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 주변 공원

[행노]

일요일 아침, 아파트 내에 있는 숲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했어요. 메뉴는 수제닭살깐풍기, 잡곡밥, 매콤두부조림, 양장피겨자무침, 깍두기였어요. 그외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 과일(파인애플), 흑임자죽, 빵, 쥬스, 커피 등이 있어요.

지난 주, 지하철을 타고 대림동 차이나타운에 갔다가, 공원을 통해 아파트로 돌아오는 길이에요.

  산에는 아직 봄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쌓인 낙엽과 움이 터져나오는 개나리예요.

진달래예요.

확대해보니, 꽃봉오리가 좀 커보이죠? 일주일이 지난 사진이니, 오늘 한 번 다시 가서 변화를 느껴봐야겠어요.

지난 3.9일 대선 때, 아파트 앞, 초등학교 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이에요. 아침 7시30분 경이었는데, 오후가 되니, 오히려 줄을 설 필요가 없었어요.

이건, 평소 때, 식당이 아닌 집에서 먹는 아침식사예요. 네스프레소 디카페 커피, 호박씨 얹은 요거트인데, 오늘은 그나마 계란과 빵을 곁들였네요.

[인동덩굴]

아파트내에 레스토랑이 있어 아침식사를 할수 있다니 너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