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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햇님방긋 이메일 : assari615-_-@hanmail.net 팬카페 : №햇님이가뜬다[햇님방긋]〃 ★출간건으로 전편 삭제한 거에요.
《고딩파파 에필로그》 “희야, 엄마 해봐. 엄마.” “우!” “엄마! 맘 해봐, 맘!” “우!” 생후 3개월, 강희. 집안에서는 희보다 희야로 불리는 것이 익숙하고 일상이 되어버린 희야는 입을 오물이며 옹알이에 접어들었다. 갓 백일을 넘기고 나서 체중이 태어났을 때보다 2배 가까이 증가 했고, 그동안 빠르게 증가하던 몸무게도 완만하게 늘었다. 살결도 뽀얀 해지고, 눈의 쌍꺼풀도 자리 잡아 눈이 굉장히 예쁘다. 눈을 깜빡이며 앞에서 엄마 소리에 안달 난 희리를 쳐다본다. “희야, 엄마 해야지. 엄마!” “뭐해?” “희야한테 엄마 소리 가르쳐.” “왜.” “희야가 아빠 소리부터 할까봐.” 희리의 이유 같지도 않은 말에 태공이 웃는다. 희리가 웃는 태공이에게 왜 웃냐며 면박 주었다. 혼자 심각한 희리는 희야에게 계속 엄마 소리를 강요했다. 3개월까지 오면서 희야가 했던 짓을 생각하니 불안해진 것이다. 울며 보챌 때에 자신은 어르고 달래고 별의별 수를 다 써야 만이 눈물을 그치던 희야가 울며 보채다가 태공의 품에만 안기면 소리 없이 얌전해지고 언제 울었냐는 듯이 행동했다.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하는 티를 어린 갓난아기가 그렇게 표현했다. “우리 희야는 이상해.” “뭐가?” “다른 아기들은 엄마를 더 좋아한다는데, 우리 희야는 아빠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나보다 널 더 좋아하잖아.” “그럴 수도 있지.” 희리를 감싸주려 하면서도 희야가 자신을 더 좋아하는 걸 인정하고 있는 태공이다. “뭐가 그럴 수가 있어, 수유를 하면 엄마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져야 하는데… 울어도 네가 달래주면 한 번에 뚝 그치고, 나는 여러 번 달래줘야 뚝 그칠까 말까이고. 그것뿐만이 아냐, 목욕할 때도 내가 씻기면 발버둥치던 희야가 네 손길 하나면 고양이처럼 얌전해져. 정말 이상해!” “멀쩡한 아기 이상하게 만들지마.” “이상하니까 이상하다고 그러지, 분명 희야는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할 거야. 분명해!” 희리가 희야를 쳐다보았다. 누워서 모빌을 보는 게 일상의 전부인 희야는 움직이는 모빌을 가리키며 기분이 좋은 듯 꺄르르 웃고 있었다. 아무리 옆에서 엄마 소리를 해보아도 딸은 관심이 없다. 아무래도 오늘도 역시나, 엄마 소리는 물 건너 간 것 같다. 옆으로 다가온 아빠, 태공을 보고 기분이 좋은지 입술 주변이 실룩거린다. “우.” “…….” “아.” “엄마?” “아!” “희야는… 아빠보다 엄마 먼저 해야 되요, 알았죠?” “파!” 희리가 세뇌하듯이 희야에게 설명한다. 머리위로 흔들리는 비행기 모빌을 붙잡으려 눈동자 시선이 왔다 갔다 거리기 바쁜 희야는 엄마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듯 보인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희야는 이제 제법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기도 했다. 제일 좋아하는 아빠, 태공이 다음으로는 젖 주는 엄마, 희리. 그 다음으로는 장난감 사주는 이모, 주리를 좋아라 했다. 주리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엄마, 아빠 다음으로 제일 얼굴을 많이 보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너… 또 왔냐?” “희야 보고 싶어서 왔지.” 백일이 지난 후부터 태공의 집에서 살게 된 언니 때문에 희야를 보는 일이 극히 드물어졌다. 그리하여 희야를 보러 태공의 집에 매일 발도장 찍듯이 들락날락 거리는 주리였다. “태공이는?” “독서실 갔어.” “주말인데?” “열심히 해도 모자라,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니까.” “열심히네.” 