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302fe2f1fa581e80f97794d9d87dc2db5b3d5ee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302fe2f1fa581e80f97794d9d87dc2db5b3d5ee0" data-origin-width="380" data-origin-height="516"><div class="figcaption">10월 가계부 마감 했어요.!!</div></div><p style="text-align: justify;"> <br>오늘 3만원치 장보고 입력 후 마감했습니다.<br> <br> <br>10월에는 2백만원 저축했어요.</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1f0454545cbbd035b8c9d388fc95a6c2f606acd5" class="txc-image" width="35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1f0454545cbbd035b8c9d388fc95a6c2f606acd5"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328"><div class="figcaption">10월 저축금액</div></div><p style="text-align: justify;">저축했다고 자랑할 수 있는 곳은 짠돌이 카페 뿐이네요.<br>작년에 만들어둔 자유적립통장 이율이 좋아서 계속 넣고 있어요.<br> <br> <br>10월에는 예금만기된 게 있어서 <br>여행비 30만원 제하고 나머지는 남은 이자랑 원금은 묶어서 <br>또다른 자유적립예금에 이체했어요.<br>내후년만기까지 이자가 차곡차곡 잘 쌓이기를..</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beba1c02994e2497e5d660d80404306c11f786a4" class="txc-image" width="65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beba1c02994e2497e5d660d80404306c11f786a4" data-origin-width="788" data-origin-height="429"></div><p style="text-align: justify;">혼자서 아이들 데리고 처음으로 여행 다녀왔어요.<br>저는 운전을 조금 무서워합니다.<br>남들은 저보고 운전잘한다고 하는데<br>사고는 내가 잘해도 날 수 있어서 좋아하질 않아요.<br> <br>나름 큰 마음 먹고 다녀왔는데, 경주시내가 경치가 좋아서 괜찮았어요.<br>빔 챙겨가서 숙소에서 애니도 보고 사먹고 싶다는 거 다 사주고 그랬더니<br>애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b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4c59edd98af6d7090f4fadcd006be1cda8638d28" class="txc-image" width="7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93X1/4c59edd98af6d7090f4fadcd006be1cda8638d28" data-origin-width="885" data-origin-height="729"><div class="figcaption">저는 경주음식 중에 교리김밥집만 괜찮았어요. 애들은 주전부리 좋아했구요.</div></div><p style="text-align: justify;"> <br>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요.<br>저는 기간제근로자이고 4명이 교대근무로 같은 업무를 한답니다.<br>그 중 한명이 성인ADHD인 듯 한데..<br>사무실에 상담전문가분들이 여럿 있어서  그렇게 진단 나올 거라고 하네요.<br> <br>과몰입으로 인하여 절차 무시(주위를 못봄, 멀티 불가), 독단적 업무수행, <br>남말 경청 못하고 딴짓하기, 산만하고 충동성, 본인 말만 하고<br>소통이 거의 안되는데다 성질대로 안되면 언성부터 높이고<br>어떤 날은 저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서 더이상 말하지 말고 그냥 집에 가라고 했더니 <br>5분 후에 미안하다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하고.. 에휴..ㅠ.ㅠ 본인은 또 금세 잊어요....<br> <br>그 직원이 저질러놓은 일들 처리하느라 나머지 세명이 고생 중이고<br>민간업체가 아니라 기관이라 민원발생 소지가 다분해서 조마조마하고 있어요.<br> <br>그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만 직장이 절실한 걸 알고 있어서 저는 웬만하면 넘어가는데<br>팀 내 30대초 여직원은 참다참다 못견뎌서 지난주 상사한테  낱낱이 일러바친 것 같아요.<br> <br>상사분이 저를 불러 사실확인 후 조치한다고 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br>입을 열면.. 그 직원은 내년에 재계약이 안될 것 같고<br>입을 닫으면 다른 직원들이 힘들어질 게 뻔하니..<br>어찌해야하나.. 다음주 근무가 벌써부터 걱정이예요.<br> <br>한편으로는 저는 올해까지 근무라 다행이다 싶다가도<br>남아있는 직원 생각하면... 어디까지 말해야하나 걱정입니다.<br>여행 중에도 생각나면 마음이 혼란스러웠어요.<br> <br>.................<br> <br>주말이 거의 지나가고 있네요.<br>다들 잘 마무리하세요.<br>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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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원분도 여러가지 아픈데도 직장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가 보네요 병원에 가서 약도 좀 먹고 그러면 본인도 좀 덜 힘들텐데 다 좋은성격들만 근무하는건 아니라 그런가봐요 한끼님 힘드셨겠어요 어짜피 올해까지 근무시면 좋게 좋게 말씀해 주세요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게 어떨까 해요
첫댓글 십원빵 맛있어 보여요~ ㅎㅎ
저는 별로, 큰 딸인 괜찮다 정도 아들은 아주 맛있다네요. 다음날 하나 더 사줬어요.~~
조직에 좀 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나머지가 힘들죠 딱하긴 하지만 나머지 직원들의 희생을 바라기엔 과하게 생각되네요 또 대민업무의 경우 민원에서 자유롭기도 힘들잖아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위에서 결정하시게끔 놓아두세요
제 말이 결정적일 까봐 걱정했는데
제가 불려기가도 전에 그 직원이 큰 일을 터뜨리는 바람에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딴짓하고 산만한 건 그렇다해도 소리 지르는 건 좀… 약 먹으면 좀 나아진다고 하던데 그 동료분께서는 스스로 고치시지 않으면 앞으로도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ㅠㅠ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요…
본인이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기엔 힘들어보여요.
저는 그저... 스쳐갈 인연이다 싶어 멀리하고 있어요.
그 직원분도 여러가지 아픈데도 직장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가 보네요
병원에 가서 약도 좀 먹고 그러면 본인도 좀 덜 힘들텐데
다 좋은성격들만 근무하는건 아니라 그런가봐요
한끼님 힘드셨겠어요
어짜피 올해까지 근무시면 좋게 좋게 말씀해 주세요
한번 더 기회를 주시는게 어떨까 해요
아직 2달 정도 남았으니
본인이 어떻게 하는지 달린 거 같아요.
저는 방해도 도움도 주고 싶지 않아요...
도와주려고 했었는데
저에게 너무 무례하게 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