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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이제 카터가 재평가 받아도 될까요??
뉴저지3인방 추천 0 조회 3,721 12.01.31 00:04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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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31 00:11

    첫댓글 카터의 장점은 드리블에서 점프로 이어내는 스텝입니다 어떤선수들보다 위에 높고 싶은점입니다 높이는 떨어졌어도 스텝의 길이 슛을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스텝은 아직도 리그에서 통하고 있죠~

  • 작성자 12.01.31 00:15

    확실히 티맥의 퍼스트스탭의 그 모습은 아니지만 카터는 보면 살짝 능글맞게 파고든다는 느낌이 강하죠. 스무스해보이는데 꽤 빠른 속도도 지닌. 갠적으로 좀더 많이 보여줘도 될텐데 요즘은 오히려 포스트업이 더많은 느낌입니다

  • 12.01.31 00:23

    왠지 재능같아요. ㅎ

  • 12.01.31 09:23

    포스트업이 늘어난것은 팀에서 요구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의외로 댈러스에 포스트업 옵션이 너무 없어서.. 노비츠키가 없을땐 메리언도 포스트업을 많이 주문받았었죠.

  • 12.01.31 10:36

    높고 -> 놓고

  • 12.01.31 10:57

    카터는 천재입니다. 정말 잊혀왔던 클래스가 지금 보이는거죠. 그리고 과거 어떤 스윙맨보다 부드럽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 12.01.31 00:34

    당시 카터 팬분들이 해리스 굉장히 싫어했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 서브룩과 듀란트의 관계와도 좀 오버랩되네요. 그나저나 둘의 호흡 상당히 괜찮았죠. 감독도 두선수 역할분담 해서 활용 잘했구요. 시즌전 최하위 예상됐던 팀이 그래도 시즌 막판까지 플옵경쟁 해줄 정도로 좋은 조합이었다고 봅니다.

  • 12.01.31 00:38

    근데 카터 시즌 초에비해 살많이빠지지않았아요?? 그리고 지금덩크하느노습도 아무리 운동능력떨어져도 점프력급감해도 살이쪄도 덩크하나는 예술이네요,,,, 지금도 정말멋집니다

  • 12.01.31 00:41

    다른건 모르겠고..올랜도.피닉스,달라스중에 놓고봤을때 달라스에 가장 적합한 선수인것같습니다..

  • 12.01.31 00:51

    *더 지켜 보고 싶네요.. 한 경기만 가지고 열광(?) 하기엔 그동안 하도 많은 거품이 껴서...
    팬으로써 냉정해지고 싶으네요.. 이젠..

  • 작성자 12.01.31 08:20

    이번시즌 경기 한번 보시면 제가 왜 이러는지 알게되실거에요 ^^.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니 달라졌다기 보단 잘 맞는다라고 해야할듯 합니다.

  • 12.01.31 09:24

    한 경기만이 아닙니다. 오랜 댈러스 팬으로써 올 시즌 카터가 없었으면 어떻게 시즌을 꾸렸을까 싶을 정도로 완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12.01.31 00:56

    그당시 넷츠경기를 보신게 맞으신지, 단순히 우승권팀으로 안보여서 불만이 많으신건 아니신지 ,해리스와 맞지않은게 아니라 오히려 해리스와 잘 맞았죠. 기대감이 낮았던 넷츠(꼴찌 후보였습니다.)를 플옵 언저리, 플옵은 못가지만 그정도로 끌어올린게 카터고, 개인기량도 괜찮았습니다. 그떄도 카터가 20-5-5 찍은걸로 기억합니다. 드리블 드라이브 모션 오펜스 하에서 팀내 실질적인 거의 포인트가드 역할이 었구요,공은 실질적으로 더많이 소유했죠. 그래서 덕분에 해리스는 공을 간결히 가지면서 맘놓고 돌파만해도 됫었고, 돌파후에 막히면 카터에게 패스 건네고 카터가 점퍼로 성공시키고, 카터 덕에 전 해리스가 그당시 올스타로 뽑

  • 12.01.31 01:01

    혔다고 봅니다. 키드가 떠난후 카터는 팀의 실질적인 리더감이라는게 충분히 재조명된거죠. 포틀랜드의 브랜드로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카터는 리딩도 잘하기떄문에 공을 잡아야 본인이 살아나는 스윙맨 타입인데, 간결하게 점퍼용으로 쓰이기에만은 그의 재능과 드리블이 아깝다고 매직에서 쓰임볼떄 좀 안타까웠습니다. 지금 댈러스에서보다 오히려 재조명된건 해리스랑 뛴 넷츠시절이라는것만 알아주셧으면 하네요

  • 작성자 12.01.31 08:25

    넷츠경기를 본게 맞냐는 질문은 좀 그렇군요. 전에도 저한테 그러시더니. 당시에 해리스와 카터. 키드와 카터. 누가 더 잘 맞았을까요? 당시에도 해리스와 잘 안맞는다고 이야기 많이 나왔었구요. 물론 마지막 틀드 되기전에는 둘이 잘 맞았지만요. 오히려 해리스는 브룩과 더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넷츠 팬인데...경기를 본게 맞냐고 하시니... 할말이 없군요..