태공이는 수험생을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했다. 또 희리는 휴학해 놓은 학교를 포기했다. 대학생활보다 희야 곁에 있어줘야 할 것 같았다. 그리하여 육아에 신경 쓰며 희야 돌보기에 열중이었다. “손에 든 건 뭐냐?” “아! 이거, 희야 선물!” “또?” “이번에는 모빌이야. 일주일 전에 산거는 질렸을 거 같아서, 또 사왔어.” “돈이 남아 나냐?” “언니, 조카에 대한 사랑으로 봐주면 안 되겠냐?” 아직 뒤집지도 못하는 아기 방의 한구석엔 장난감들과 아기 용품이 나날이 쌓여갔다. 희야에 죽고 못 사는 태공과 희야의 후원자 주리가 함께 사온 장난감들과 아기 용품들이었다. 현재 천장에 매달려 있는 벌과 꽃 모양의 모빌도 주리가 저번 주에 사온 것이다. 이제 모빌을 빤히 쳐다보는 희야가 뭘 안다고 질렸을 까봐 다른 걸 또 사왔단다. 주리가 방금 사온 모빌을 교체하며 희야를 쳐다본다. “희야, 이거 이모가 사준 거야. 이거 보면서 이모 생각해야 돼, 알았지?” 희야가 아기 침대에 누워 천장에 매달린 물고기 모양의 모빌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모빌의 움직임에 따라 눈동자도 따라 움직여본다. 손을 아등바등 움직이며 모빌을 붙잡으려 손을 뻗는 희야는 주리가 사온 모빌이 마음에 드는 듯 했다. “희야, 이모랑 살까?” “뭘 살아!” “예뻐서 그러지, 예뻐서!” 희리는 태공이를 비롯하여 주리도 경계 대상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요즘 들어 희야가 주변 사람들을 알아보면서 망설임 없이 주리에게 가고 안기고 하는 게 불안했기 때문에 같이 살자는 말에 발끈한다. “예뻐도 너랑은 살게 하지 않을 테니, 관심 끄셔!” “나도 아기 키우고 싶다.”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손놀림으로 기저귀를 가는 언니를 쳐다보며 주리가 부러운 듯 읊조렸다. 엄마의 반대를 무릎 쓰고 아기까지 낳고 사는 언니의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진다. 주리가 희리와 희야를 한참 동안 쳐다보고는 부러움에 몸 둘 바를 모른다. 잠시나마 자신이 아기를 키우는 상상을 하다가 혼자 웃음을 터트리는 주리였다. “다녀왔어.” “형부!” 현관에서 들리는 형부 소리에 태공의 미간이 좁혀졌다. 현관에 놓인 신발이 낯설지 않은 이의 것임을 알아챈 순간, 주리가 코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형부, 용돈 주세요!” 독서실에 갔다 온 태공을 보고 주리가 두 손을 모으며 용돈 달라 장난쳤다. 태공이 정색하며 주리를 쳐다보더니 이내 시선을 돌려버리며 무시한다. 하루에 희리와 희야 보는 시간도 적어죽겠는데, 시간 날 때마다 집으로 발도장하는 주리의 얼굴을 더 많이 보는 것 같은 느낌 때문이었다. “넌 집에 안가?” “왜, 내가 갔으면 좋겠냐?” “어.” “나쁜 놈, 그러지 않아도 재영이 만나러 나가려던 차였어!” 주리가 콧방귀를 끼며 태공이를 향해 투덜거렸다. 주리가 신발을 신고 태공이에게 혀를 내밀고 사라졌다. 친구인 태공을 형부라고 부르며 옥신각신, 티격태격 거리는 두 사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져 있었다. “마누라, 나왔어.” “응, 왔어?” 아기 방 소파에 앉아 희야에게 젖을 물리는 아내를 태공은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지금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여자이자 자신의 아내가 되어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인 아기에게 젖을 물려주고 있는 엄마가 되었다. 젖을 빨며 사르르 잠이 들 것처럼 아기치곤 긴 속눈썹을 아래로 드리우며 평안한 모습으로 안겨있는 희야를 보며 태공은 손을 뻗었다. 작은 아기 손에 자신의 손가락을 갖다대자, 희이갸 본능적으로 손가락을 꾹 쥐었다. 아빠임을 느꼈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태공을 올려다본다. “너 온 거 아나봐.” “희야.” 