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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도시/광역철도 답변 부산도시철도4호선 기장선연장????
SARAIL철도공사 추천 0 조회 1,127 12.06.28 11:07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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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8 15:27

    첫댓글 아직 '구상' 및 '제안'만 나온 상태로, 현.4호선을 기장교리까지 연장하는 방안입니다. 이 방안에 의하면 철마면 안평리에서 기장 가구마을까지는 터널로 관통합니다. 그리고 글을 올리실적에 되도록 기본 글씨체인 '굴림체'를 써 주셨으면 하네요^^;

  • 작성자 12.06.28 16:11

    알겠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12.06.29 10:19

    4호선 기장 연장은 부산시에서 장기계획으로 분류해놨더군요. 언제 착공할지 모르죠.

  • 12.06.29 21:37

    부산시 장기과제로 되어있구요. 만약 착공한다면 동해남부선과 환승도 계획이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2.06.30 14:34

    동해남부선과의 연계 네트워크 효과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봅니다.(+2호선 송정역연장도요)

    그리고 4호선의 수요가 지지부진하던 이유가, 반송-부산시내 수요보다 더 많은 기장읍-부산시내수요를 뺏어오지못하고 버스에 먹혀버린것인데, 교리연장되면, 버스들 긴장좀 타야겠습니다;

  • 12.07.03 17:59

    생각해보면 긴장 타야할 노선은 딱히 없습니다. 36번(그냥막장노선), 73번(반송단축), 183번(동래미경유 - 서동고개경유)과 188번(반송종점), 1005번(폐선)등, 시에서 이미 기장-반송노선을 4호선에 환승하도록 유도를 해놨죠~ 직접적 수요보다는 기존의 3호선처럼 네트워크효과가 기대됩니다.

  • 12.07.03 17:31

    봉이//아 1005번이 폐선되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7.04 15:54

    결국엔 36번이 막장노선이 되는군요 ㅡㅡ;;

  • 12.07.06 10:35

    저도 네트워크 효과를 위해서 연장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동감합니다...

  • 12.07.02 16:18

    반송-부산시내 수요보다 기장-부산시내 수요가 더 많나요?? 흠... 몇년전과 비교해서 인구가 많이 늘었죠.. 윗분 말대로 기장연장되면 동해남부선과 환승효과도 있고 괜찬은 노선일듯 합니다

  • 12.07.02 19:08

    반송인구보다 기장읍내인구가 조금 더 많지만, 기장읍쪽은 동해남부선으로 수요가 양분되서, 반송수요랑 비슷하거나, 조금 적을겁니다.

  • 12.07.03 11:40

    4호선이 무인운전이라 배차간격도 좁게할 수 노선인데 연산 방면으로 지선이 아니라 제2본선 둟어버리면 어떨까요? 1호선 환승좀 더 편해지게 수요 확 늘거 같은데요. 기장연장과 같이 된다면 시너지효과가 장난 아닐거 같습니다. 과잉공급이 걱정된다면 오히려 미남방면을 지선으로 하는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 12.07.03 15:47

    차량이 부족합니다. 4호선 편성수가 17편성까지있는데, 현재 NH 8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여기서 배차가 더 벌어지면 끝장이죠.

    그리고, 안락지하차도와 온천천 통과문제때문에, 건설비도 @+될것이고요, 제일 중요한건 쓰는 돈에 비해 얻는 혜택이 그닥이라는 것입니다.

  • 12.07.03 18:30

    차량이야 기장연장이든 제가말한 연산방면 신선건설이든 하게되면 필요량만큼 도입하게 되는건 당연할거고요. 역시 안락지하차도와 온천천 통과 건설비야 당연 예상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 4호선 탈바에야 서면방향 반송로 라인의 버스타는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있는 이유가, 4호선이 서면가는데 환승이 불편하고, 도시철도로만 가기에는 둘러가는 점이 있기때문이지요. 4호선과 1호선 연산역 환승이 편하다면, 동래역보다 간편히 1회 환승으로 서면에 갈 수 있기때문에 수요가 꽤 늘거 같습니다.

  • 12.07.05 23:25

    1. 아니요, 그렇게되도 버스에 비해 크게 달라질건 없어보입니다. 환승시간이야 줄어들겠지만, 배차간격은 1:1로 하면 NH 16분입니다. 이거 기다리느니 그냥 버스타는게 낫습니다.

    2. 또한, 동래역의 환승이 불편한 이유중 하나가 E/V가 없기 때문인데, 이는 중앙대로상에 환승용육교를 만들면 될일입니다. 또한, 연산역도 동래역에비하면 낫지만, 역구조상 1호선과 3호선 밑에 있기때문에, 가뜩이나 승객많고 승강장도 좁은 연산역에, 환승동선이 꼬일 문제도 있습니다.

    3. 차라리 초읍선과 4호선을 직결해 4호선을 서면역까지 보내버리는건 어떤가 합니다.

