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주사’ 프로포폴 투약 A양 “상습 투약 아닌다”

[우유쏭!]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 방송인 A씨가 입을 열었습니다. 

13일 강원지방경찰청 외사계는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초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숍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A씨의 팔에는 링거주사가 꽂혀있었으며 가방에서는 60mL 짜리 프로포폴 5병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종업원이 신고해 119구조대가 출동했으나 A씨는 병원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네일숍에 가기 전 근처 병원에서 간단한 수술을 받아 마취가 덜 깬 상태였을 뿐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하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가 SBS 8시뉴스를 통해 처음 보도되며 ‘연예인 우유주사’ 사건으로 파문이 커지자

 A씨는 이날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당시 상황과 억울한 심경을 호소했습니다.

A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병원 수술 이후 마취가 덜 깬 상태로 네일숍에 갔다

의식을 잃은 것인데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면서

“성형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마취제로 쓰였을 수는 있어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받아 투약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A씨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내가 다른 연예인들에게 프로포폴을 공급하는 사람인 것처럼

 다른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 물었다.

 의사의 처방에 따랐을 뿐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억울하고 당황스럽다”고 호소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도 A씨는 현장에서 발견된 프로포폴 5병에 대해

“병원에서 수술 후 나도 모르게 집어온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춘천지검은 그러나 A씨가 프로포폴을 구입하기 위해 지인들에게 수시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

증겨인멸 우려가 높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프로포폴은 세칭 ‘우유주사’로 통하는 수면마취제로 내시경이나 외과수술을 할 때 사용되나,

환각과 중독효과로 인해 오ㆍ남용이 심해져 마약류로 지정됐습니다.

최근 떠들썩했던 사울 강남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의 발단에도 ‘우유주사’인 프로포폴이 있었습니다.

[제니퍼러브휴잇]

진짜 미쳤네... 이미 들통난걸 아닌척 발뺌하려고 하네 어이없다.

[PANDORA★]

누군지 골로가게 생겼네 연예인들 대마초 사건 다음으로 이제 저거 유행할듯 싶음

[Mocha coffee]

상수투약이지 그걸 가지고 다닌다는 자체가 상습아닌가 뭘 아닌척 발뺌을하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센과치히로의 생사불명]

이거 a양이라면서요 .... 악녀일기 걔 맞나요?

[쏘블리♥]

하얀 약물이라 우유주사

[뷰티여우]

이거 에이미에요?

[핑크바닐라]

그런말이 있던데 아직 확실하진 않아서

[remontree]

그거 왜 갖고 있나요 ㅋㅋ 어이가 없네 ;; 자기도 모르게 집어왔다니 돈받은거지

[Love Holics]

누구일지 큰일 났다 에휴 끝났네요

[호빵찐빵]

우유주사 -_-

[Rucy]

큰일나실려궁..우유주사를..ㅡ.ㅡ"

[popopo]

수술후 나도 모르게 집어온것같다. ㅋㅋ.... 어이없네요...

[쩡이콩콩]

한밤에 에이미라고 나오든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