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근본’ ‘행학이도’에 힘쓰는 대원의 인생을!
여상락 한국SGI이사장
“선배는 후배를 자신 이상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 75주년의 가절인 11월은 묘법의 7자(字) 5자의 의미를 지녀,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 깊은 전국방면장회의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정말 여러분 수고합니다. 부디 여러분에게 안부 전해주십시오”라고 전언을 보내주셨습니다.
오늘 회합은 방면 이상 간부들의 전혼을 다한 명지휘와 회원들의 고군분투로 지난 5월15일 ‘2005 나라사랑 대축제’ 이후 조직의 성장을 방해하는 갖가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승리와 환희 속에서 맞이해 그 기쁨은 말할 나위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상파 방송의 부당한 언론보도에 본부 대책위원회의 발빠르고 치밀한 대응과 전회원의 강한 기원의 힘으로 유례없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직권조정결정’으로 일반 시청자들이 상당부분 오해한 부분을 정확히 밝힌 것은 대단한 쾌거입니다.
이를 계기로 향후에는 어떤 언론기관이더라도 적극적인 교류와 올바른 이해로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생명존엄과 SGI 평화, 문화사상이 잘 전달돼 더 이상 왜곡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시간을 할애할 것입니다.
또한 ‘종교인가 침략인가’의 제목으로 선생님에 관련된 반(反)창가학회 3류기사와, 비리 운운하며 주장하는 내용으로 온통 책을 도배해 시중에 유통시키고 있는 서적이 있습니다.
한국SGI는 저자와 대화로 해결하려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전면적인 공격을 했기에, 부득이 공갈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조치해, 법원 1심 재판에서 공갈혐의로 엄한 단죄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명예훼손까지 첨부되면 죄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엄정한 법원 판결로 다시는 학회를 사이비종교로 몰아 세우고, 이케다 SGI회장을 그리고 이체동심 화합의 교단인 한국SGI를 상대로 불순한 서적 등을 만드는 의도는 없어지리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은 SBS의 부당한 보도의 언론중재위원회 ‘직권조정결정’에 이은 또 하나의 연속승리라고 단언합니다. 광포의 도상에 나타난 갖가지 어려움은 어서(御書)에 밝혀진 대로 참다운 대성인 문하로서 법화경의 행자임을 증명한 난관이었기에 우리들은 힘들었지만 유쾌하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2002년 6월 제자들의 진심에 응해 선생님께서 제안하셨던 창가교육(創價敎育)의 산실이 될 행복유치원이, 3년여의 많은 고투 속에서 마침내 10월28일부로 건축허가가 났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여기에는 건설국과 관계자들도 많이 고생했지만 특히 서울제9방면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노고한 점에 정말 감사 인사를 드리고 개원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SGI의 첫 교육사업인 유치원을 무사고 대성공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원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간부들의 훌륭한 리더십으로 만반의 준비와 창제, 그리고 활동으로 전년대비 더욱 성장한 ‘광포부원가입신청’의 대성공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정재인만큼 그 진심의 의미가 그대로 살려질 수 있도록 정말 소중하게, 광포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절약에 절약을 더해 잘 집행하겠습니다.
지난 10월부터 ‘화광신문’에 연재 중인 소설 ‘신·인간혁명’ 제18권 제1장 제목이 〈사자후〉입니다. ‘신·인간혁명’은 1993년 11월에 제1권을 연재하기 시작해 지난번 <푸른 들판>까지 17권을 마쳤는데, 그 연재 횟수는 3천1백76회에 이릅니다.
<사자후>은 1973년 7월, 야마모토 신이치(山本伸一)가 영화 ‘인간혁명’ 시사회를 찾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은 신이치가 스승인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제2대 회장의 정의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집필한 소설 ‘인간혁명’을 영화화한 것으로 대형 영화사의 강한 요청으로 실현됐습니다.
이 영화에 담긴 창가(創價)의 스승과 제자의 세계, 또 심원한 불법론(佛法論)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켜 속편까지 제작된 것이 소개됩니다.
