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컷흥
앞부분은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한 내용
미팅으로 만났다고함
분주하게 아침시간 보내는 중
찬형이 챙기기
아들 도시락이랑 식사준비 동시에
그리고 아들친구까지 픽업해서 학교 보냄
아들 기다리며 시간보내기
동료한테 전화했는데 비행 없는 날이라
동대문에 다같이 쇼핑왔다고 함
"오늘 비행 안갔어?"
"어제 LA갔다가 왔어"
"비행 안 힘드나"
"비행 힘들지"
"언니 잠깐...잠깐만" 하고 전화 끊어버림
ㅠㅠ
아무렇지 않게 다시 전화받음
"언니 너무 대단하고 나한테 그렇게 하라고 하면 못하겠구..그런데도 ..언니가 있잖아.."
"그렇지..내 이름으로 불리는게 있잖아 집에만 있다가 유니폼 입고 나가면 나로 불리는게 있으니까.."
그리고 엄청 서럽게 우시는 혜선씨
엄마 혹은 류진의 아내로만 존재하는 나날들
복직 기회가 찾아와서
남편 몰래 지원서도 넣고 서류도 합격했다고 함
근데 막상 현실을 생각하니
선뜻 용기가 안나는 혜선씨
12년 동안이나 근무를 하셨다고..
여자 엠씨들이 말하기를
남들은 다 바쁘게 지내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나만 시간 속에 갇힌 느낌이라고
그 시각 집에있는 남편
아들이랑 좀 놀다가 쉬어야겠다고 함
자기 다리운동 했다고 고기 먹어야 한다고
심혜진씨 표정=내 표정
찬호 팩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직후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라 캡쳐해봤어 ㅠㅠ
첫댓글 남자새끼들 지 커리어는 존나 중요하고
부인이
그 직업을 갖기까지 노력하고 일했던건 좆도 취미정도로 보는거니? 시팔.
류진 진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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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진심 정뚝떨
원래도 비혼이었지만 비혼다짐한번더함
류진 철없다
찬호는 아직도 얼굴이 똑같네
제에에에발 복직하셨으면 좋겠어 ㅠㅠㅠ진짜
류진 🍞놈아
미친 뭘 알아서 해야 지가 애보고 할것도 아니면서 말만 나불거리고 몰랐다하고
복직하셧으먄 좋겟다...
너무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 심지어 특별한 경우도 아니고 너무 흔한 이야기라서 더 슬픔....
류진 뭐하냐;;
얄미워 진짜 싫다...
왜 자기는 하나도 안놓으려고 하고 시발
아니 자기 커리어만 중요한가 ㅋㅋㅋㅋ
진심 웅앵충 한남
와 류진 진짜 별로네
류진 좋아했는데 정뚝떨이다 ....
지가뭔데 하지말라야
진짜 남자들 어디안가네ㅡㅡ 일반 회사원도 아니고 연예인이면 작품 없는동안 더 많이 쉬는거아냐...? 난 그래서 연예인 남자는 장점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절대 복직 안시켜주다니;; 진짜 어이가없다 그냥 애보기 싫으니까 그런거네
개... 후 .. 진짜 말이라도 좀 좋게하던가 개빡쳐
진짜짜증난다
절대모르겠지그게어떤감정인지
1년이나놀았으면서아내가일대신하고집안살림이나하세요
안바빠보인다며
안바빠보이는거하세요아저씨가
진짜 정떨어진다..
난 저런게 결혼이면 안해.
내가 류진이었음 애 보는분 알아보고 요리해주는분 알아보고 해서 아내가 하고싶은 일 할수있게 했을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고싶다는데..진짜 류진 개실망 정떨어져
남자들은 진짜 지 본인 케어(성욕해소 집안일 등등)+지애낳아주고 지애들봐주기+ 지부모한테 대리효도시키기
이거할려고 결혼하는거같애 ...
집에 가정부 불러서 애들 뒤치닥거리하게 돈쓰고 와이프 비행보내면 되지...애들이 완전 어린 것도 아니고 본인도 연기 일년 내내 하는 연기자도 아니구만.. 부모 필요할 땐 본인이 학부모로 다니면 되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진짜 누구 말마따나 저런 게 엄마고 결혼 생활이라면 나는 하고싶지가 않음
아어가 나온 남자들 다 이미지메이킹였단게 들어난다 어떻게 그 중에 살아남은 남자가 없냐..
여자가 일하는것도 권력일듯..
니가 집안일해 뭐하는거야 저렇게 사람 피말리면서 살게할거면 뭐하러 결혼하냐 진짜
류진 아어가때 이미지 좋게 봤는데 진짜 별로다;; 백번 양보해서 좋은 아빠는 될지 모르겠는데 좋은 남편은 역부족이네
메친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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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ㅏ바.....;;;;
류진 쓰레기 새끼네
걍 존나 소름돋는다
할수있으면 해봐라니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화난다
ㅋㅋㅋㅋ말하는 거 진심 싸가지없네 저게 아내한테 할 소리야?ㅋㅋㅋㅋ 와 진짜
진짜 류진 실망이다 한때 팬이었는데 진짜 다를바 없구나..
집에서 하는게 뭐냐 쟤는
요즘 애들 성숙해서 저만큼 키웠으면 된거고 일하러 나가셔도 될거같은데
알아서해. 할수있음해봐. 이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내가 일을 할수있을지 생각하고 지원해줄생각을해야지ㅡㅡ
으;
애기들 왠만큼 컸는데 복직하셨음 좋겠다 남편동의 구하지 말고 난 하기로했어 여태 아이들 다 키웠고 필요한 부분 이제 당신이 해라 필요하면 씨터를 쓰고 나도 이제 내일 하면서 육아 챙기겠다 해버릴래 그렇게 안하면 진심 사회로 돌아가기 어려울것같으 ㅜㅜ
왜저래;;
아이고........... 난 왜 아직 결혼을 안했는데도 이해가 가지..... 저게 현실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다..
아내분 통화하면서 울 때 류진 표정... 이해 못하는 저 표정.. 공감능력이 결여된듯;;; 진짜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