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닭들의 상황이 궁금해 일찍 닭장으로 향했습니다.
나름 평화롭게 있는데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특히 중닭들이 요즘말로 완전 밥이었습니다.
큰닭들이 같이 먹으려 들면 쪼아댔습니다.
한쪽으로 몰려 있는 작은 닭들이 좀 안되어보였지만 항상 살필 수도 없어 답답하긴 합니다.
동물들 사료를 주고 집으로 들어오니 이전형의 전화가 왔습니다.
그렇잖아도 가려던 참이었는데 내일 파종하기 위하여 준비할 일이 있다는 것이엇습니다.
굴삭기 때문에 사용하던 차를 가지고 가야 곡물 이송기를 치우고 다음 일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잔일을 좀 돕다가 올라왔습니다.
닭장을 손보고 있는데 이전형이 트렉터를 끌고 왔습니다.
고추밭을 준비하기 위해섭니다.
로타리를 치고 골을 내어주고 이전형은 내려갔습니다.
혼자서 멀칭을 했습니다.
올해는 고추를 200주정도만 심을 예정입니다.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니 12시가 다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려는데 밥이없어 그냥 굶기로 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 소재지로 내려갔습니다.
면사무소에 들러 면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농관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오후에 직불금 갱신 변경신청을 받기로 했는데 2시에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올라와 마을 방송을 하고 사람들을 나오라 했지만 나오는 사람이 몇명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변동이 거의 없어 어렵지않게 끝났습니다.
그래도 3시가 넘었습니다.
먼저 이장자치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조합장을 만났습니다.
다음은 농공단지 협의회장인 백홍동 회장을 만나고 골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골프장 남사장을 만났습니다.
다음은 두동쪽으로 가 흙고운과 이메디원을들렸다 왔습니다.
다음은 6시 반 장흥읍의 모임이 있어 면직원차를 타고 나갔습니다.
노을과 연락해서 읍에서 식사끝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장흥의 새 얼굴들의 모임을 했습니다.
끝나고 노을을 만나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