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직원들에 의한 초유의 '원전농단'에 대한 국민 청원을 올리면서 기업의 사회적의무에 불이행한 것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께 요청 하였습니다.
그 당시 두산중공업 박용만 회장은 '두산 Way'를 선포하며 직원들에게 두산 Credo란 혼을 불어 넣던 시기였습니다. 아래 편지는 2013년 7월 한울원전 4호기 부실공사 막바지에 이르던 시기에 이 글을 적었다고 보내려고 메일을 작성했던 내용입니다,
클릭만 하면 전달되게 되었는데 과연 소통비용을 감수하고라도 과연 하할까하는 생각이 들어 주저 했습니다. 이후에는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문제를 해결해 보자고 제안 했지만 그 당시 임원은 '시끄럽게 굴지 말고 UAE에 2년 가 있으라' 했습니다. 그옆에 원전농단의 주역도 같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알려질 것은 결국 알려져야 한다는 것은 하늘이 정한 법칙이라, 원전농단 주역들은 여전히 지금도 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합니다. 하늘을 기운이 모여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탄생된 것이 사람이라는 천부경의 뜻이 진리라면 국민이 하늘이 아니겟습니까? 국민에게 알려야 할 그런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 내용은 2015년 9월 두산그룹 감사실에 이미 보냈던 내용입니다.
오늘은 청문문과 함께 다시 두산그룹에 보내려고 합니다.
두산의 사회적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함 입니다.
박용만 회장님께
오늘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은 <다음 100년.>을 위해 두산 Credo라는 혼을 불어 넣으시는 열정과 신념을 보면서, 후쿠시마 같은 사례가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가장 안전한 원전이 운전되는 하는 저의 꿈을 이루어 보고자 함입니다. 그
일은 어쩌면 회사의 <다음 100년!>에 기여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자력발전소는 적어도 설계적으로는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울진3,4호기 한국형 원전의 속내를 파악해보니 인터페이스영역의 설계결함으로 인해 이 상태로는 결코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동 원전에 공히 해당되는 문제에 대한 제반 현상들을 제시하면서 한국원전에 유사한
문제가 있음을 여러 차례 언급하였지만, 오히려 회사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문제라며 오히려 조직이 정한
바를 따르지 않는다며 오매불망하며 만든 보고서를 모두 외면 하였습니다.
『원자력안전』은 거꾸로만 가고 있어 이대로
묻혀져서는 안 된다는 신념과 잘 드라이브해서 결함을 개선하면 다음 100년의 초석이 될 『신고리 5,6호기 수주와 가장 안전한
원전 건설』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긴 글 적었습니다.
■ 울진 3,4 SG 교체사업은
우리가 해야 할 운명이라 예측 했습니다.
증기발생기교체공사 입찰결과 발표가 있기 전인, 2012년 4월 『창사 50주년 기념 기고문: (증기발생기교체공사는) 우리가 해야 할 운명이다』에서 울진원전 3,4호기 국제입찰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그 심정을 적었습니다.
저는 이번 입찰이 선진 엔지니어링사와 국제입찰에서 당당한 경쟁에서 AWARD 된
것이 아니라, 텃밭에서 선진엔지니어링에 입찰에 지면 그들이 교체공사 하는 동안 획득할 정보들로 한국원자력산업은
그들의 속국이 되는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입찰에 임하던 절박한 심정을 적기도 했습니다.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구조적 결함에 관한 정보가 그들에게 흘러갔다면
한국의 원자력사업은 설 자리가 없어질 그런 사안 이였습니다.
증기발생기교체공사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정보 수집을 위해 증기발생기교체공사가 진행 중이던 울진1,2호기 현장에 파견되어, 원자력서비스의 숙원사업이라 하던 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게 하리라 다짐했습니다. 저는 기술력으로는 그들을 이길 수가 없지만, 경쟁사 정보와 우리 현실에 맞는 입찰 전략을 가지고 그들과 국제입찰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암시를
하였습니다. 그 당시 상황을 50주년 기고문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앙드레 말로>는
“ 오래도록 꿈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 꿈을 닮아 간다”고 했다. 오래
전부터 증기발생기 교체 사업은 원자력 엔지니어링 사업의 꽃이란 화두를 던진 이들과 사업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살아온 이들의 꿈은 6월이 가기 전에 이루질 것이다.