  • 12.07.06 03:09

    배차간격 1:1로 할 바에야 도심방면인 연산방면이 미남방면에비해 수요가 많을것이므로, 미남쪽을 지선으로 따로 덜어낸다면 배차간격 문제는 크게 없을것입니다. 그래서 위에 본선 1:1분기로 안 된다면 미남방면을 별도 계통 지선으로 떼내자고 한 거고요.
    그리고 동래역 환승이 불편한 이유중에 하나는 거리문제도 있지요. 그리고 노선 3개정도는 환승동선 안 꼬이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승강장이야 좁다고 하면 그때가서 확장해도 되는것이고요.
    그리고 초읍선을 4호선 연장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가장 간단하지만, 둘러가는점 때문에 수요를 덜 끌어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미남분기+초읍선으로 별도노선화 시켜도 되지 않나싶어서요.

  • 12.07.06 18:14

    1. 연산연장하면 분명 도심행수요는 캐치할수있겠지만, 4호선에서 반송 다음의 승하차량을 자랑하는 동래 수요 다 놓칩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배차간격 넓다고 민원이 자주들어오는데, 여기서 더 넓어져버리면??)

    2. 1호선 연산역은 이미 3호선 개통때 확장을 한게 저거라, 더이상의 확장은 힘들고요, 3호선 연산역은 상대식이라 이론상으로는 확장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땅을 다시 파야하고 곡선역이라 @+해버리면, 기존정거장의 대피선 설치하는것의 2/3인 500억 정도는 들겁니다.

  • 12.07.06 18:19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본선이 양갈래로 나눠지는게아니고 별도 지선으로 하면 배차간격은 안 늘어납니다.(성수지선이나 신정지선처럼) 충렬사역이 지하차도상 구조적으로 힘들다면 명장역쯤에서 적어도 동래방향 승객이라도 평면환승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하면됩니다. 그리고 연산로터리가 4거리도아니고 6거리이므로, 두 노선 밑에 역을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반송로 방면 지하에 섬식 터미널승강장 지으면 그만입니다. 1호선 플랫폼 하고 동일심도로 4호선을 설치한다면 서면->4호선방면도 평면환승이 가능하겠지요.

  • 12.07.06 18:20

    3. 그리고, 승강장 확장한다고해서 환승통로까지 확장하지 않는 한, 승객 꼬이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저렇게 되면 승강장 구조가 위에부터 1호선-3호선-4호선 구조로 놓일것인데, 4호선 연산연장은 1호선-4호선 환승이 3호선-4호선 환승보다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 명확하기때문에, 환승하려면 현재 구조상으로는 3호선 승강장을 어찌됐든 거쳐가야합니다. 그런데, 연산역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엄청난 환승승객+부산 내 2위 승하차를 보여주는 역이라 현재도 엄청 혼잡한 편이구요.

  • 12.07.06 18:24

    4. 마지막으로 초읍선-반송선 직결문제. 지도로 직접 그어본결과 충렬사-연산-서면 6km, 충렬사-미남-초읍-서면 8.4km 나옵니다. 2.4km정도면 5분정도의 차이인데, 위 3번 항목에서 언급했다시피 연산역 환승하다가 이 5분은 기본으로 날려먹습니다.

    추가로 우리나라사람들은 환승보다는 직결을 선호한다는 점도 잊지 않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12.07.06 18:23

    4호선을 연산으로 연장한다면 연장 목적자체가 1호선 서면방면과 접속 용이일텐데, 그럼 4호선 승강장을 굳이 3호선 아래 둘 필요 없습니다.1호선하고 동일심도로 파면 서면에서 북쪽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4호선 반송방면하고 평면환승이 가능한 이점이 있죠.

  • 12.07.06 18:27

    직선으로 포인트들을 죽 이으면 그렇긴한데, 초읍연장도 생각보다 굴곡이 많습니다. 4호선 미남~동래구간 미남역 직전이라거나, 그 외 4호선 곡선구간들보면, 중전철보다 해당곡선반경에서 강해서 그렇지, 최고영업속도로 달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4호선 승객이 도심쪽 간다고해서 전부 서면역 그 주위만 가는거 아닙니다. 범내골역, 부전역주변, 구도심주변으로 가는사람은 어차피 1호선또는 버스로 환승해야합니다.

  • 12.07.07 09:30

    1. 그렇게되면 명장역 승강장을 쌍섬식으로 확장하고, 충렬사-명장 간에 상구배선로, 명장-서동 간에 분기기를 설치해야하는데, 문제는 하필 이구간이 4호선 내에서 제일 선형이 불량한 구간(낙민-금사)이고, 또한 상부의 반송로도 왕복 4차로로 매우 협소한 편이기에 추가공사는 힘들다고 봅니다.

    2. 그 반대의 경우는요? 서면->4호선 승객은 평면환승이 되겠지만, 4호선->서면은 얄짤없이 B3F의 3호선 대저행 승강장을 거쳐야합니다. 여전히 환승동선 엉키는건 매한가지입니다만.

