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오늘은 불금이네요~
불금이면 라벤더는 안주를 올립니다ㅋㅋ
션한 맥주안주로도 좋지만
와인안주로 넘 좋은 훈제연어 샐러드입니다~
신선한 채소와 곁들여먹는 훈제연어 맛이 아주 좋은데요~~
같이 함 맛보시겠어요?
♧ 재료 ♧
훈제연어,치커리,토마토,무순,케이퍼
소스:마요네즈,머스터드,레몬즙,와사비,꿀,다진 양파,다진 오이피클,청양고추피클
양파,오이피클,청양고추피클은 잘게 다져서
마요네즈,머스터드,레몬즙,와사비,꿀을 넣어 소스를 만들었어요.
홀스레디쉬소스는 크림치즈와 홀스레디쉬라는 매콤한 서양무로 만들어지는데
레디쉬 대체로 매콤함을 위해 청양고추,와사비 요런걸 조금씩 넣어주었어요~
넘 많이 넣으면 코끝이 찡해지니...약간만요~~
피클에 있는 청양고추는 매콤함이 약간 남아있는 상태이기에...
피클이 아닌 일반 청양고추 사용시 한조각만 넣어도 될듯요~~
마트서 1 1으로 데꼬온 훈제연어네요~
채소 준비하는 동안 냉동실에서 꺼내놓으니 알맞게 자연해동이 되었어요.
접시에 식초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빼둔 치커리를 잘라 뿌려주구요~~
토마토 1개를 16등분해서 군데군데 놓아주었어요^^
훈제연어 사이즈가 좀 크길래 반으로 잘라주구요~
무순을 얹은 뒤 연어를 돌돌 말아 접시 가장자리로 둘러주구요..
접시 가운데는 연어만 돌돌 말아 세워주었어요.
연어가운데는 케이퍼 한개씩 올려주구요~
요 케이퍼가 새싹에서는 향료를 채취하고, 꽃봉오리로 피클을 만든다는데요...
연어요리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케이퍼 피클은 꽃봉오리로 만든 피클이예요.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요리의 맛을 돋우는 역할을하는데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몸의 활동성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고하네요~
만들어둔 소스에 찍어먹으니 레스토랑 소스 부럽지않아요~
평소 요런 소스 안좋아하는 옆지기도 이 소스 어디거냐며...
남김없이 싹~~비웠네요^^
특별한 날이 아닌데 먹어준 훈제연어 샐러드는
뭔가 특별한 날인듯 설레임을 주었어요~ㅎ
만들기 간단해도 폼나는 요리라
집들이,손님초대,생일상 등 홈파티요리로 0순위가 아닌듯 싶어요~
요즘처럼 날이 더울땐 연어와 손이 만나는 시간을 최소화해서 빠르게 먹는게
선도유지에 좋겠죠^^
기운떨어져 입맛없는 분들도 입맛이 확~~살아나지 않을까 싶어요~
무순의 쌉싸레한 매콤함과도 연어가 넘 잘 어울리구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하시며
사랑 가득한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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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주셔서 귀한 손가락 추천, 댓글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넘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다음 메인 미즈넷에 소개되었어요.
홍홍홍~~~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