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차이고.. 충격이.. 커버려져서..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녔다..
그러다 보니. 이상한.. 남자도..;
"꺄~ 이러지마..!"
"왜 그래?"
"이러지말라고"
난. 자꾸 나한테 붙으려는. 남자에게서. 떨어지려고 발버둥을 쳤다..
그래도.. 안떨어지쟈. 난.. 그사람의 팔을 물어버렸다..-_-;;
"이년이 미쳤나"
난.. 달렸다.. 무조껀 달렸다..
이승재. 이게 다 너떄문이잖아..
너랑 붙어다니느라.. 난 내 친한.. 진정한 친구도 못사겼고..
너떄문에.. 다른 남자는 처다보지도 않았어..
너때문에... 너.. 나한테.. 이럴수 있는거야?. 너없으면.. 난 아무것도 없는데.
난.. 가진거라곤 너밖에 없는데..
난..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습관적으로.. 승재집 앞에와서..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나야.."
"어.. 왜울어..??"
"여기.. 나오면 안될까?"
"어딘데?"
"니 집앞."
"갈게 기다려"
이승재.. 아무일 없던것처럼.. 대한다...
너.. 내가 말한거.. 들을떄.. 아무기분도 안들었어?
그런거야..?
"하아.. 여기서 모해.."
"승재야.. ㅜㅜ"
"왜 우냐고!"
"너때매.. 너때매.. 나 너 좋아하는데.. 많이 좋아하는데.. 너만 봐라봐서.. 나 친구도 한명도 못사겼고.. 너만 봐라보는데.. 넌. 나 싫다니깐.. 그래서..."
".......너.. 바보냐?"
"나. 바보야."
"내가.. 너 고백 할라고 몇년동안.. 고민했는데.. 니가 먼저 해버리면.. 어떻하냐"
"그리고.. 나만 바라 보면 어떻하냐... 친구도 사겨야지. 남자뺴고..ㅋ"
"....너도야.? 너도.. 나 좋아했었어?"
".....응////"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1
앙젤리큐
추천 0
조회 5
04.10.24 09:46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