  • 12.07.07 09:39

    3. 위의 2번 항목의 답글로 대체하겠습니다.

    4. 죄송합니다만, 직선으로 죽 그은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초읍선 노선대로 그은겁니다. 직선으로 해당구간을 그으면 7.8km나옵니다.

    그리고 최고영업속도(60kmphr)로 2.4km 달리면 2분 24초나오는데, 정차시간과 그 곡선반경 고려해서 5분으로 잡은겁니다.

    그리고 초읍선은 부전역을 경유하고요, 범내골과 구도심은 초읍-반송 직결선이나 연산지선이나 공통사항이니 제외해야합니다.

  • 12.07.07 21:43

    1. 배차간격이 8분이라면 어차피 무인운전이라 회차도 용이한데 쌍섬식으로 할 필요없습니다. 2폼 3선이라도 충분합니다.

    2. 별도 시설 없이 4호선->서면방향 환승동선이 다른동선과 겹치는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3개노선 환승하는역이 전세계는 물론, 국내에도 없지 않습니다.

    3. 예산확보되는 한 나중에 폭을 넓히면 됩니다. 우선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있으니 혼잡해도 타노선에비해 안전문제는 적을듯합니다.

  • 12.07.07 21:46

    4.소요시간 면에서 차이가나면 환승해도 타고가는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이 환승보다 직결 좋아하는거 같이 보이긴 한데 직결보다는 자리에 앉아가는것, 그게 안 된다면 적어도 덜 걷는걸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 많지 않나 싶고요. 양산, 금곡, 화명에서 해운대방향갈때 쭉 타고가는사람도 있지만 왠만하면 3호선으로 중간에 갈아타서 갑니다. 그리고 금곡동 일대 주민들은 가까운역인 금곡역 동원역보다는 율리역까지 버스타고가서 환승해서가죠. 가능하면 앉아가려고 하기때문입니다. 역까지 수백m 걷기 싫은거죠. 즉 환승이 있어도 그게 다른거 보다 편하거나 빠르면(개인의 기호차이) 그만입니다.

  • 12.07.07 21:50

    초읍선이 부전역을 경유해서 서면으로간다면, 부전, 서면 두 역중 한곳은 환승이 불편할 수 밖에 없겠는데요. 서면역쪽을 새싹로 지하에 만들경우라면 초읍선 부전역은 1호선 부전역과 멀리 떨어질 수 밖에 없을거고, 부전역에서 H자형으로 동해선과 1호선사이를 초읍선이 잇는다면, 초읍선의 서면역 2호선 환승이 불편할테고요. 그리고 서면역이라 하더라도 제가 제안한 연산동역 3노선 환승안처럼, 환승동선이 겹칠걸로 예상되는데요. 물론 서면역은 환승통로가 매우 넓으므로 체감 혼잡도는 연산동보다 3노선 환승이라도 적겠습니다만.

  • 12.07.08 11:33

    1. 상부 반송로가 왕복 4차선인건 변치않기때문에, 그마저도 힘들다고보고요(충렬사, 명장역 승강장이 4호선의 다른 상대식정거장보다 좁은 사유), 설령 넣는다손 치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구배문제, 분기기문제가 남아있습니다.

    2. 국내에서 승강장이 좁으며 승하차량이 8만명 이상이며, 3개 노선 환승역인 곳은 종로3가(서울 3호선)이 유일한데, 종로3가 같은경우는 1-3-5호선 간의 역간거리가 상당히 이격되어 있는 편(일명 '막장환승역')이라, 환승통로가 길어 그나마 승객이 분산되지만, 연산역은 하필이면 '개념환승역'에다가 환승통로마저도 E/S 방향당 1대가 전부라, 이보다 더 심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 12.07.08 14:15

    3. 500억이면 PSD 미설치역 13개소에 PSD를 설치할수 있는 엄청난 비용입니다.(역당 38억원) 국비지원도 안되는 사업이라 시재정으로 마련해야하는데, 지금 고작 10개역 PSD 설치도 돈때문에 빌빌버리는거보면 힘듭니다.

    4. 예를 잘못 드신듯 한데, 소요시간은 반송-초읍 직결선이나 연산지선이나 둘 다 환승시간 고려하면 비슷합니다. 그리고 예로 드신 덕천-수영 3호선 경유는 2호선보다 18분이나 빠르니 당연히 3호선이 우세지요.

    5. kk0192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서면역 환승도 역시 남포발승객은 평면환승이 불가하지요.

    그러나 범내골, 구도심수요는 둘 다 공통사항이고, 최대 수요지인 서면수요는 초읍-반송 직결선이 유리합니다.

  • 12.07.06 10:35

    과거 교통공사 사장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연장 의지는 적지 않은데 문제는 예산이더군요.

  • 12.07.06 17:51

    그렇지요. 기장군이 건설비의 10%내준다해도, 국비 60% 제하면, 30%를 시가 부담해야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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