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은 불활성화 사백신과 약독화 생백신이 있습니다.
1. 원리
- 생백신 : 원인 바이러스를 반복 계대 배양을 하거나 다른 처리를 하여 병원성은
약화시키고, 면역원성은 유지 시키는 방법입니다.
- 사백신 : 사멸화된 원인 바이러스의 일부 혹은 전체를 투여하는 방법
2. 일반적인 장단점
- 생백신 : 일반적으로 약독화 생백신은 면역원성이 좋아 장기간 면역력이 지속되는
장점이 있지만 면역질환 환자에서는 생백신 접종시 백신내 병원체에 의해
발병위험성이 있을수 있습니다.
- 사백신 : 병원체에 의한 발병위험은 낮지만 면역원성이 낮아 더 많은 횟수를 접종해야
하고, 불순물에 의한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3. 일본뇌염백신의 종류
- 불활성화 사백신 : 1935년 일본에서 개발
- 약독화 생백신 : 1954년 중국에서 개발, 1988년 중국에서 허가되어 사용
4. 일본뇌염백신의 면역원성
- 불활성화 사백신 : 3회이상 접종후 항체 양전율이 88~100%
- 약독화 생백신 : 1회 접종후 85~100%
5. 예방효과
- 두 백신의 예방효과에대한 직접비교는 없고, 각각 다른 논문에서 사백신은 80~90%,
생백신은 95~100%로 보고하고 있음
6. 결론
- 예방효과 : 일반적으로 생백신이 예방효과는 좀더 높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접종
횟수도 더 적은것입니다.
- 안정성 : 안정성 면에서는 사백신이 더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백신은 더 일찍 개발되었고, 좀더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부작용등에 대한
정보도 더 많습니다. 하지만 생백신은 중국에서 개발되어 비교적 최근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여 안정성 면에서는 사백신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안전성 면에서 봤을때는 사백신이 나은것 같아요,
만자엄마님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