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바이브에서 변경된 항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볼엔드 - 정말 마음에 듭니다. jr 볼엔드는 동절기때 뻑뻑해 지는, 물림현상이 있는데 교체된 볼엔드는 유격도 없으면서 정확한 키감을 전달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붐대 - 확인 해본 결과 붐대 지름은 같지만 붐대 두께가 두꺼워졌습니다. 붐대의 강성을 생각해 그런것 같습니다.
3. 헤드- 당연 풀메탈!!! 베힐러 비율의 조정 폭이 넓어서 원하는 세팅을 하기 쉽습니다.
4. 샤시 - 요것도 당연 풀카본.... 보는것 만으로도 좋은데......... ^^
5. 스타터 샤프트 원웨이 베어링- 이거 기존 바이브보다 대구경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겨울철에도 끄떡 없을것 같더라구요~
시동을 걸고 테스트에 들어갔는데 일단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엔진을 55엔진으로 테스트를 못하고 전에 사용하던 50엔진을 사용한 점입니다.
하지만 50엔진으로 날렸을때 첫 느낌은 정말 가볍고, 빠릿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0 사용하던 엔진으로도 그 정도 였는데 55엔진을 장착하면 진짜 말 그대로 날라다닐것 같습니다.....
또 진동 또한 놀랐습니다.... 사실 제가 전문적으로 조립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 기체를 조립해본 사람도 아닌데, 진동이 아예 없다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진동이라곤 유관상으로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플라잉 및 3d에도 굉장한 안정성을 보여주면서 사운드 또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단한건 아니지만 약간 신경 써준건 일단 바가지... ㅋㅋ 도색 되있습니다.....
사실 바이브90sg 바가지 고정고무 부분이 너무 약해 깨지고 그랬는데 이번 바이브 바가지는 아주 튼튼하게 작업 되있더라구요~
바가지 뺐다꼈다 하면서 깨질일은 없을 것 같네요~~
핸드폰 동영상이라 화질이 별로지만 살짝 찍어봤습니다~ ^^
출처: Team J.A (F3C & 3D Heli Professional Cafe) 원문보기 글쓴이: 시우아빠
첫댓글 음...멋지네요
첫댓글 음...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