  • 12.01.31 09:03

    그렇다면 일단 경기본게 맞냐나라는 소리들으시기전에 쩌리신세엿다라는 표현을 고쳐주시면 안되시는지 그당시 넷츠팀을 응원하는 팀팬으로서 해리스 카터 둘다 좋아하고 넷츠가 그둘이 잘되게 기원햇는데 쩌리가됫엇다라고 표현하시면 지금 넷츠팬으로서 제팀이 그둘에게 뭔 잘못한거같아 기분이 좋질않습니다 표현을 제게 답변한것처럼 하셔도되구요 그리고 카터는 해리스와 한시즌을 뛰고 시즌 종료후 트레이드가됫죠 트레이드전에 맞았다는 표현은 카터와 해리스가 제대로뛴건 풀로한시즌같이뛴거밖에없는데 그때둘자 한시즌 스텟이 좋았는데 이걸 좋다고 표현하신거면 결국둘이잘맞앗다는 소리죠 잠깐만그런게아니라 한시즌이니깐요

  • 12.01.31 09:05

    ㄷ덧붙여말씀드리자면 브룩은 해리스가 아니라 카터랑 잘맞았습니다 해리스가 엔트리패스를 제대로넣을줄몰라서요 로페즈가 루키때잘나갈수있엇던게 카터가 적제적소에 패스를넣어준 덕이죠 정말 키드가떠난이후 팀자체를 이끌엇던 리더엿습니다

  • 12.01.31 10:50

    키세님 말씀대로 카터와 해리스 잘 맞았는 조합이었다고 저도 느꼈습니다. 카터라는 울타리 안에서 해리스가 맘껏 뛰놀 수 있었죠. 다만 문제는 감독 ... 카터 한창 위닝샷 날리려는 시즌 초에서 중반 넘어가던 시절 (이때까지 네츠 성적 괜찮았죠.) 에서 갑자기 감독이 .. 카터의 위닝샷을 스스로 날려버리질 않나 .. (그래도 결국 그경기 연장에서 카터가 마무리 진걸로 기억합니다 ) 그때 한창 카터가 다시 물올라오는 시점이었는데 .. .

  • 12.01.31 10:52

    이후에 감독ㄷ이 승부처에서 해리스에게 공 돌리라고 주문하고.. 그 때 부터 네츠 .. 성적 .. 하락해버렸습니다 ㅜㅜ ... (물론 해리스도 가끔 위닝샷으로 응답했지만.. 네츠가 그 시점부터 승부처에서 무너지고 성적 떨어져서 플옵 진출 실패했죠) 인터뷰에서 카터에게 왜 감독이 카터한테 공을 안맞기냐 .. 물어보니 카터도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씁쓸히 대답했죠 ㅜㅜ 진짜 아쉬운 시즌이었어요 .. 아 그 웨인 루니 ....감독 ...

  • 12.01.31 01:15

    뉴저지에서 카터는 키드가 떠난 팀을 어린선수들을
    이끌면서 끝까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올랜도에서도 부상으로인해 한달정도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지만 막바지엔 폭발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올랜도가 카터와 넬슨의 역할분배에 문제가
    있었다고봅니다. 카터가 오히려 넬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듯

    플옵에서 보스턴의 빅3 아니 빅4의 활약에 무너졌지만 보스턴이 영리하고 집중력있게 잘한 시리즈였습니다.

    이듬해에도 팀에 잘 녹아들면서 집단배탈소동때도
    팀을 이끈건 카터였습니다.


  • 12.01.31 01:20

    그당시 넷츠안의카터는 진짜 리더 그자체엿습니다 팀이 우승권이아니다라고 트레이드요청을한다거나 그렇지도않앗고 루니감독을 지지하기도했고 카터가 올랜도간건 로드쏜이 르브론프로젝트때문에 샐러리마련하려고그런거죠 개인적으로 저도 넬슨과 분배가 문제엿다고 봅니다 넬슨이워낙공소유욕이많고 카터는 탑위치에 서야 더 플레이가살아나는데 넬슨이 양보를해주지않으니깐요