또 〈사자후〉에서는 영화제작의 숨겨진 이야기와 원작자인 야마모토 신이치와 영화관계자가 나누는 마음의 교류 등이 전개되며, 스승의 위업을 선양하고 생애 ‘사제불이(師弟不二)의 길’을 관철하려는 신이치의 삶의 자세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 감동깊게 읽은 부분이 <사자후 21>의 내용인데, 최근 우리가 겪은 바 있는 언론문제와 마찬가지로 학회는 1970년에 이미 훨씬 더 강하고 큰 폭풍을 어떻게 견디며 오늘에 이르렀는지 되짚어 보면서 ‘우리 모두 이같은 마음이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불멸의 인생은 결국 요약하면 신앙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 힘이며, 자신의 인생에 대원을 세워 끝까지 진지하게 기원을 다해 목표를 이뤄, 마침내는 유유히 인생을 꽃피운다는 것을 〈사자후〉에서 잘 가르쳐 줍니다.
우리들 역시 최고 역직 간부로서 사자왕의 자식답게 사자후 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격려하며, 절대확신의 신심(信心)을 근본으로 행학의 이도에 힘쓰는, 생애 지속의 신심을 관철해야겠습니다.
모쪼록 간부 모두는 후배를 최고의 지도자로 만들자는 결심으로, 후배를 위대하게 만들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곧 참다운 의미의 ‘청년·약진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청년들은 선배들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협사하고, 책임을 맡길 수록 자신의 입장을 더욱 겸허하게 하면서, 오히려 협의에 대한 문호는 더 열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부딪치는 인생 문제는 자신들의 세대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고, 또 청년부만 모인다면 그 시야가 좁아지므로 선배들의 대화와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광활한 대지에 종자가 뿌려져 싹이 트면 많은 자양분으로 순식간에 푸른 잎 가득한 숲이 우거지게 되고, 그 속에 수많은 동식물이 자라게 돼 마침내는 활력 넘치는 생명의 공간이 됩니다.
이처럼 푸른 신록같은 청년의 육성이 광포의 대지를 살찌우는 무한한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많은 선배들의 노고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어느덧 길게만 느껴진 올해도 불과 한달 보름 남짓 남았습니다.
이제 한해를 신년의 목표대로 어떻게 좋은 결실을 맺는가가 중요한 마무리 시기입니다.
그런 면에서 다가 올 12월 좌담회는 한해의 총마무리인 ‘완승 지구좌담회’입니다. 충실한 ‘완승 지구좌담회’로 올해 입회한 회원과 대상자들에게 신심의 위대함과 확신을 심어 줄 좋은 기회입니다.
포교의 목적은 단지 회원을 늘리는 것이 아니며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에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확대가 되면 될수록 회원 한사람 한사람에게 빛을 비춰 불법 이해를 깊게 하고 모두가 용약환희해 신심에 힘쓸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와 격려를 거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 인간교류의 장이 되는 것이 좌담회인만큼 전력을 기울여 12월 ‘완승 지구좌담회’에 힘을 기울입시다.
최일선 간부가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고서는 확대도 일회성에 그치고 만다는 것이 그동안의 역사에서 배운 교훈입니다. 나사가 하나만 없어도 기계가 움직이지 않듯이 작은 일 같지만 반간부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도전하자고 당부드립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11월, 장년부가 방면단위로 개최하는 반장대회는 그 기반을 이루는 행사인만큼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내년 ‘청년·약진의 해’ 세부활동방향에도 명시돼 있지만, 청년부의 근간이 되는 것은 역시 미래부 육성과 성장이라고 확신합니다.
학회의 경우에는 미래부 주간과 미래부의 날, 즉 미래부 부원회가 있는 날은 일체 다른 부서는 행사를 열지 않는다고 강하게 규정하고 있듯이, 미래부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본격적으로 가동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한편 미래부가 안심하고 신심의 뜰에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근간으로는 무엇보다 일가화락의 신심 구축이 중요합니다.