저는 유력한 경쟁자들의 입찰정보와 AREVA의 핵심기술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며
분석하고, 종전의 입찰 방식인 대비견적을 받아 시행하는 입찰 관행과는 달리 복수 견적은 피하고, 단일 업체만 접촉하며 그들로부터 울진1,2호기 경험사례를 듣고, 표준형원전에 대한 시공법을 같이 검토하며, 기술입찰부분의 방향을
설정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쟁사의 견적정보를 통해 확신감을 가졌고, 입찰결과가 나기 전에 AWARD 될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그때 상황은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증기발생기 교체사업은 그 프로젝트의 이력을 누가 가장 많이 아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열정이 있고, 프로젝트 이력을 많이 알고 있고, 우리 만의 독특한 시공기술에 대한 아이디어가 준비 되어 있고, 경험사와
협약도 맺었고, 중요한 기술이 호박 넝쿨째 굴러 들어왔으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던가? 이 일은 우리가 해야 할 운명인 이유다.
기술입찰을 준비하면서 어느 정도 확신이 섰을 때,
신규원전에도 참여 필요성을 담당상무에게 (2012년 3월31일) 아래와 같이 보고 했습니다.
EPC 국내플랜트 팀에 다녀온 후, SGR 기술을 신규원전 건설에 접목하는 방법을 아래 메일과 같이 검토 해 보았습니다. 과다한 경쟁 상황에서 미래 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입찰이 필요할 것 같아서 보고 드립니다.
신규원전 입찰 방식이 기술평가 비중이 높아져, 대안 입찰도 가능해져, EPC 국내플랜트 팀에서는 획기적인 공기 단축과 고품질 시공 기술과 관련된
ITEM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비스는 신규원전 건설에도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고, 국내플랜트는
이 기술로 입찰에 유리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수주 확률이 그만큼 높아 진다고 봅니다. 물론, 원자로냉각재배관 공기만 단축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지만, critical path에 연계된 작업에 대한 시공생산성 향상을 위한 ITEM에 대한 아이디어도 몇 가지 접목하여 공정을 연구하면, APR 1400
건설 공기를 50개월로 가능하리라 봅니다. 첨부
문서에는 공기 단축 방안을 개념적으로 포함하고 있어 실현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비즈니스 기회는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2012년 6월15일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기 전,
원자력건설경험이 있는 EPC 원자력팀의 엔지니어 자질이 있는 신입~대리급 직원에게 6월12일
아래의 메일을 보내면서, 이 프로젝트에 합류할 준비하라고 암시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입니다.
6/15일에
우선협상자가 결정이 되면 바로 프로젝트 엔지니어링 업무가 착수되어야 하기에 미리 감을 잡아 보시라고 보내니 참조 바랍니다. AWARD 되면 EPC에 인력 지원을 위한 협조 요청을 공식적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첨부 메일은 가장 핵심기술에 대한 진행 사항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보안에 유의를 해 주어야 합니다.
AES(원자로계통
응력평가 엔지니어링 업체)사는 BECTEL, WEC, PCI
등 MAJOR ENGINEERING사 출신의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여러분들이 이들의 수준으로 전력화되어야 회사와 보장된 개인의 미래가 있을 겁니다. 우리야
나이가 있어 빨리 후배들을 전력화에 기여하고 은퇴 준비를 해야 한국의 엔지니어링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서둘기는 하는데
하늘이 도와 준다면 꼭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6/15일을
같이 기대해 봅시다.
그리고는, 6월15일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이들은 증기발생기교체공사에서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 습득 후, 신고리 5,6 기술입찰의
핵심으로 육성하여 회사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할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당사자들과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AWARD 된 후 경험인력을 요청하였지만 EPC 인력 사정으로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김종신 상무부터 전달 받은 메일을 SGR TFT
Member 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강력한 학습조직을 구축해서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습니다.
