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후기] 300울트라 후기

[산오름(박충규)]

두서없는 글이지만 이제서야 300울트라 후기를 몆자 적어봅니다.

6월3일 일을 마치고 샵에 집결하니 오후7시 총무님이 꼭 완주하랍시고 삼계탕으로 저녁을 사주신다.

많은 회원님들께서 마중 나오셔서 격려와 용기를 불어 넣어 주시니  부담감이 더욱 가중되는 듯 하다.

8시 비장한 각오로 결전지인 광양으로 출발이다.

서교수님이 운전을 하시고 우린 억지로라도 잠을 청해보려 해 보지만 잠이 올리가 만무하다.

나름대로 작전구상도 해 보기도 하고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스친다.

특히 석달전에 수술 받은 것 때문에 체력의 한계를 더욱더 잘 알기에 부담감은 심한 것 같다.

나 자신의 심적 부담감을 떨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불과 랠리 참가 20여일을 두고 결심을 하고나서 몸만들기에 돌입하였으니 나 자신이  돌이켜봐도 무모한 발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미친 짖이죠.

어느듯 잡념에 잠기다 보니 광양땅이다.

우선 짐을 정리 하기로 하고 모든 준비를 순조롭게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돌아 보니 가만히 세워둔 회장님 자전거의 뒷 타이어에 파스가 났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지금도 말이다. 뭔가 귀신에 씌였느지 말이다....

출발도 하기전에 불길한 예감이 든다.

우린 액땜 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모든 짐 정리를 하고 행동식도 각 보급지로 분류를 시키고 조금의 시간을 내어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니 어느듯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새벽3시 출발과 동시에 라이트를 켜며 구름과 같이 몰려간다.

어디쯤 갔을까 뒤 돌아 보니 장관이다 길게 늘어진 불빛들이 이순간 만큼만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다들 상당히 빠른 속도로 내달린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임도 초입부터 업힐인데다 비좁다 보니 길게 줄을서서 끌바로 시작한다.

회장님이 컨디션이 좋은지 먼저 올라가신다.

밀리다시피 가다 보니 구봉화산 1포인트다.

여기선 신나는 포장길 다운힐이다.어느듯 2포인트까지 찍었다.

이젠 말로만 듯던 국사봉 업힐이다.

끌바 멜바 타기를 반복하다보니 국사봉 정상이다.

생각보다 쉬운 코스였다.

국사봉 정상에 자욱한 안개를 배경 삼아 멋진 포즈도 취해 보고 여유를 가져본다.

조금 가다 보니 1보급소가 나온다.

우린 여기서 주먹밥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도 취해본다.

조금있으니 강석중님이 오신다 ,예상외의 선전이다.

회장님이 먼저 출발하시고 우린 다음 보급소로 남은 행동식을 옮겨 달라고 하고 출발 준비를 하는 순간 동생(길규) 자전거 뒷 스포크가 하나가 나갔다.부러진 스포크를 제거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공구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칼톱으로 자르기 시작했다.

시간을 여기서 많이 지체 하다 보니  조급해지는 듯 하다.

스포크를 잘라 내고 다시 출발이다 한참 싱글길을 타고 가다 또다른 상황에 부딨혔다.

이젠 명재의 자전거 뒷바퀴 디스크 로터가 풀린게 아닌가...?

아니 어떻게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지 그렇게 정비도 철저히 했건만....

로터 공구가 없어 손으로 힘껏 조우고 명재에겐 타지 말고 지원조와 만나기로 한 지점까지 끌고 내려 오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명재와 헤어져야만 했다.솔직히 그때는 명재는 이제 완주 하기가 어렵겠구나 한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편치않았음을...

얼마나  돌길을 내려 왔을까 지원차량이 보인다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이다. 얼마나 반가운지....

서교수님이 반겨주신다 일어났던 상황을 이야기하고 이젠 주간 모드로 바꾸고 간식도 먹고 잠시나마 여유있는 시간이다.

다시 출발하려니 명재가 내려왔다.

얼마나 반가운지 그 비탈지고 돌이 많은 길을 앞브레이크만 잡고 왔다고 한다.

 순간 아찔한 생각이 먼저 스친다.

이제 한재로 출발이다. 이때부터 서서히 졸음이 오기 시작한다.