이케다 SGI회장은 <난부로쿠로전>을 인용 “가내(家內)에 찬교(讚敎)의 수행(修行)이 있으면 칠난(七難)은 반드시 퇴산(退散)하리라”(어서 1374쪽)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자녀에게 올바른 신심을 계승하는 것, 부모와 자식 모두, 또 가족이 함께 영원한 행복 궤도를 걷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과 지역에서도 미래부 육성에 더욱 힘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또한, 일가화락은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이 제시한 ‘학회의 3지침’ 중 하나입니다. ‘일가화락의 신심’이면 가족이 공통된 근본목적을 가질 수 있기에, 일가족이 번영하고 미래부 또한 강해지는 것임을 명심해, 내년에는 미래부 육성과 일가화락의 화목한 가정을 목표로 현명한 지혜를 발휘해 가치를 창조해야겠습니다.
이제 지난 수개월간 우리 앞을 가로막았던 언론 등 여러 가지 난관을 여러분의 기원으로 모두 해결했습니다.
한편으로 승리를 자축하기에는 벌써 과거가 되었고, 대성인 불법은 현재와 미래의 불법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이전의 사안을 더 언급하기보다 올해를 상쾌하게 마무리하고, 내년 ‘청년·약진의 해’를 향해 조직을 어떻게 하면 더욱 견고하게 하고, 회원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길 것인지를 고민하는 지혜가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12월까지 무사고로 부디 건강하게 총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청년·약진의 해’를 향해, 다가오는 창립 80주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청년의 순수한 열정으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김인수 한국SGI장년부장 겸 조직국장
전국의 방면 4부 간부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전국방면장회의는 ‘11·18’ 창가학회 창립 75주년을 축하하는 회합이라 그 어느 때보다 의의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4부 간부님들께서 지부총회, ‘광포부원가입신청’ 성공을 위해, 특히 SBS가 언론중재위원회의 ‘직권조정결정문’을 방영하기까지 혼신을 다한 기원과 분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언론전으로 인해 4부 간부님들의 마음 고생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래도 ‘기필코 불법(佛法) 정의를 증명하고 말겠다’는 필사적인 도전과 노고가 있었기에 방송사상 유례가 드문 언론중재위원회 ‘직권조정결정문’이 방영되는 승리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 모두 이러한 광포의 저력을 바탕으로 내년 대망의 ‘청년·약진의 해’를 향해 새로운 비상을 힘차게 준비합시다.
▶ ‘청년·약진의 해’ 주요 활동포인트
지난 ‘2005 나라사랑 대축제’ 테마 그대로 희망을 만드는 한국SGI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2006년부터는 광포일선의 많은 분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물어, 현장에서 노고하는 회원과 간부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사명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만들기 원년인 2006년은 2010년 ‘창가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반석 같은 창가성을 구축하는 한해로 하고자 합니다.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승리를 위한 청년의 기세가 광선유포의 새로운 문을 연다. 이것이 학회의 역사다”라고 스피치하셨습니다.
‘다음 50년’을 향해,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청년들이 속속 광포의 본무대로 나아갈 때입니다.
그래서 국제창가학회(SGI)는 내년 2006년 테마를 ‘청년·약진의 해’로 내걸고, 지금 다시 한번 청년을 선두로 해 한국광포를 향해 대전진해야겠습니다.
결국 청년의 순수한 열정으로 조직을 더욱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는 스승의 마음을 깊이 새기는 각자의 한해가 돼야겠습니다.
그럼 2006년 ‘청년·약진의 해’ 주요 활동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청년의 성장과 확대로 약진
사제(師弟)의 세계가 바로 학회의 진수입니다.
청년부 사명은 첫째 ‘사제 정신’을 계승하는 ‘제자의 도전’ 실천입니다. ‘사제 정신’을 배워서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과 더불어 더한층 광포확대의 금자탑을 세우는 약진을 다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나날의 일상 활동을 착실하게 실천하고, 동지의 스크럼을 다지면서 확대를 하고자 합니다.
△매월 지구(반) 좌담회, 위성중계 참석을 추진합니다.
△한국SGI ‘남자부의 날’ 제정 20주년, ‘여자부의 날’ 제정 18주년을 기념해 각각 기념총회를 개최합니다.
△청년의 참신한 의견을 살려 모든 조직에 활력을 주면서 새로운 발상과 감각을 갖고 새로운 전진을 개시합니다.