■ EPC 사원들을 큰 무대에서 꿈을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증기발생기교체공사에서
저에게 주어진 업무는 PE(Project Engineer)란 업무였습니다. 전문분야가 용접,기계시공 이였기에 설계업무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저에게는 부담스러운 일 이였습니다. 듣기만해도 머리가 아픈 엔지니어링을 전담해야 하니 전생에 이 프로젝트와
무슨 인연이 있었기에 건설도 하고 교체도 해야 하는 것인가 싶었습니다. 50주년 기고문에 그 때 심정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증기발생기 교체사업을 원전엔지니어링 사업의 꽃이라고들 한다. 교체공사
시방서를 보면 ‘Engineering’ 단어가 수없이 나온다. 건설에
몸 담아 보아 알지만,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만 봐도 머리 아프다.
하지만 원전기술을 100% 자립해야 하는 우리로서는 텃밭에서 선진 엔지니어링사에 내줄 수는
없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400백억 못 되는
공사이지만, 엔지니어링의 깊이와 예측 불허한 조건에 대한 엔지니어링 업무를 사업일정에 맞추어 설계문서를
제출해야 하기에 큰 부담 이였습니다.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조직이 구축되었지만 2~3개월이 지나도 엔지니어링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고생스럽더라도 자리 잡으면 수월해지겠지 싶어 구성원들을 독려해
가면서 일을 해야 했습니다. 일에
속도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심정을 SGR TFT에 이렇게
메일(2012.10.30)을 보냈습니다.
NSSS 시공 경험 인력을 EPC 김
상무님께 아래 메일과 같이 재차 요청 드렸는데 EPC 사정도 어려운 가 봅니다. TFT 수준에서 전담 조직으로 격상해서 추진해야 함을 지난 4월
입찰이 끝나고 TFT인력을 SGR 학습 조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보고를 드리기는 했는데, 그 당시는 수주 가능성을 예측하지 못해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일에 속도가 나지 않는 이유도 전혀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클램핑 설계를
작년 12월부터 준비 했던 것이 주효 했습니다.
Clamping과 관련된 응력해석과 몇 가지 부분만 국내,해외사와 협력하며 진행 중이고, 설계가 완성이 되고 제작해서 적합한지에
대해 현장 Mock-up을 완료하려면 내년 4월 까지 사소한
것 한가지도 놓치지 않고 집중해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찌감치 Clamping 개념을
잡아서 추진했던 결과 입니다. 근래 클램핑에 관한
정보를 한수원 최응선 차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 입니다. 경쟁사
PROPOSAL 에는 Clamping에 대한 layout도
없이 <later>로 처리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Technical Clarification 과정에 AE의 집요한 Challenge는 해외사에도 그렇게 했느냐 했고 관련 자료를 내놓으라 해서
<우리가 처음이고 가장 Advanced 된 것>이라고
단언 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속담처럼, AE, SD가 그렇게 하는 것도 인과관계와 무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발주사, SD, AE, 대림에서는 아직까지 우리 회사가 SGR 부분에는 상당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입찰 당시 처음에 자신감 있는 인식을 심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어렵다는 인식하에 EPC 주기기 시공 경험 인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우리의 역량을 집결하면
될 것도 같은데 지금은 점점 자신감이 줄어 갑니다.
EPC 인력 지원의 어려움이 있음을 듣고, EPC 사원들에게 이런 메일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들에게 엔지니어로 일 할 수 있는 인연이 얼마나 큰 복인가 알려주고 싶었는데 아직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엔지니어링 사업의 꽃이라는 SGR 프로젝트에 여러분들과
함 기회를 가져서 engineering concept을 가지게 하고 싶었는데, 어프로치의 미숙함 이였는지, 여러분들에게 부담을 준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데 연연할 것이 아니라, 여러분 안에 있는 거인을 찾는
데 엔지니어란 직업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아무쪼록 입사할 당시의 꿈은 놓지 말고 살고, 원전을 안전하게 가동되게 하는 것은 여러분의 참으로 중요한 소임임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머슴으로 살라던 분들이 많지만 한 번 뿐인 인생, 수처작주 하는
엔지니어가 되길 빕니다. 아래 글은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세계적인 메이져 엔지니어링사와 입찰하던
시점에 있었던 일을 50주년 스토리에 수주를 예측한 그 때 심정을 적은 글입니다.
