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의 주민들 사정을 우리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환상으로 몇번을 보여 주신 것이 있습니다.
사막 가운데 빨래줄이 있고 그 줄에 통닭들이 메달려 있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다시 자세히 보니 거꾸로 메달려 있는 것이 통닭이 아니라 사람 이었습니다.
다리가 삐쩍 말라서 마치 닭다리 같이 보였습니다.
이것이 무슨 뜻인가 알지 못하고 있는데
설교 시간에 기도할 때도 보여지고 그리고도 서너번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 보여 주실까, 무슨 뜻이 있을까 기도 하는데
탈북민 예배때 기도 가운데 그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주민들이 이 정도로 긴급한 상황 가운데 있다
목마른 사막 가운데 그것도 거꾸로 메달려 있는 초긴박 상황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2. 무엇을 해야 합니까?
사람이 거꾸로 메달려 있는 것을 보여 주셔도, 아니 몇 번을 보여 주셔도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상상이 안되고 그러니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북한 주민의 지금 형편이라고 하시니 멍한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에게 왜 알게 하실까
이것이 멍에로 지워져 기도 하게 됩니다. 무엇을 해야 합니까?
때로는 지구를 지키겠다는 돈키호떼와 같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호히 버리자 하면서도
그러나 너무나 생생한 주님의 눈물을 알기에 져버리지도 못합니다.
3. 땀방울과 피훌림
전쟁을 좋아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전쟁에 참여 하게 되어서도 총을 진짜 쏴서 사람을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적도 사람인 것을 알기에 내가 직접 죽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면 전투는 언제 시작이 될까요?
옆에 친구가 총에 맞아서 죽어가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참 사람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다이어트로 전쟁을 치르는 지금 세상에
북한에서는 300만이 굶어 죽고
쥐는 고급 음식이라고 하고
심지어 사람을 (이웃인 친구의 자녀를) 잡아 먹어서
북한 공산당 지도 지침 문서에 철저히 관리하라는 사항이 발견될 정도로
일이 벌어졌음을 탈북민들의 증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하지만
훈련 중에 흘리는 땀방울은 전투 중에 피를 대신 한다고 합니다.
훈련을 게을리한 병사들이 결국 얼마나 큰 희생을 가져올 것인가는 뻔한 일입니다.
무슨 훈련을 해야 합니까?
네 눈에는 주위를 들러 보아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통일과 북한 동포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움직임도 볼 수 없습니다.
4. 하나님의 통일 전략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통일 전략은 무엇입니까
기도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한 가지 전략을 알게 하셨습니다.
우리 보다 앞서 통일을 이룬 독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8년간 월요기도운동을 통하여 베를린 장벽을 허물었고 동서독 통일을 위한 기도의 초석을 놓은
동독 니콜라이 교회의 크리스티앙 퓌러 목사님이 하신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셨기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의 통일이 가능했습니다.
동독과 서독의 하나님은 한국의 하나님이기도 하십니다.
한국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인간이 이루어 내는 통일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께서 어느 순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는 통일이 중요합니다.
통일이 논리적으로는 이뤄질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때에 홀연히 우리에게 다가 올 텐데
우리는 기다리면서 기도하며 그 기도를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독일 통일의 초석이 되었던
동독 니콜라이 교회의 월요기도운동 또한 교회 안의 월요기도회에서 시작하여
수만명이 운접하는 거리 촛불기도회로 확산되었다.
1989년 9월 4일 1천명이던 월요시위가 한 달 후 10월 9일 월요기도회가 끝난 뒤
광장과 거리로 나온 7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손에는 촛불이 들려 있었고
그들의 입은 '자유'를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한 달 뒤인 11월 9일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첫댓글 그래서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시작된 전국 도시의 통일광장기도회가 있습니다. 서울, 부산, 등 여러도시에서 역광장에서 탈북민들의 간증을 들으며 촛불을 켜서들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회를 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북한을 살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매주 월요일 8시 서울역광장에서 먼저 시작되어 여러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지역은 매주 월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시민단체들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모입니다. 부산온천교회 안용운목사님께서 총대를 메시고 전체를 인도하고 계시며 고신대 중심의 청년들이 중보기도로 섬기고 있습니다. 많이 동참해주세요!!!
하나님의 역사로 대한민국 땅에도 월요북한기도모임과 통일광장기도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땅에도 놀라운 기적으로 응답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 가까운 북한기도모임에 동참하여 주셔서 통일의 감격을 함께 누리시길 바랍니다. 북한을 위한 기도의 때가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전주 / 익산 / 군산 에서도 월요북한기도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주에 사는데요. 기도장소를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모임 쓰는 상단에 매달 올립니다. 전주 송천동 푸른초장교회로 매달 1회 모이고 있습니다. 메일로 자세한 연락처와 장소 알려드리겠습니다. 추가로 지저스아미(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 실려 있는 북한기도모임도 함께 올렸습니다.
북한주민을 구원키 위해선 통일이 제일 좋고 급한 방법입니다. 비료 대주고 돈 대주니 그 모든 물자들을 오히려 불쌍한
북한 주민을 짓밟는 도구를 위해 사용되고 누르는 힘으로 집중되고 점점 더 북한 주민들은 숨조차 쉬지 못하는 곳으로
밀려가 죽게 되는 구조입니다. 문제는 남한의 북파공작원,,, 아니 스스로 북한편드는 공작원들이 많다는 것인데..
딱! 이것들,,, 북으로 보내면 참 좋겠지만... 또 우리의 기도제목이겠죠? 하나님이 하실 일과 때를 기다리며..
안양,부평 광장에서도 격주로 화요일 7:30분마다 진행되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