△미래부 행사가 있는 날은 원칙적으로 다른 행사나 회합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각 부가 한마음이 되어 미래부 행사, 미래부 가정방문 등에 협력해 미래부 육성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2. 인재육성과 신행학 충실
올해도 각지에서 신입회원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나날의 신행학 실천이 신심(信心)의 기본입니다. 신입회원이 신심의 확신을 깊게 하며, 승리의 인생을 걷도록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력을 다한 지도와 격려를 해야겠습니다.
△방면과 권에서는 신입회원 육성을 위한 참신한 의견과 협의로 구체적인 육성의 장을 충실히 만듭니다.
또 교학에 충실히 힘써야겠습니다. “신(信)은 이(理)를 구하고, 구한 이는 신을 깊게 한다”라고 있듯이, 교학은 신심의 척추입니다. 이 골격이 단단한 인격을 갖춘 인재를 육성합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나날의 어서(御書) 연찬으로 확신을 깊게 하고, 정사(正邪)를 판단하는 눈을 길러, 닛켄종을 비롯 광포를 저지하는 악의 파사현정 싸움에 승리합시다.
△각 부별 ‘어서 연찬’과 SGI 교학부장 강의를 중심으로 충실한 교학 연찬의 기회를 마련합니다.
그리고 인재육성의 근간은 학회전통인 ‘개인지도’입니다. 간부는 신심, 생활, 병고 등 개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동고(同苦)하고 격려합니다. 자애와 확신에 넘친 세심한 개인지도가 최우선돼야 합니다.
△방면과 권에서 활동 리듬을 검토해 가정방문, 개인대화를 강화합니다.
3. 지역사회에 우호와 공헌
성훈에 “그 지방의 불법은 귀하에게 맡기겠소”(어서 1467쪽)라는 말씀이 있듯이, 광선유포의 참된 무대는 자기 자신의 지역입니다. 착실한 행동으로 신뢰를 넓히고, 성실한 대화로 우정을 깊게 하는 지역 우호와 함께 지역 공헌에도 노력해야겠습니다.
▶‘사악과의 투쟁에서 완전 승리하는 해’
이와 같은 세가지 활동 포인트를 중점으로 해 한국SGI는 내년을 ‘사악과의 투쟁에서 완전 승리하는 해’로 합니다.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은 정의를 관철하고 인간애에 불타는, ‘투쟁하는 불법’입니다. 도다(戶田) 제2대 회장도 후세를 위해 외치셨습니다. “악과 투쟁하지 않는 것은 악이다. 불법이 아니다. 악과 투쟁하는 것은 선이다. 진실한 불법이다”라는 말씀처럼 소중한 회원에게 폐를 끼치는 사악한 움직임은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닛켄종 파절활동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활동을 총분석해 본부대책위원회와 방면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다각적인 언론전을 펼치며 활발한 창가가족만들기를 전개합니다. 탈강자와 탈강연고자를 대상으로 한 제주연수, 교선책자 발간과 매뉴얼 제작 그리고 동영상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SGI반대파 문제는, 대구 문제의 본질을 납득한 회원들이 반대파 회원들과 끈기 있는 대화를 전개해, 능동적으로 올바른 신심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대화로 신뢰감과 동질성을 회복해 회관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문화회관 사용 정상화를 위한 단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방송과 매스컴은, 언론자료부(언론부)를 중심으로 적확한 정보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조직이 확대됨에 따라 언론전이 중요해지고, 또한 적극적인 홍보도 필수불가결합니다. 나아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직의 역사를 정확히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법조계, 언론계 등에서 힘있는 인재도 착실히 육성함은 물론 미래를 위해 체계적이고 총체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간부혁신’과 ‘회합혁신’
1. ‘간부 자세’에 대해
SGI회장은 “회원을 위해 조직이 있습니다. 조직이 중요함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점을 이용해서 오만무례한 간부가 있으면 본말전도입니다. 엄중히 항의해야 합니다. 광포를 위해 투쟁하는 사람을 최대로 지키고 뒷받침하는 것이 간부의 역할입니다”라고 스피치하셨습니다.