■ 나쁜 습은 주인된 분이 해결해야 합니다.,
입찰
전략을 수립할 때 기술보안 차원에서 중요공정은 직영(선진사도 그렇게 함)으로 하는 것이 당연시 한데, 재하도급 사유가 없는 업체가 이 공사에
간여된 것을 담담 팀장에게 이야기해도 별다른 조치가 없었고, 담당 상무에게도 이야기 했지만 나중에 팀원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자고 만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작년 추석에 수삼 셋트가 울진 산골 집으로 배달되어
누구인지를 확인하니 세연기업 표시가 되어 있어 어이가 없었습니다. 다음 설에도 보내 왔습니다. 본인의 지적의 여파인지 무마 차원에서 보냈던 것 같습니다. (수삼 셋트를 받은 본인의 죄과는 달게
받겠습니다.)
왜
그랬을까? 예비 견적가가 64억 이던 화천플렌트 단독 접촉은
어떠한 말도 없으면서, 입찰준비과정에 10억에는 왜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였는가? 저는 세연기업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사주한 <나쁜 습>이 문제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배치된 서비스기술팀 대리 3명에게
재하도급건에 대해 말해주고, 여러 분들은 이런 일에 연루되지 말라고 올바른 ‘인’을 심어 주기는 했습니다만…… 인사고과권자
앞에서 여린 이들이 어찌 진실을 입에 올릴 수 있을까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는 세상살이가 심신산골의 맑은 물이 흘러 강 하구에 이르는 동안 1급수에 사는 고기, 2급수에 사는 고기, 3급수에 사는 물고기의 이치와 같아 모두가 1급수에만 살 수는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원자력 산업의 핵심공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국민의 안전을 일선에서 실천해야 하는 공인의 신분과 같은 것이라 늘 생각했습니다.
저희 산골아이들에게 한 말을 회사의 신입사원들에게 들려줍니다. “아빠는 다음 생에도 엔지니어로 살 것이다”. 왜냐하면 엔지니어는 이 시대에
참으로 국가에 중요한 일을 하고, 국민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일을 업으로 하기 때문에 복된 직업이라는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원자력 BG로 부서이동전, 신고리 3,4 건설사무소에 근무할 때의 일입니다. 담당 상무께 EPC 직원들이 이직하는 상황과 제가 겪은 상황 다음과 같이 토로를 하며, 저도
이 조직을 떠날 수밖에 없음을 간접적으로 피력한 바 있습니다. 후에 조직 구성원에 대해 혁신을 하겠다고
약속하셨지만 그분은 낙마하였습니다.
김
상무님!
조석으로
선선하니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정든
직장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새벽녘에 잠 깨어 춘추시대 주군을 찾아 떠나는
책사들의 유랑이 떠올랐습니다. 소동파 시인이 그토록 감격한 제갈공명의 출사표의 아래 글귀를 몇 번이고
읽으면서 마음에 두었던 생각을 상무님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멀리 떠나감에 있어 상서를 올리게 되니 눈물이 앞을 가려 아뢰올 말이 없나이다.”
저는
살면서, 사나이라면 한번은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현실의 장벽에 넘지 못하고, 늘 한없이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그 시절 나라의 흥망성세는
다름 아닌 리더와 책사들의 지략과 끈끈한 관계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조직은 군신의 관계만큼은 기대할
수는 없지만, 올바른 리더들이 각지에 포진되고 구성원들의 심성이 밝게 열어 에너지를 모은다면 못 이룰
것이 없을 것인데, 현장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결코 그들만 탓할 수 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갈량은
출사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진
신하를 멀리하고 소인은 멀리함은 전한이 흥한 이유입니다. 소인배를 가까이 하고 뛰어난 신하를 멀리한
것이 후한의 세력이 기울어지고 쇠한 것입니다.” ~중략~
얼마
전 개인적인 문제로 김근하 부장에게 저의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상무님의 배려와 늘 지켜봐 주신 고마움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일단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자는 생각만 가지고 그간 지내 왔습니다. 일을 추진하면서
성과도 있었지만 이렇게 제가 나섰던 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사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이와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었지만 이는 이미 예견된 것 이였고, 이제 그것들과의 부딪침을 피하는 것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두산그룹에 두 번째 접수 하였습니다.
그런데 헌울원잔 3,4호기 교체공사를 하면서 설기위조를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이메일은 보내지.말라는 운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