씬 큽니다 !!
시험기간에 공부하시다 보면 자꾸 배가 고파서 뭔가 먹게 되게 되는 경험 해보셨지요?
진리입니다. 육체적으로 칼로리 소모하기 위해 운동하는것보다
머리로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는게 칼로리 소모가 훨씬 높습니다.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증명된 과학이구요..
그러므로 유학생활 공부하러 오신 여러분들께
더욱 열심히 공부하시고, 고민하시고, 영어를 연구하시라고 감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5. 물 드세요
하루에 최소 2리터 이상 드셔야 합니다. 필수입니다.
6. 운동 빠지지 말고 일주일 7번 하세요.
하루 안하면 그다음날 그만큼 더 하시면 됩니다. 대신 엄청 힘드시겠죠
7. 방울토마토는 공복시에 최고의 친구입니다.
배고프시죠. 초콜릿말고 방울토마토 드세요. 맛있고 저칼로리에 포만감 느끼게 해주는 다이어트 최고의 친구입니다.
8, 무기질 꼭 사서라도 드세요.
꼭이요 !
9. 왠만하면 하루에 1000 칼로리 이하로 드세요
그럴수록 빠른기간내에 정상적인 다이어트로 큰 효과 보실수 있습니다.
10. 먹는량을 줄이는게 아니라 먹는 종류를 바꾸는 겁니다.
이것만 명심하셔도 다이어트는 70% 성공입니다.
저칼로리 음식이면서 포만감을 주는 상추, 방울토마토, 0칼로리의 물을 드세요.
11. 운동하실때 땀을 흘린다고 칼로리 소모가 심한게 아닙니다.
그러면 여름에는 가만히 서있으면 다이어트 되게요?
땀흘림 = 칼로리 소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칼로리 소모는 심장이 뛰고 혈액이 순환되므로 일어나는 신체활동입니다. 고로 사랑에 빠지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12. 아침은 많이 점심은 조금 저녁은 없다 싶이 드세요.
대신 5대 영양소 다 챙겨드세요.
13. 폭식은 금물
먹다가 배가 부릅니다. 근데 남았습니다.
"한국인의 근성! 먹어야지 아깝자나!! "
사실이죠. 하지만 다이어트 할땐 아닙니다.
배고프면 먹다가, 천천히 14분 기억하시면서 천천히 드시다가 배가 부릅니다.
그러면 과감히 포기하세요. 드시지 마세요. 음식물 쓰레기는 지구를 더럽힙니다. 네, 하지만 다이어트 하실때는
과감히 버리세요.
부탁입니다. 다이어트 하실때 무언가 먹다가 배부르시면 처음부터 친구들에게 덜어주시던가, 아니면 드시지 마세요. 버리세요
다이어트의 최고의 적은 "폭식" 과 "음식은 남기면 안된다!! 라는 한국인 근성" 입니다.
14. 조금씩 자주 드세요.
소녀시대분들의 방법이죠.
공복감을 달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배고픔을 느낄때마다 우리의 친구 물, 채소, 방울토마토를 자주자주 드십니다.
15. 술을 마시려면 맥주를 드세요.
수많은 연구결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소주 한잔에 300칼로리 입니다. = 밥한공기
맥주는 알콜 성분도 적을뿐더러,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많이 마시지 못하게 되는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16. 드레싱이 필요하시거든...
볶음밥도 좋은 방법입니다.
밥 + 닭가슴살 + 야채
10% + 30% + 60%
비율로 비벼드시되 너무 맛이 없으시면
소금말고 간장을 반숟갈 정도 넣어 비벼 드세요.
혹은 여유가 있으시다면 요새 많이 나오는 홍초 등등의 소스 추천 해드립니다.
17. 좋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주는 음식 리스트
다이어트 시리얼 (뭔줄 아시죠?)
두부 콩 닭가슴살
상추 깻잎 샐러리 샐러드 브로콜리.... 야채종류
저지방우유 생선(간없는)
방울토마토, 토마토, 오렌지
사실, 저는 다이어트 3개월 동안 위의 음식만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술을 안마셨냐구요?
맥주 마셨습니다. 대신 조금만 마시고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얘기하고 들어주는걸 즐겨하였으며
물을 맥주보다 마니 마셨습니다. 거의 억지로 수준으로 물을 계속 몸에 섭취시키세요. 배불러서 맥주 못마십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술이 조금씩 되가면서 말이 많아집니다. 그럴때 나는 들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겁니다.
이상적이지요?
18. 다이어트 동료를 만드세요.
