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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성의 진도개 이야기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설반에 관하여...
장 대성 추천 0 조회 266 13.04.18 19:5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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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18 20:24

    첫댓글 퍼온 글 입니다.
    위글에 대한 논의로 해 보았으면 종겠다는 마음 입니다.

  • 13.04.19 13:15

    토론을 한다면 재미있는 주제거리가 되겠네요 ^^

  • 13.04.20 22:35

    진도는 파고들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야생동룰로서 같은 개과인 늑대의 경우 설반이 있는 늑대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로 설반있는 개를 키워보진 않았으나 그렇다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장대성님께서 잘 쓰시는 표현으로 "진도개의 다양성"으로 표현하고 싶으나 굳이 설반의 개를 키우면서
    이런저런 말에 신경쓰고 싶지 않은것도 속내입니다.
    아래 사진의 탄불이 역시 제 개인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모색이기도 합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장대성님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13.04.21 21:53

    진돗개의 이런 저런 그런 것을 토론 해 보고자 하는 그런 마당에서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는 이야기에 시시비가 있을수 없지요.

  • 13.04.23 09:54

    진도의 설반의 공통점은 어린자견에게선 볼 수 없다는 것이죠.. 나이가 들면서 발현하는데 대다수 이갈이가 끝나는 시점에서 6개월령이 넘어가거나 3년이후에도 발현 되었다고 하니.. (설반 때문에 견을 보내야하는 경우 참 미칠 노릇이 위 상황때문일겁니다.설반은 모두 잡이다하며 전람회에선 인정하지 않으니..........) 그리고 차우잡들을 살펴본결과 타견종잡 진도잡 모두 자견들 대다수는 태어날때부터 혀전체가 검거나 얼룩얼룩 하더군요 3대정도까지 확인..

  • 13.04.23 10:32

    저도 류승조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경험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와같이 나타나는 설반현상에 대하여 순,잡 논리가 적절 하겠는지요 ...

  • 13.04.23 10:34

    윗글들에 대하여 이해 하였거나 eskim님이 늑대에도 설반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야생늑대가 중국 차우하고 만나는 것이 만무하다고 본다면 ...
    진도개중에 설반이 있는것이 순,잡 논란이 될 수 없다고 봐야 되지 않겠는지요
    그리고 동물들의 모색은 우리 인간의 이해로 접근할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진도개 역사를 생각해 본다면 유색진도개를 인정할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순혈에서 멀어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 생각됩니다
    탄불이 같은 모색은 네눈박이와 교배에 의해서 나온 모색인데
    과거 호구,흑구,재구등 다양한 모색의 유색진도개가 있었듯이 어떤 모색이나 다양한 모습의 모색은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 됩니다.

  • 13.04.23 15:42

    다만 네눈박이가 진도개로 인정 할 수 있는 순혈성 몇 % 의 개이냐,교잡으로 봐야 하는 개이냐
    그리고 어떤 모색의 진도개이든 몇 %의 순혈성을 지니고 있느냐가 중요하고 혼혈현상이 없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 탄불이는 연구원에서 배출한 개가 아니고
    지인께서 키울 여건이 안되어 맡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13.04.23 16:06

    진도개는 100% 완벽해야 순잡논란이 없을텐데
    유전자고정된 견종들도 100% 나타낼수 없는데
    진도개가 과연 완벽할 수 있는 견종인가요
    사람들도 이혁제 같이 다부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윤석 같이 호리호리한 사람이 있고
    운동을 잘하는사람, 공부를 잘하는사람, 연기를 잘하는사람,못생긴사람,잘생긴사람등으로 각자가 자신있는 부분이 있을뿐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한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지 않나요
    얼굴이 하얀사람, 검은사람, 점있는사람, 점 많은사람, 점 없는사람 이제는 불필요한 논쟁 하지맙시다

  • 작성자 13.04.23 15:01

    그렇게 따지자면 혀의 길이나 두께가 설반 보다 더 중요하고
    이 보다 설문(혀의 가로 세로 줄무늬)도 건강의 바로미터가 되고 유전되는 형질이며
    혀의 말리는 형태도 미관에 더욱 중요하게 파악될 수가 있을 것이며
    백색에 가까운 혀도 있고 선홍으로 붉은 정도가 심한 개도 있으며
    건강 상태에 따라 모양이나 색상이 약간씩 변형도 되는 등 다뤄야 할 것이 더 많은데,유독 설반의 유무로 순수성의 잣대를 삼는것은 그야말로 유치원 수준 에서의
    이야기라 할수 있겠죠.

  • 작성자 13.04.23 20:14

    또한 모색으로도 순수성의 잣대가 될수 없다는, 설반과 같은 논리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 형질 상으로 접근 되어야 하고, 나아가 후대 배출 현상 검증 등으로 그 척도를 삼을수 있어야 하지 , 단지 천연 기념물 보호 육성법의 오류...
    보호 육성의 정 반대의 진돗개 말살이 시도된 황,백,색만을 진돗개로 규정한 역사정 배경에 의한 흑색 계통의 말살로 인한 흑색 계통의 순수성에 대한 막연한 불신으로 작용 되는것도 문재가 아닐수 없다는 생각 입니다.

  • 13.04.27 06:23

    그간 바빠서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위에 좋은 말씀 많이 있습니다.
    탄불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모양은 진도개의 모양이기는 하나 우리가 인정하는 모색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황구에서 검은털이 많이 있는개도 전체적으로 보면 황구의 색상이 주를 이루고 요소요소 검은털이 박혀 있지요(글로 표현하자니...)
    하지만 요즘 일부 황구(대부분 탄과의 교배에 의해 나온)를 보면 등줄기를 따라 허리 아래쪽으로 짙은 적갈색을 띠는 개들도 눈에 많이 보입니다.
    제 생각은 무조건 황구 백구만이 진도라는 관점이 아니지만 모색의 다양성을 강조한다면 쵸코, 바둑이도 인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13.04.27 06:35

    본의 아니게 경력이 미천한 제가 원로님의 개를 평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위 글은 단지 저의 관점이니 거기 까지로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위의 글쓰신 분들의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또한 저의 집 개 중에는 쥐를 잡으면 항상 바삭바삭 소리내며 맛있게 먹어치우는 장대성님의 복구 아들도 있습니다. * ^ ^ *
    좋은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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