  • 12.02.01 10:56

    전체적으로 키세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감입니다. 정말 저와 생각이 너무 똑같네요. 그래서 항상 아쉬웠던거죠. 카터의 진가를 살릴 수 있는 팀이 없었습니다. 항상 소유욕 강한 PG가 있었죠. 그렇지만 카터는 그에 대해 자신이 욕심내기보단 그 PG를 도왔다고 표현하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팬으로서 항상 아쉬웠습니다. 물론 폼이 떨어지고 약간은 열정도 덜했지 않나하는 생각은 지울 수 없지만 정말 훌륭한 리더였고 여타 선수들에 비해 신기할정도로 불만없이 묵묵히 해줬던 것, 그런점들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12.01.31 01:28

    우승을 위해 온 올랜도가 자신을 버리자
    좀 의기소침해진것 같습니다.
    카터의 성향을 무시한 피닉스감독의 전술도 좀 그랬구요.
    오프시즌동안 댈러스라는 팀을 결정하면서
    생각을 많이했을겁니다.
    플레이스타일의 변화가 분명 있습니다.
    지금의 카터는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슛폼을 찾았고
    발군의 수비를 보여주고있습니다.

    분명 이번엔 감독의 신임을 받을겁니다.
    오늘 피닉스전에서 유감없이 보여주길

  • 12.01.31 08:19

    카터는 정말 시야도 좋고 패스가 간결한거 같습니다. 리딩도 여느선수 못지않게 할수 있고... 댈러스 게임좀 챙겨봐야 겠네요

  • 12.01.31 08:23

    댈러스 팬으로 올해 카터를 생각하자만 팀 MVP라고 생각합니다. 코트 어디서나 슛을 던지면서 경기를 풀어줄 수 있고(버틀러의 역할), 확률높은 클럿치 3점(테리/키드의 역할), 포스트업을 통한 팀의 컨트롤 타워(노비츠키의 역할), 페이스업을 통한 돌파옵션(바레아의 역할), 플레이 메이커(키드의 역할) 기대도 안했던 수비력까지 다합니다. 카터가 없으면 오돔같은 선수들이 잘 섞이지 못합니다. 노비/키드의 폼이 떨어졌고, 악마도 있고, 3점 재장전하며 최근 10경기 15점, 7리바운드, 2도움, 1.3스틸, 0.7블럭(51% 필드골, 53% 3점)의 매리언도 있지만 저는 카터가 현재 최고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봅니다,

  • 12.01.31 09:29

    저도 올 시즌 댈러스 최고의 선수로 카터를 꼽고 있습니다. 정말 팀의 윤활유 역할이란 역할은 다 해주는 느낌입니다.

  • 12.01.31 11:35

    죄송하지만 카터 이번시즌 경기를 보고 싶은데 하나만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글을 보니 보고싶어 져서요 ㅎㅎ

  • 12.01.31 12:46

    어제 샌안 경기하고 오늘 피닉스 전을 보시면 카터의 진가를 볼 수 있으십니다.

  • 12.02.01 10:41

    감사합니다~^^

  • 12.01.31 08:55

    카터가 시즌이 끝날때까지 지금의 몸상태라면 댈러스가 파이널에 진출하여 우승할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시즌 초반에 좋은 몸 상태를 보이다 시즌 중반이후부터 부상 여파도 있겠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경기력이 한 없이 추락을 하고 4쿼터 접전(클러치) 상황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많이 보였습니다.. 제 생각엔 현재 잘해주고 있지만 좀 지켜보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재평가를 받아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나의 우상 VC~ 믿는다~~!!!! Let's go Mavs~!!!!!!! 서부지구 전체 1위(현재 전체 4위)로 치고 올라가자~!!!!!! ^^

  • 12.01.31 09:00

    그리고 요새 하일라이트 간간히 찍어주시고 계시죠...아직도 덩크 간지나 핑거롤 간지는 못따라옵니다....젊은선수들이..^^ 칼라일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거에요...카터의 롤에대해서.... 그리고 아싸리 그냥 스타팅으로 내보내도 절대 후회 하지 않을겁니다...나이가 들면서 수비가 더 좋아지고 있어요.ㅠ.ㅠ

  • 12.01.31 12:52

    토론토에서의 태업은 커리어가 끝나고 은퇴를 한다해도 지워지지 않을 그 자신의 몫이지요....

  • 12.01.31 15:05

    그래도 그리운건 토론토 시절이었는데......되돌릴수없는 과거...

  • 12.01.31 15:52

    아카터형님제발우승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01.31 15:52

    아카터형님제발우승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01.31 18:36

    요즘 잘하고 있지만...역시 그리운건 토론토시절이죠....토론토를 전국구 조명을 받게 한 장본인이자 역대급 화려함과 기량으로 관중들과 심지어 선수들의 눈조차 잡은 덩크...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 12.02.01 06:26

    아직 시즌 초반이니 체력안배를 위해 백업으로 활용하는거 같구요.. 슬슬 플레이 오프모드로 진입할쯤인 4월 초부터 주전으로 승격시킬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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