조직에서 존경받는 간부의 모습으로서는, 첫째 조화를 이루는 간부 즉 이체동심의 단결을 이끌어내는 간부, 둘째 현장제일의 간부, 셋째 회원중심의 간부, 넷째 합리적인 간부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간부임기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한곳에 오랫동안 있다보면 간부도 조직도 정체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인사발령을 내서, 새로운 조직에서 새롭게 광포의 열정을 발휘해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광선유포를 전진시키고자 하는 취지임을 재차 말씀드립니다.
2. ‘회합혁신’에 대해
회합혁신의 요체는, 회합시간과 회합횟수를 줄이는 것이고, 또한 회합내용의 수준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내년부터 변경하는 회합의 예를 보면, 반, 지구좌담회 시행하는 달이 바뀝니다. 지금과는 반대로 홀수달에는 지구좌담회, 짝수달에는 반좌담회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3월 부인부 반단위 총회로 반담이 총회도 해야 하고 반좌담회도 해야 하기에 반담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월에는 지구좌담회를 개최하고, 8월은 삼복더위에 지구좌담회를 하다 보니 장소사용에도 무리가 있기에 반좌담회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따라서 2006년을 여는 1월 첫좌담회는 지구좌담회입니다.
이케다 SGI회장도 ‘건강대화’에서 스피치하셨듯이, 많은 인원이 모여서 하는 8시간, 10시간 창제 등은 지양하고, 회합종료 시간 엄수와 회합종료 후 2중, 3중 부별로 개최하는 회합도 삼갔으면 합니다. 이러한 활동방향을 토대로 전간부와 전회원이 희망과 환희에 가득찬 대전진을 개시한다면, 광선유포는 그야말로 대하의 물결이 되어 자손만대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해 마지 않습니다.
▶ 장년부 ‘방면단위 반장대회’
이케다 SGI회장은 제53회 본부간부회에서, “장년부 여러분도 부인부에게 지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일어서 주기 바랍니다. 장년부가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학회도 이만큼 번영한 것이 아닌가라고 큰 자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왕자처럼 용감하고 당당하게 자유자재로 인생의 마무리를 훌륭히 장식하기 바랍니다. 장년부 여러분 힘냅시다!”라며 장년부에게 한없는 격려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한국광포 사상 올해만큼 크고 중요한 일도 없었고, 또 올해만큼 삼류의 강적이 다투어 나타난 적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비행기도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부딪치는 공기의 저항이 거세지는 법, 올해 일들이 한국SGI가 대외적으로도 크게 성장하며 발전할 서상임을 확신하고, 오로지 사제정신에 입각해 더욱더 광선유포를 위해 분투했으면 합니다.
오늘 전국방면장회의를 기점으로 우리들부터 간부혁신, 회합혁신, 경애혁신 그리고 외부혁신에 도전해 한국SGI의 새로운 전진을 개시하자고 부탁드리며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창제 근본으로 상쾌한 승리의 마무리를”
신계순 한국SGI부인부장
영광스러운 11·18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일’ 75주년을 기념하는 방면장회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청년확대 지부총회’와 ‘광포부원가입신청’ 대승리 그리고 한국SGI를 편파 보도한 SBS가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직권조정결정문’을 방영한 것은 “한국과 일본이 함께 기원해 승리합시다”라는 스승의 격려와 4부 이체동심의 기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6일까지 이사장 포함 11명의 일행과 제30회 SGI총회와 제54회 본부간부회에 참석했습니다. 세계 60개국에서 2백50명이 모여 선생님, 사모님 슬하에서 단련 받고 왔습니다.