4포인트를 찍고 화계장터 인근에서 지원조와 만나기로 했는데 차량이 안보여 그냥 달렸다 .

형제봉 초입까지 와도 지원조 차량이 없다 잠시 쉬었다가 영양떡으로 허기를 달래고 있는데 서교수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다시 쌍계사 신촌 부근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하고 형제봉을 오르기 시작한다.

얼마나 올랐을까 모두들 끌바다.우선 졸음도 오고 가도가도 끝이 안보여 지루하고 맥이 빠지기도 하다.

졸음도 달래고 발의 열도 식힐겸 시원한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나니 정신도 번쩍 들고 재충전 되는 듯 하다.

따가운 했살에 팔 다리가 그대로 노출 되다보니 서서히 타기 시작한다.

끌바와 타기를 하다보니 형제봉 정상인 5포인트다. 물 보충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젠 신나는 다운힐이다.여기만 내려가면 지원조와 만나기 때문에 힘이 생긴다.

얼마나 내려왔을까 지원조 차량이 보인다.갈증과 허기에 지친 우린 우선 시원한 수박으로 갈증을 달래고 주먹밥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을무렵 회장님이 오신다 .엄지손가락 통증 때문에 더이상 랠리 진행이 불가능 하시다고 한다.

명재와 강석중님도 오셨다.

모두 재충전하여 당재를 향해서 출발이다.6포인트. 7포인트까지 찍고 지원조와 만나기로한 피아골 주유소까지 달렸다.

지원차량이 안보인다. 전화를하니 조금더 내려 오라신다.

간전교 대평삼거리에 지원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여기서 물보충과 만약을 대비한 야간 진행에 대비를 하고 다시 출발이다.

백운산 형제봉 새재코스는 그야말로 우리에겐 최고로 힘던 코스가 아니었나 쉽다.

난이도가 높아서도 아니고 ...졸음과의 싸움이 여기서부터 시작인셈이다.

졸음을 달래려고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있으니 그냥 여기서 쉬고싶은 심정이었다.

간식을 먹고 또 출발이다. 왜 이리 멀고먼지 저기가 정상이겠지 하고 가면 또 돌아서 올라가고 한마디로 이구간은 진을 다 빼놓는다.명재가 자꾸만 졸음이 온다고 한다.나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졸음보다 점심때 식사를 하지 않은 것이

 체력이 바닥 났던 것이다.우린 서로를 위로하며 8포인트를 찍고 악전고투를 이겨내고 새재 정상에 오르니 다시 기운이 샘솟는다.다운힐이기 때문이다.

이 다운힐구간은 돌과 자갈이 많고 길이 많이 패여 조금만 방심하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었다 무었보다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서 무작정 달렸다.

한참을 내려오니 지원차량이 보인다 강석중님의 하프 통과를 찍고 다시 합류 하기로 하고 계속 페달질이다.

우선 체력 보충과 야간진행을 위해서 저녁을 먹기로했다.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들어가니  옆 좌석에 울산 산울림팀이 식사를 하며 너무나 여유로워 보이며 게다가 막걸리까지 마시며 우리완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저런것이 완주경험자의 여유랄까... ?

부럽다못해 존경스러워진다.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잠시의 순간에도 동생과 명재는 식탁에 업드려 잠을 청한다.

여기서 여러 정보를 듣고 나니 힘이 쭉 빠지는 것이었다.다음날 새벽 4시까지는 접치재까지 가야만 완주에 성공 할 수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있던 정보와는 시간차가 너무나 나기에 그의 포기상태까지 접어들었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을 무렵 지원조가 왔다.

강석중님이 하프완주를 하시고 지원조에 합류하셨다.

너무 부럽다 그리고 대단해 보이신다. 우린 이게뭐냐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겨진다.

여기서 포기하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후회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맴돈다.

버스 승강장 벤치에 누워있는데 강석중님이 힘을 내라고 그까지껏 할 수있다고 용기를 주신다.

그래 해보는거야 일단 가는데 까지는 가보자고 생각을 바꾸니 모든게 달리 보인다 .

동생과 명재에게 빨리 출발 준비를 하라고 하고 마음을 다져본다.