저는 없었습니다만.. 같이 운동하시고 같이 정보 공유하는것 만큼 힘이 되는게 없다고들 하십니다.
19. 초심을 잃지마세요.
저처럼 실연을 당하시는건... 비추합니다만 ;;;;;;;;
정말 이 다이어트 실패하면 내인생에서 더이상의 성공은 없고 실패만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십시오.
20. 미래의 내 모습을 항상 그리세요.
몸짱이 된 내모습을 항상 자기전에 그리면서 잠들었습니다.
고작 배고픈거 때문에 내 미래의 멋진 몸짱의 모습을 포기할수 있나요?
21. 습관적으로 계속 뭔가가 먹고싶어지는게 의학적 용어로 뭔줄 아시나요?
"탄수화물 중독" 입니다.
비만을 가지고 있는분들의 대부분이 이 "탄수화물 중독" 으로 인한 습관성/ 스트레스성 폭식, 식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받으시면 드시는분들, 습관을 바꾸세요
스트레스 풀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 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22. 살이 찌고 빠지는 순서
남자분
얼굴부터 빠지고 마지막에 뱃살이 빠집니다.
뱃살부터 찌고 얼굴이 마지막에 찝니다.
...
잘생각해보세요. 뱃살이 마지막에 빠지고 가장 먼저 찌지요?
이게 악순환입니다.
고로 복부 지방을 빼셨다면 꼭 !! 복부운동을 하라고 강추 해드립니다.
근육은 체지방의 생성을 방해합니다.
복부 근육을 키우시면 평소보다 많이 먹어도 뱃살이 쉽게 찌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여자분
가슴부터 빠지고 마지막에 뱃살이 빠집니다.
뱃살부터 찌고 마지막에 가슴이 찝니다.
...
이게 참 스트레스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면서 꾸준히 가슴운동을 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저 변태 아닙니다 .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는 겁니다 오해마시길 ;; )
23. 요요현상에 대해..
요요현상은요.. 별거 없습니다.
편중된 영양소를 몸에 공급하여 (덴마크 다이어트식의)
없던 영양소를 몸에 공급하자 몸이 필요에 의하여 급하게 모든 영양소를 몸에 저장하게 되어
살이 되는 ( 특히 고기나 단백질 종류 )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5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며 다이어트하라고 추천 해드리는 거구요..
요요현상.. 또한 후관리의 부실함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살 좀 빠졌다고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먹고싶은거 다드시면요..
금방 다시 찝니다.
우리몸은요, 빼는건 어려워도 찌는건 쉽습니다 ^^
다이어트를 성공하셨다! 목표량만큼 이루셨다! 고
그만 하시지 말구요, 목표량 만큼 채우시고 최소 3개월 정도 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몸은 신기하게도 많이 먹으면 위가 늘어나고 조금먹으면 위가 줄어드는 원리와 같이
다이어트를 할때와 안할때에 맞춰서 신기하게 몸이 적응을 합니다.
이걸 사람들은 "체질이 바뀌었다" 라고 말씀을 하시죠.
몸을 적응시키세요.
" 다이어트 처음엔 먹는 종류를 바꾸고 먹는 량을 줄이는것이 힘들지만
꾸준히 하면할수록 몸이 적응을 하여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살수 있게끔 당신을 만들어줍니다"
고로 걱정마세요. 다이어트 한다고 가끔 현기증 오는거 저도 경험해봤고 압니다.
그래도 안죽습니다 ㅋㅋㅋ 몸이 적응하거든요!
문제는 편식하는 습관이지, 제가 추천해드린대로 5대 영양소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오히려 많이 적당히 먹을때보다
당신의 몸은 더 건강해지고 있다는걸 체감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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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너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하였는데
제가 글을 논리적으로 순차에 맞게 잘쓰지 못하여서 죄송합니다.
3개월전에 175/80 키로 이던 제가
한달에 6~8키로 씩 감량하여
토론토로 오기전에는 175/60 키로가 되었네요.
사실 너무 많이 빼서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요샌 ;;
그래도 꾸준히 운동해서 식스팩 하나는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ㅠㅠ;
요새는 뭐 먹고싶은게 있으면 먹습니다. 대신 조금만요 ㅋㅋ
근육량을 늘려놓으니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도 살이 쉽게 찌지 않고 ( 물론 하루에 한시간씩 운동을 함으로써 관리를 하지만 )
정말... 기쁩니다 ㅠ_ㅠ...
다이어트 고민중이신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길 소망하며
모두들 성공적인 유학생활 / 즐겁고 행복한 유학생활 되세요 ~!
