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 다시 3만 달러선 안착...횡보세 보이며 '숨고르기' 2️⃣ 국회 윤리자문위, 김남국 코인 의혹 징계 결론...유재풍 위원장 "추가로 부를 계획 없다" 3️⃣ 연준 보우만 이사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에 각국 기관이 관심 갖아야"
4️⃣ 1년 이상 '비활성 비트코인' 공급량 최대치 기록 5️⃣ 中 상하이 청산결제소, 디지털 위안화 '청산·결제' 서비스 도입 |
01. 비트코인, 다시 3만 달러선 안착...횡보세 보이며 '숨고르기'
비트코인(BTC)이 소폭 상승하며 다시 3만 달러(한화 약 3927만원)를 돌파, 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 3만449 달러(한화 약 4034만원) 수준에서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02. 국회 윤리자문위, 김남국 코인 의혹 징계 결론...유재풍 위원장 "추가로 부를 계획 없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26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대한 징계 논의를 결론지을 예정이다.
03. 연준 보우만 이사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에 각국 기관이 관심 갖아야"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글로벌 금융 세미나에서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규제에 대해 각국 기관들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04. 1년 이상 '비활성 비트코인' 공급량 최대치 기록
1년 이상 휴면 비트코인(BTC) 공급량이 매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05. 中 상하이 청산결제소, 디지털 위안화 '청산·결제' 서비스 도입
중국 인민은행 산하 결제 기관이 디지털위안화의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비트코인 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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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7% 하락한 3만43 달러(한화 약 39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5.43% 오른 1910.62 달러(한화 약 24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BNB 1.23%▼ XRP 1.11%▼ 카르다노(ADA) 2.74%▼ 도지코인(DOGE) 2.32%▼ 솔라나(SOL) 0.70%▼ 트론(TRX) 0.71%▲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832달러(한화 약 1548조원)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비트코인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웬 라우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와 반대로 거래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비트코인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은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되는 신규 자금이 제한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조정을 받게 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에 중요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고 다음 촉매제를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