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원유수입 첫 1000억달러 돌파
최근 이란발(發) 국제유가 상승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의 연간 원유 수입액이 처음으로 1000억 달러(약 115조 원)를 돌파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원유 수입액은 1006억8800만 달러(잠정치)로 금액 기준으로 2010년보다 46.6% 급증했고 물량으로는 9억2640만 배럴로 전년(8억7240만 배럴)보다 6.2%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늘어난 물량에 비해 수입액이 급증한 것은 도입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2010년 평균 원유 수입 단가는 배럴당 78.7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원자재 가격 파동 때문에 108.7달러로 30달러(38%)가 올랐다. 작년 원유 수입액은 전체 수입액인 5245억 달러(잠정치)의 19.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미국이 이란 원유에 대한 금수조치를 현실화하면 국제 원유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최대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란 사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주요 해외 투자은행(IB)은 북해산 브렌트유 평균가격이 작년 배럴당 111.25달러(1∼11월 평균)에서 올해는 113.17달러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94.82달러에서 99.50달러로 각각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이 계속되고 미국이 철수한 뒤 종파 분쟁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 이라크의 불안한 정세 등 중동발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올해 원유 가격이 배럴당 200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최성근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란의 핵 제거를 위해 1년 이상의 장기전이 벌어지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210달러에 육박하고 국내 물가는 7.1%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http://economy.donga.com/total/3/01/20120116/43336480/4
2012년 정부 1년 예산 326조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6&aid=0002088613
2011년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
2만27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719318
2011년 대한민국 국민 총생산 [2011년 기준 인구- 4978만명]
1조 1300억$
2011년 무역액 [추정치] [출처- 동아경제]
수출 5,570억 달러와 수입 5,230억 달러로 무역규모 1조 800억 달러, 무역수지 340억 달러에 이를 전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37&oid=298&aid=0000074718
1006.88억$-> 1$당 1136원 계산-> 약 114조 3816억원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1%24+%ED%99%98%EC%9C%A8&sm=top_hty&fbm=1&ie=utf8&x=0&y=0
석유 수입량이
대한민국 1년 예산의 35%
전체 수입량의 약 19.5%
전체 무역액의 약 9.3% 차지
국민 총생산의 9% [1인당 2043$]
우리나라가 러시아나 미국같은 산유국이었다면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3만$을 넘었을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ㅡㅡ;;
석유 수입을 한해 1000억 달러 이상해도 무역수지 흑자가 난걸 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일을 많이하는 나라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