지원조 차량이 뒤에서 헤드라이트를 비춰 주며 내 달린다 갑자기 표식 흔적이 안보인다 다른팀도 우리와 이리저리 표식을 찾아 다닌다. 마침 굴다리 아래 표식이 있어 다시 출발이다 어느 마을에 들어 오니 또 표식이없다. 다른팀 한명이 길을 안내해 따라 가기로 하고 지원차량은 더이상 진입이 불가능하여 경찰서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9포인트를 찍고 구상작은재를 넘는다 이젠 시내 도로를 따라 부산의 온천천같은 길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경찰서 입구다.만나기로한 지원조가 안보인다  전화를 하니 인근 식당에서 식사중 이라신다.

허기가져 무었이던 먹고 국사봉을 올라야 한다고 하자 .지원차량이 왔다.그곳에서 늦은 식사중이셨다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우린 먹어야만 했다.삼겹살에 맥주 한모금 하고 나니 다시 힘이 생긴다.

국사봉을 오르다 길을 잃었다 어느 마을 입구에서 표식이 잘못되어있다 한참을 찾다가 졸음과 추위에 몸 가누기가 버거워진다 이대로 진행을 계속해야 하나 아님 잠시 쉬며 눈을 붙여야 하나 결단을 내려야만했다.

모두들 모두 너무 지쳐있기에 이대로 진행은 무리라고 판단했다 15분간만 눈을 붙이기로 하고 알람을 맞춰 놓자 두말없이 기다린듯 그대로 더러 눕는다. 제법 누워잔것 같은데 회장님 후배분이 깨운다.일어나니 겨우 5분간 눈을 붙였던 것이다.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출발이다. 일단은 길을 찾는것이 급선무였다. 명재가 대뜸 지원조를 이쪽으로 오라고 하면 안되겠냐고 한다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얼마나 졸립고 춥고 힘들면 그럴까 ...마음은 알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한참을 찾아 다니다 저 밑에 불빛이 바짝인다 저 사람도 아마 우리와 같은 처지인가 보다.만나서 같이 동행 하기로 하고 다른 길로 오르다 보니 드디어 표식이 보인다.얼마나 산을 올랐을까 국사봉10포인트를 찍고 풍치재를 넘어 쌍암기사 식당에 도착하니 지원차량이 보인다 모두 자고있다 차량문을 두드려 지원조를 깨우고 30분만 자고 출발하겠다고 하자 빨리 자라신다 침낭을 꺼내어 바로 취침모드로 돌입 ...

회장님이 깨우신다 황령산 찬우조가 방금 지나갔다고 한다.다시 출발이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뒤에서 지원차량이 따른다 우린 빠른 속도로 고동산으로 향한다.지원차량을 뒤로하고 추위와 졸음과 배고픔을 달래며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완주는 졸음과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어느 후기에서 잃었다 .비로서 그 뜻을 알게되었다.저 앞에 불빛이 보인다 11포인트다. 따뜻한  커피로 추위와 졸음을 이겨본다 명재는 바로 두잔 연거푸 마신다.서서히 날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한참 다운힐을 하고 내려 왔을무렵 길이 헤갈린다.주춤하고 있으니 위에서 올라 오라고 한다.지원조와 만나기로 한 보리밥 집이다.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지원조가 없다  전화를 하니 차량이 못가니 접치재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우린 잠시 계곡물에 세수를 하고 정신을 차린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회장님 후배분이 안 오신다 길을 잘 못 들었나 보다 할 수없이 우리끼리 장군봉으로 오른다 초반부터 돌계단이다 한참 올랐다 다른팀들은 가다 쉬고를 반복한다 우린 한번도 안쉬고 어깨에 자전거를 메고 장군봉 정상에 올랐다 많은 팀들을 여기서 앞질렀다.의외로 우리에겐 쉬운코스였다.장군봉 싱글 다운힐은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다 다들 끌바다 우린 타고 내린다 모두 비켜준다.장군봉 중간쯤 타고 내려올때 뒷타이어가 파스가났다. 아 !여기서 긑이란 말인가 뒤따르던 동생이 온다 나 때문에 완주 못할까봐 그냥 가라하고 회장님에게 회장님 뒷타이어와 교체 해야겠다고 연락을 한 뒤 잔차를 메고 비탈길을 뛰었다.