스승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의 유훈을 가슴에 품고 21세기를 진정한 인간의 세기, 평화의 세기로 만들기 위해 만대의 길을 넓혀온 이케다(池田) SGI회장은 “이 약동하는 대우주의 ‘근본법칙’에 합치해 끊임없이 생명의 가치를 창조하면서 ‘평화의 길’ ‘문화예술의 길’ ‘교육의 길’을 전세계에 열고 인류를 맺어온 것이 우리 창가학회의 75주년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승의 구상을 전부 실현하는 제자의 행동이 무엇인지를 통해 사제불이 정신이 맥동하는 11·18 ‘창가학회 창립일’의 의의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SGI총회에서 있었던 내용을 중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화광신문’에서 보셨겠지만 이케다 SGI회장에게 러시아의 대국민 시인 ‘푸슈킨금메달’ 수여식과 모어하우스대학 킹국제 연구소 ‘명예소장’ 칭호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세계평화와 인류 행복을 위해 투쟁하는 SGI회장에게 세계의 지인들이 구도하며 찬탄하러 오는 모습에 SGI 멤버로서 긍지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케다 히로마사(池田博正) 부회장은 “창가학회의 원점은 사제불이(師弟不二)다. 스승의 말씀을 언제나 자신의 원점으로 분투한다. 75주년 학회 원점은 선생님께서 제자로서 결의하고 투쟁하셨던 데에 있다. 다시 한번 사제의 원점에 서서 80주년을 향해 출발하자”라며 이케다 SGI회장의 스피치를 인용해 평소 광포의 리더가 지녀야 할 중요한 마음가짐을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진지함입니다.
“광선유포를 위해, 타인을 구제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지한 행동과 정열을 불태운다. 진지한 마음, 진지한 일념이야말로 리더의 마음이고 지도자의 혼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인내입니다. 니치렌대성인께서도 ‘부처란 능인(能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지 않고 참아내야만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도다 제2대 회장도 “대성인의 위대함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을 참은 것 뿐만 아니라, 목숨에도 미치는 대난을 극복해 더욱 불법을 넓힌 점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난이 오면 강성한 신심은 더욱 기뻐한다” “화(禍)도 전환하여 행(幸)으로 되리라”라는 말씀대로 대성인께서 난이 올 때마다 자신의 인간혁명에 도전하고 불법을 남기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신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케다 SGI회장도 “단기간에 쉽게 만든 것은 간단히 무너진다. 고난(苦難)을 참고 한걸음 한걸음 착실히 성장해 만든 것은 강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용기의 마음이 인내다.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인내다”라고 말씀하셨듯, 진지함과 인내로 회원의 행복을 위해 전력투구합시다.
그리고 아키야(秋谷) SGI회장대행과의 질문회 중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멕시코SGI 청년부가 청년문화제 등 큰 행사에 참석한 이후 열기가 식어서 참석자가 줄어드는데 어떻게 하면 문화제처럼 발심시킬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1년 내내 문화제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감동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나 큰 파동을 일으키는 것은 얼핏 사라진 것 같지만 의식 속에는 반드시 남는다. 몇년 지나도 그 문화제에 나도 참석 했다는 것이 남아 있다. 감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착실한 교학, 좌담회, 일상활동을 끈기 있게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청년부의 참석을 잘 돌보는 회원이 있는 곳은 모두가 잘 참석한다. 한 일화로 일본 토야마현의 튤립 재배농부는 말했다. 튤립은 사람들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즉 꽃밭에 몇 번이나 가서 소중하게 잡초를 뽑고 비료를 주었는가. 그렇게 노력하면 많은 튤립이 핀다. 사람을 키운다는 것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리더의 행동에 달려있다. 문화제 때는 잘 돌보다가 끝나면 돌보지 않으면 육성 되지 않는다. 끈기 있게 누군가가 봐 주고 격려하는 리더의 투쟁이 사람을 키우는데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 사람의 생명 속에 심어진 씨앗을 어떻게 성장시킬까, 밭을 일구듯 훌륭한 리더가 있는 곳에 사람은 반드시 육성된다”라는 말씀대로 2006년 ‘청년·약진의 해’를 맞아 지난 5월 ‘2005 나라사랑 대축제’에 참석한 청년부는 물론 총회에 참석한 신입회원을 전력으로 육성합시다.
아사노(淺野) SGI여성부장은 다음 50년을 향해 출발하는 역사적인 연수회 참석을 축하하며, 이케다 SGI회장은 “부인부가 토대가 되어 주세요. 부인부가 건재하면 창가학회는 반석과 같습니다”라고 크나큰 신뢰를 하신다고 하며 기원과 인재육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기원입니다. “어떠한 병법 보다도 법화경의 병법을 쓰실지어다”(어서 1192쪽) 입니다. “필사의 기원은 제천마저 움직입니다. 모든 장마를 타파할 수 있습니다. 부인부의 기원만큼 강한 기원은 없습니다. 끝까지 기원해 학회에서 승리합시다”라고 하셨습니다.