태공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희야를 부른다. 젖꼭지를 꾹 물고 있던 희야가 입술을 떼며 뭐라고 궁시랑 거린다. 막 옹알이를 시작하려는지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기 바쁘다. 또또, 시작 되었다. 아빠만 밝히는 희야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젖은 필요도 없는 듯,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다시금 배고플까봐 입에 갖다 물어줘도 도리질하기 바쁘다. 젖도 싫다, 엄마의 손길도 싫다 말 못하며 도리질 하고 반항하는 행동을 보이던 희야가 그 와중에도 태공의 손은 꼭 붙잡고 놓지 않고 있었다. 그것을 본 희리가 옷가지를 내리며 희야를 태공이에게 넘겼다. “왜?” “앞으로 네가 젖 줘.” “뭐?” “네가 엄마 해. 엄마도 하고, 아빠도 하고 다 해먹어.” “갑자기 왜 그래.” “몰라, 미워!” 희리가 소리쳤다. 이에 놀란 희야가 울음을 터트렸다. 태공이 난감해하며 희리에게 희야를 건넸지만, 그녀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울잖아.” “네가 젖 줘!” “왜 그래.” “나 삐졌으니까, 앞으로 네가 젖 줘.” “내가 젖이 어디 있어.” “안나오면 쥐어짜서라도 줘! 희야가 너만 좋아하잖아. 나는 안중에도 없고!” “지금 나한테 질투하는 거야?” “앞으로 네가 젖 줘. 희야는 나보다 네가 주길 바라는 거 같아.” “그러는 게 어디 있어, 장난 치지마.” “장난 아니야, 난 진심이야.” 희리가 고집부리는 동안 희야는 태공의 품에 안겨 눈물 맺힌 눈을 말똥말똥 뜬 채, 깜빡였다. 태공의 후드 티에 있는 끈을 붙잡으려 손을 뻗어 올리는 희야의 손가락이 아등바등 움직인다. “우!” 울다가 태공을 보고서는 방긋 웃으며 자기 혼잣말로 중얼거리기까지 한다. 희리가 태공의 품에 안긴 희야를 쳐다보았다. 배 아파 낳은 딸이 아니라서 그런가, 제 아빠만 좋아하는 희야를 보며 희리는 인상을 찌푸렸다. 얄미워, 강희! “봐, 희야는 네 품에만 안기면 울다가도 눈물을 뚝 그치잖아!” 희리가 투덜투덜 거렸다. 조그마한 희야에게 뭐라고 말은 못하고 애꿎은 태공이에게 질투하며 소리친다. 뱃속에 있었을 때부터 유난히 아빠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움직임을 보였던 희야가 태어나서도 아빠만 찾고, 아빠만 유독 좋아하는 게 티 난다. 희리가 희야를 째려보았다. 아기들 컸을 때, 어른들이 잘 묻는 말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 물음에 희야는 당연히… 아빠라고 할 것이 분명하다. 태공의 품에서 잘 놀고 있는 희야를 괜히 째려보고 있을 때였다. “빠빠.” “…방금 뭐라고 그랬어?” “아무 말도 안 했어.” “방금….” 태공을 쳐다보던 희리의 눈이 그의 품에 있던 희야에게로 향한다. 옹알 거리며 뭐라고 중얼거리고 있는 희야. 희리가 희야를 가리켰다. “방금 희야가 뭐라고 했어!” “뭐?” 태공도 희야를 내려다보았다. 희야가 태공의 옷자락을 툭툭 치며, 방글방글 웃는다. 게다가 입술을 옹알이며 대답한다. 희리가 예상하며 두려워했던… 그 말을 먼저 내뱉고 만다. “파파.” 《고딩파파 번외-주리와 재영》 재영이 앞으로 내밀어진 임신테스트기. 재영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듣도 보도 못한 이 물건은 무엇 인고, 게다가 붉은 두 줄은 무엇을 뜻하는 거지? 아무것도 모른 채, 그것을 받아든 재영은 두 눈을 깜빡였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리가 뜸들이고 있는 다음 말을 기다릴 뿐이었다. “재영아.” “어, 주리야.” “천재영.” “어, 말해. 무슨 말이길래 뜸을 드려? 그리고 이건 뭐고.” 평소답지 않은 주리의 행동에 재영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재영아.” “어, 주리야.” “그때 여행 갔던 날 밤, 생각 나?” “어?” 