드디어 접치재 12포인트가 눈앞에 보인다 이젠 살았구나 완주 할 수가 있겠다 생각하니 홀가분해진다.아침이 진수성찬이다 서교수님이 급히 조달하셨단다. 아침을 먹고나니 상황이 바뀌었다. 시간의 여유가 충분하단다 이젠 천천히가도 완주할수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힐을 바꾸다 보니 로터가 많이 다인다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13포인트를 찍고 지원조와 만나 정자에 앉자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캔맥주로 목도 축이며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본다.죽정치를 가볍게 넘고 14포인트를 마지막으로 찍고 다왔다고 판단하는 순간 업힐이란다. 한 2시간은 올라야 한다고 14포인트에서 알려준다. 듣는 순간 허탈하기도 하고 주최측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 하지만 이것만 넘어면 되니까 구상큰재를 오른다 그런데 상당히 가파르다 얼마나 올랐을까 계속 끝없이 오른다. 장난이 아니다 이지겨운 임도를 왜 굳이 코스에 넣은지를 실감켜한다. 다왔다고 방심 하다가는  완주실패를 할 수있는 코스다.

구상큰재의 정상에 올랐을땐 이제는 다왔다는 안도감이 생긴다. 이제 마지막 다운힐이다.

우린 기쁨을 만끽한채 신나는 다운힐을 했다. 포장도로를 한참을 달리다 보니 저앞에 공설 운동장이 눈앞에 들어온다.

이제 해냈다는 기쁨으로 가득찬다 운동장을 들어서니 지원조가 반갑게 맞아준다 주최측의 카메라 세례도 받는다.

완주자만 먹을수있는 수박과 맥주로 주최측에서 준다 .

아! 이맛이 최고의 맛이구나.....

300울트라는 말그대로 쉬운 코스도,쉽게 정복도,잡힐것 같으면서도 멀리있는 진정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고 자기자신을 이겨야만 완주 할 수있는 것 같습니다. 

산악자전거를 하신다면 한번쯤은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도전해 보시기를 그자체만으로도 당신은 최고이십니다...

선수보다 어려운게 지원조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고생하신 서교수님  몸 상태가 좋지않아 중도에 포기 하시고 지원조에 합류하신 회장님 하프완주를 하시고 합류하신 강석중님 모두 너무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나를 믿고 따라준 동생과 명재 그리고 회장님 후배분 고맙습니다.

여러모로 도와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팀 엠티비 파이팅~~

[무비(경영화)]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후기를보니 실감이갑니다
모두들 대단 하시고 장하십니다
앞으로 살아가시는데 큰 힘이되겠어요
박팀장님후기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시갈(최삼규)]

후기라도 감동이...함께 손잡고 끝까지 힘을 합치지 못해서 마음이 아팟지만 끝까지 파이팅 해준 영웅들이 정말 자랑스럽네요,,,앞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지렛대가 될겁니다.정말 수고했습니다./

[최철이]

한편의 드라마입니다.
모든 것이 따라 주는 행운도 있었겠지만 강한 정신력이 가장 큰 무기가 되었을 거예요.

[해병(안찬우)]

그순간은 고통으로, 지나고나면 성취감과 추억으로
300은 진한 여운이있는것 같습니다...
행님 수고하셨고, 내년에 2연패하러 또,갑시다!
Team mtb fighting!!!!!

[서상구]

극한의 고통속에서 자신과 갈등을 극복하고 힘차게 일어선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우리 팀 MTBLAND의 위상도 높아진 것 같아 자랑스럽고요....
축하합니다.

[Happy~♬김미애]

가슴 찡한 진한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것 같습니다.
박고문님의 재발견()
글솜씨가 대단 하십니다.
280랠리에 이어 울트라300 완주...
진정한 승리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하지요
이제 박고문님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난관도 잘 헤쳐 나가실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드리고 아낌없는 를 보냅니다.
완주하신 여러분들이 참으로 자랑 스럽습니다.

[산오름(박충규)]

우리가 완주 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열의와 같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아낌없는 지원과 한결같은 마음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결코 우리들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결과는 아닙니다.
내년에 가실분은 동반하자면 할 것이고 지원 하라면 하겠습니다.
자기자신을 재발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시고 자신을 정복한다면 누구나가 완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워 마시고 도전해보십시요.
자기자신을 시험해 보십시요.
그럼 300울트라는 정복 할 수 있습니다.

[강철(강석중)]

가슴이찡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해습니다

[달리자(박길규)]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정말 고맙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