" No pain, No gain "
" Now or N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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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시간을 넘게 썻네요 -_-; 질문/태클 모두 환영합니다. 무엇보다 너무 긴길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다이어트 전문가세요~~ 저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 감사해요
첨에 다이어트 광고인 줄 알았음 ㅋㅋ걍 한국가면 빠지겠지하고 놓고있어요 ㅋㅋㅋㅋ 대단하시네요 정말 살이 오지게 찌면서도 저런 독한마음은 절대 안생기더라구여 ㅋㅋㅋ
몸인의 몸사진을 올려주시면 더 좋을듯. 175/60인데 꿀리지않다니.. 믿을수가 없사와요
아.. 막 벌크근육이 아니라 마른데 딱딱 잡혀있는 잔근육 위주로만 운동해서 막 크고 그렇진 않아요 ^^;;
전문가의(의사) 말에 의하면 1개월에 2kg 이상 감량은 인체에 별로 좋지 않다고 합디다.
따라서 20kg을 3개월에 감량했다는 것은 권할 만한 case는 아닌 것으로 봅니다.
글 열심히 잘 쓰셧는데 175/60 꿀리지않는 근육...이거는 좀 뺴시지 ㅋㅋ
데충느낌이 그냥 데피만잡힌 몸이라는 거같은데요
헬스를 1년미만으로해서는 절대 제대로된 데피와 근육을이 나오기가 힘듦니다
연애인들기준 (이정재,윤태영,차승원) 이런몸들 정도되야 꿀리지않는 몸이 될겁니다
피트니스 다닐떄 저분들 보니 하루에 적어도 2시간이상은 웨이트하고.. 30분이상 엄청 유산소하고 하더라구요
데피가 모에요??? 그래도 이만큼 다이어트에 대해 알고계신 걸보니 제대로 다이어트 하신 분 같은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동감합니다....^^
다이어트는 남자건 여자건 힘들죠. 끈기도 있어야 하구요. 대단하세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의지의 한국인 마구 칭찬 해 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몇 부분만 수정하였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시는분들 힘내시길 =)
다이어트가 대단하고 엄청나게 힘든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들 어려운겁니다.. 살을 안뺀다고 지구가 멸망하는것도 아니고 내 인생이 실패하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살일 뿐입니다.
먹은거보다 더 움직이면 빠지게 돼있습니다..
중요한건 "핑계"를 대지 않는겁니다.
오늘은 힘들어서 운동쉬고 내일은 피곤해서 쉬고.. 모레는 날씨가 추워서 쉬고.. 이런게 전부 핑계죠. 단순하게 그냥 핑계를 대지않는 성격이 되면 살이 빠지더군요..
제가 알고있는 다이어트 상식을 총망라한 종결판 같아요...잘 읽었습니다...^^* Happy Thanksgiving~!!!!!!
글쓰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ㅋㅋ 다이어트, 요새 맨날 시작했다 3일만에 포기하고 다시시작하고 이러고있는데..ㅠㅠ 님 글보고 정신이 좀 드는 것 같네요!ㅋㅋ
다이어트의 심각성을 느끼고...(여친이 자꾸 배찌르면서 이거 어쩔꺼야 이거 어쩔꺼야...ㅠㅠ) 요즘 하루 3끼만 먹고 있슴돠... 정독했는데, 지금 제 상황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걷기뿐이네요.. 예전에 20kg를 확 뺀적도, 그리고 확 찐적도 있고... 일단 천천히 나가려고 합니다...
즐겨먹던 아이스크림 팝류는 일단 끊은지 거의 석달이 넘어가고, 밥도 "3"끼만 먹으니 항상 배가 고팠는데, 방울 토마토!!!
이제 흡입해야겠어요!!....
하루에 세끼를 먹어도 살빠지나요?? 부럽다.... 한끼만 제대로 먹어도 살찌는 느낌...흐...
전 하루 다섯끼가 기본이었거든요.......... 거기에 간식+@... 일반인보다 대략 세배정도는 더 먹었어요. 식당가도 저혼자 3인분 시켜먹고.. 우핫핫핫....-_ㅜ
토론토 와서 6키로 쪘습니다.........처음 토론토 와서 허리 뱅뱅 돌아가던 치마의 지퍼가 겨우 올라간다능..
.......하.... 살빼야지 하면서 버터 듬뿍 들어간 스벅 스콘먹으면서 이글 읽고 있는 나..... 내가 싫다..............ㅠㅠㅠㅠㅠ
외로움을 핑계로 자꾸 군것질을 하게 도ㅣ네요!!!!ㅋㅋㅋㅋㅋㅋ 자극 제대로 됩니다 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0.13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