둘째, 인재육성에 대해 “인재육성은 성실한 노고의 축적입니다. 인재를 키운 사람은 미래 많은 사람들이 지켜주고 제천이 됩니다. 자기 이상의 인재로 육성합시다. 아이들의 행복 기원과 함께 광선유포할 수 있도록 청년 약진을 위해 이체동심으로 전진합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닛켄종 소식을 말씀드리면 83세인 닛켄은 12월19일 자신의 생일에 상승(相承)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닛켄이 애초에 상승을 받지 못했으므로 상승할 수 없지만, 자신의 생일 때 닛다쓰(日達) 상인에게 상승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기에 12월19일 상승을 한다고 합니다.
또 올해 3번째 외국에 나갔는데 싱가포르 공항에서 허리가 아파 짐을 나르는 카트를 타고 나갔다고 합니다.
7월 브라질에 갈 때는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으며, 9월 인도네시아 방문 때는 10대의 차가 줄지어 갔는데 마지막 차는 구급차였다고 합니다.
마(魔)를 자르면 자신 생명 속의 마성(魔性)을 자르게 됩니다.
영원히 닛켄종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투쟁합시다.
그동안 많은 탈강자가 있었고 그중 일부는 자신을 도와 주지 않는다고 불평해 어려움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창가가족들에게 대성인 신심을 알려줘야 합니다. 의지하는 신심이 아니고 자립하는 신심입니다.
대선(大善)의 제호미를 모르는 것입니다. 더욱 강성한 기원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자기가 기원해 자신의 소원을 이룬다고 가르쳐 줘야 합니다.
닛켄종은 대성인의 정신을 실천하기 보다 공양금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뤄지고 이뤄지지 않음을 신(信)에 달렸다고 상대가 납득 했을 때 자립의 신심을 할 수 있습니다.
의존하는 신심은 대성인 신심과 거리가 멉니다. 처음부터 올바른 신심을 가르쳐 줘야겠습니다.
끝으로 11월에 개최하는 ‘코스모스 총회’와 영미세스 권부원회에도 전력을 다합시다.
연초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올해인 만큼 더욱 창제근본으로 아직 다 이루지 못한 신년 목표를 달성하는 상쾌한 마무리, 승리의 마무리로 약진의 해를 기세 있게 출발하는데 만전을 다합시다.
2006년 ‘청년·약진의 해’에 부인부 주요 활동포인트는 인간변혁, 가정변혁, 조직변혁입니다.
광선유포를 위하는 마음에 영원한 공덕이 쌓이고 성실하고 진지한 사람이 반드시 승리한다고 하신만큼 니치렌 대성인께서 가르쳐주신 불석신명(不惜身命)의 정신을 잊지 말고 하루하루가 승부이고 순간순간이 결전이라는 자세로 임합시다.
다시 새롭게 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각자가 대원의 목표를 세워 최고의 역사를 새깁시다. 감사합니다.
“광포와 사회의 완승 향한 ‘불멸의 역사’를”
서영준 한국SGI청년부장
정말 의의 깊은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방면장회의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광의 창립 75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난관들이 너무나 많았던 올해였습니다.
한국광포 사상 유례없는 10만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한 지난 5월15일 ‘2005 나라사랑 대축제’의 대역사! 천추의 한이 된 지상파 언론의 편파보도 사건!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운 언론전에서 승전보 등 희비가 교차된 일들은 청년으로서 생애 잊지 못할 정말 소중한 단련이었습니다.