비밀리에 붙이기로 했던 신혼여행의 뜨거운 밤 얘기에 재영의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손에 건네준 물건을 주고 진지하고도 감성적으로 변해버린 주리의 얼굴은 심하게 굳어 있었다.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리고, 입은 파르르 떨린다. 무슨 일인가, 대체? 재영이 토닥여주려고 손을 뻗었을 때였다. 주리가 자신의 배를 가리켰다. “이 안에… 애 있다.” ★시즌2에서 뵙겠습니다! ♡-------------------------------------------------------------------------------------------------------------------------------- ★예쁜이들 명단 나가여! 마지막이란 말은 안 할게요, 우리에게는 시즌2의 만남이 있으니깐여. 진짜 연타 못할지도 몰라요. 1보다 재미없을지도 몰라요. 아직 정해진 게 하나도 없어서 계란으로 바위치기일지도 모르는데, 예쁜이들에게 많은 사랑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감사해요, 살람하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정녕 진짜 진심 닉네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짜루.. 가슴에 묻어놓을게요, 잊지않고.ㅠ ㅠ 높은음자리. 김선주니마 나는이쁨 최고예삐 ♡채류 나노잉 아하하 ♡ 애찫 ●애예(aeye) 슬픈광대※ 히나꼬상 당신만으ls2 keaikr 漏斐(루비) 김경란 구짓말 잠시길을잃다 게숨히 가라비 ㄹ ㅓ ㄹ ㅓ ㄹ ㅓ 누나양 쫑알ㅇ1아줌마 러뷰리쁑쁑 jung2 へㅓさㅏ s너만사랑해s 자뻓원숭 하이보충 꼬마공쥬♡ 엘리20 반리듬 한빛온유 치즈:) 초록모자7 맨날배고프 추장의자식 조강지처ㅋ 올드하트 =_미쇼 로빈양 별님아별님아 홍쇼~ 딸기맛 키스 딸기맛 키스 주황사과 *바보소년 부웅출잘푸힛 소녀석사 스피아,、★ 정겨운♡ 사랑속지우개 건펭 미스터아작 skyblue1125 어여쁜 달링 그린새 be happy! 병아리내꺼 푼수여니 오렌지빛하늘 달콤한샴푸♡ 참편한세상v 쉐이크4♡ 슈이- 심심한꼬마 Aquarian 레이몽드 니노피스 시나클s 꿀꿀이돼지_ 화니브랸 중심속창민 졸라멋쪄훀 아리엘★。 z단비z 조아해ㅇㅇ 머니매니아 짱먹어라 SLICK ♡LWJ 식신걸 -뽀애버러뷰- 『㉡』™ 예비고교생 만능심창민 ㅈrㄱlㅇFa 쿄코● 율다 윙크찡긋 뚱땡이이쁘다 붉은영혼 다공개 엘리스웃음 검정립스틱 *파란우산* 댄스걸v 물렁꾸륵이 김형광멋쟁이 모델:하마 JUYA 앵두여인 Daylight★ 광적으로살아간다 용이쁜님 딸기밭 둘리앙앙 낵아공주 뽀뽀뽀zzz 욜캉아 사물함 꼬마유치원 배고픈신데렐라 Mn<ま♬ 상처받은천사 파페포포aa 내가웃는EU 이젠굿바이s 다즐^^ 조보슬 이해현 믹키별 소설보러왔는뎁 ·여우별★ 하얀-- 딸기궁둥이♬ 스위트드림 연애♥♥ 손가락반지 그린발자국 스푼 이잉y 함뽀쟝이 *힘찬 하루* 짱구★☆ 명품너구리a 유노love 운명이란 체리향 노는범생ol Jenny-_- 짱예ㅃ 버블스타 아어오 멋쟁이엄마 별하。 코코min 강슬이 요코미아 yks7982 18미래 빅백메롱♡ 평화주의자v Ring..♡ 꺄븅 호야랑함께 〃[쏠♥] 앙타리누나 SpongeBob 괭이새퀴 체루· 개미똥꼬랑내 최고마녀 햇님은맑음 KYKPYC 사막에서꿈꾸다 잠자는‥小女 니가곰탱이냐 이나비. 난자칭전지현이다 21번사물함 여봉세요 불타는용가리 유제. 헬로우심지돋싴녀 레몬쀼팅gill Fly High♡ ㅎ천재임돠 명품신랑준수 까니 땡땡이모자 소설앆 요코콧 곰댕댕이 리묘 뿌융 뿌냥이 _Yuki 더 멜로디 미나낭 김미역. love재중 윤해윤입니다 돌똘이 밋으라 반라라 조울증소녀 vltqlc1004 -하핫 죽음과삶 별을쏘다 뱅뱅- 모니카17 내가좀이뻐 아침엔쥬스 닉네임없음ㅋㅋ mnihl 왕 청순
헐ㅋㅋㅋ주리도ㅋㅋㅋㅋ희리와 같은 길을 걷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출간하면 꼭 봐야지!
아 고딩파파 원 못본게 너무 아쉬워요 ㅠㅠ
책빌려서......ㅠ_ㅠ봤어요 집근처에잇는만화방에...고딩파파없어서.ㅠ_ㅠ...;;단동네가서..어렵게구해서......우잉....빌려서..보구옴..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