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하나" 안산강서고등학교 방송국 GBS 3기 김성열입니다.
귀여운 16기들 중학생티 벗어났을려나??? 궁금하네요???
아직은 개구쟁이 중학생들일거라 생각듭니다....
고등학생 됐다구 어울리지않게 어른행세하는 후배님도 계시겠죠??
참고로 내여친이 올해 고1 담임 맡았답니다....
여학생반인데....어찌나들 개구진지....ㅋㅋㅋ
지금은 재미있으면서도 한참 힘들때겠네요....어리버리하겠죠??
제가 예전에 본글인데 가슴에 상당히 와닿는글이 있어서 올릴까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일텐데.....
학생때랑 사회나와서랑 느끼는게 확연히 다르답니다.
글밑에 제가 주석을 쬐금 달겠습니다.
빌게이츠가 마운틴휘트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준 인생충고10가지
마이크로사의 빌 게이츠가 가주에 있는 마운틴 휘트니(Mt.Whitney)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사회문을 밟기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참고될 조언을 들려주었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공평하면 오히려 불만이 더 쌓일걸요...)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세상이랍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하지 말라.
(난 고졸에 4만달러 받는데...ㅋㅋㅋ 사실저는 대졸실업자들 싫어한답니다.
특히 노력은 않고 대학 나왔다는 이유로 편한자리에서 고액연봉만 바라는자들...)
4. 학교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욕한번 하고 가야겠습니다....씨발!!! 차라리 학교다닐때 악명높았던 박기완샘이 천사다...사회 나와서 머리 박아봐여....진짜 X같습니다.)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오토바이 타고 싶어서 고등하교 진학 포기하고 짱깨배달하던 내칭구넘들...욕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알아주는 싸장님입니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제가 가장 후회하는 부분입니다.)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 지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제도를 아예 없애고 쉽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명퇴라고 들어는봤나?? 말만 나와도 살떨립니다.)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란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잠시 쉰다던가 가르쳐 줬다가는 내밥그릇 빼앗기는 세상입니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티비속 직장...내가 바라는 직장이오...티비 따라하다 나 바보됐소...)
10. 공부 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 한테 잘 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아마"라는 말이 거슬리는군요....일하게 될지도 모르는게 아니라...굽신거려야하는 상황이 참 더럽소...)
카페 게시글
□ 소곤소곤
재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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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예전에 봤던글인데.ㅋ 선배님의 생각까지 덧붓여 주니~ 참으로 새록새록하오~^^ㅋ 좋은글입니다 선배님.ㅋ 앞으로 자주 글 띄워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