“승리해야만 정의는 증명된다”라는 이케다(池田) SGI회장 스피치처럼 그동안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승리의 금자탑을 구축해낸 힘의 결정체는 스승의 진심 어린 격려 전언과 함께 전회원님들이 ‘내 기원으로 반드시 승리를 이끌겠다’는, 홀로 일어선 강성한 기원의 이체동심 단결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40여년 한국광포 속에서 지난 6년간은 정말 가슴 아파하며 가장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제자로서 상상할 수 없는 스승의 끝없는 자애와 격려 속에서 한국SGI는 미증유의 발전과 함께 학회 창립 75주년을 대승리로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최근 SGI반대파, 닛켄종, 언론이 총체가 돼 스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광포 전진을 방해한 일체의 행동 하나하나를 우리 청년은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광포의 순수한 조직에 사악한 세력이 발을 내딛지 못하도록 반드시 광포역사의 기록으로 영원히 남겨 다시는 이러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는 한국광포의 확고한 토대를 구축할 것을 굳게 결의드립니다.
한편 기쁜 소식 두가지가 있기에 전달하겠습니다.
현재 남, 여자부장을 중심으로 청년대표 30명이 규슈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청년평화 우정총회’에 참가해 스승께서 만들어주신 한일우호 가교의 토대를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1994년 한국 청년부의 후쿠오카 문화제 참석 이후 11년만에 규슈를 방문, 10만명의 학회 청년과 함께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합창하고 아시아 평화를 노래하는 등 생애 잊지 못할 한일 청년교류가 펼쳐지고 있으며,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SGI연수 중 지금까지 없던 초특급 환대 속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순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바로 얼마 전 발표된 사법고시에 남자부 3명, 여자부 2명 총 5명의 합격자가 탄생한 것입니다.
지난 8월27일 SBS 편파방송 중지를 위한 전국 회원들의 간절한 기원이 절대로 헛됨이 없음을 증명하는 몹시 기쁜 소식입니다.
그동안 청년부의 영원한 과제였고, SBS 편파보도는 어느 때보다 사회의 청년인재가 절실히 필요함을 실감했던 일입니다.
그러면 2004년 ‘청년육성’, 2005년 ‘청년확대’에 이어 연속 ‘청년’에 포인트를 둔 내년 ‘청년·약진의 해’ 청년부 활동방향을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남자부 내년 주요 활동방향은 두가지입니다. 원-쓰리 운동으로 ‘핵심의 인재구축’과 광포의 전진을 방해하는 ‘사악한 세력과의 투쟁에 완전 승리’하는 것! 이 두가지에 모두를 걸어 스승의 정의를 만천하에 당당히 증명하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3모토인 ‘사제정신’ ‘공격정신’ ‘투쟁정신’으로 남자부 결성 20주년을 사상 유례없는 완전 승리의 해로 장식하겠습니다.
여자부는 ‘빛의 여자부! 신념의 행동으로 행복확대의 실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7·20 ‘여자부의 날’ 20주년인 2008년을 향한 장기적 목표를 설정해 ‘간부혁신’과 ‘회합혁신’ 그리고 ‘인재육성’이라는 세가지 방향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구체적 실천과제인 ‘신심(信心)’ ‘사제(師弟)’ ‘신념(信念)’의 3S운동에 철저히 도전해 여자부 전원이 행복여왕으로 빛나는 인생의 확고한 승리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청년부 여러분!
청년부 대약진의 2006년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신심의 세계에서 청년에게 ‘차려 놓은 밥상’은 있을 수 없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강성한 창제에 도전해 이체동심 단결의 열쇠인 홀로 일어서는 자신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그 어떠한 역경과 난관에도 결코 지지 않는, 사제불이의 불가사의한 힘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현장의 제일선에서 한사람을 소중히 하는 종횡무진, 동분서주의 철저한 행동을 더욱 펼쳐야 합니다.
아울러 나날의 분투 속에서 청년부는 어느 누구보다도 직장에 도전해 신뢰 받는 승리의 사회인이 돼야 하며, 집안의 그 어떠한 숙명이나 난관에도 결코 겁먹지 말고 더욱 밝고 명랑하게 현실의 어려움 하나하나에 더욱 분투해 승리해야 합니다.
끝으로, “어차피 살아간다면 마음껏 움직이고 말하고 통쾌하게 승리하는 인생을 살아라”라는 스승의 말씀처럼 한국SGI 청년부 전원에게, 내년 우리가 염원(念願)하는 광포와 사회 완승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다시 한번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불멸(不滅)의 역사’를 남길 것을 호소드리며 이상 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화광신문 : 05/11/18 66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