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payment term과 기술자 비용 계산

[thomas]

중국 수출건이구요.
payment term은 cif shantou(중국)구요.
l/c건이고 이미 결재는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기계가 현지 공장에 도착하여
저희 기술자를 현지로 파견해야 되는데
계약서상에, 기술자의 항공요금은 수출자가 부담하고
중국 현지 숙식 및 교통비는 바이어 부담으로 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그쪽 현지공장 공항(shantou공항)까지 직항이 없어
상해에서 t/s해야 되는데,
이럴경우, 저희는 한국에서 중국상해까지의 왕복 항공요금만 지불하고
상해에서 샨토우까지의 왕복 항공요금은 그쪽 현지 교통비로
바이어에게 요청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제가 그렇게 청구했더만, 이 사람들이 결재조건이 cif shantou라서
shantou서 부터 자기네 공장까지의 현지 교통비를 자기네들이 지불하고 자기가 상해~샨토우는 물지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금액이 얼마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밝힐거는 밝혀야 될 것 같아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
1. 기술자 비용이 cif shantou 근거로 해서 그곳(샨토우)서 현지공장까지의 내륙교통비를 바이어가 부담해야 되는지?
2. 계약서상에 따라서 국제항공요금은 수출자 부담이고, 내륙(상해~샨토우)항공요금은 바이어가 부담하는게 맞는지? 근데 문제는 정확하게 계약서상에 공항명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항공요금은 수출자, 국내 내륙 교통비는 바이어부담 요렇게만 되어 있거든요. 다음서부터는 국제공항까지의 항공요금이라고 분명히 표기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후자가 맞다고 보는데, 1번에 관련 바이어의 대응에 대해 우째 결정타를 날려야할지 답변바랍니다.

[배성만]

l/c상의 가격조건은 화물의 움직임과 관련된다고 봅니다. 기술자의 파견관련하여 제반비용자체를 'cif도착항' 과 관련하여 해석하는 것은 모순이 있다고 봅니다. 계약서상에 언급된 것은 당사자간에 해결할 문제가 아닌지요. 사소한 사항? 이라면 조금의 양보가 미덕이라고 보아집니다만..., (은행원의 입장에서 본 시각)

[NOVICE]

수출자입장에서 생각하려면 그렇게 주장할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수출자가 기술자의 현지공장공항까지 가는 비용부담하겠다고 이미 합의했다면, 이외의 상황들, 돌아서가든, 날아서가든, 직항이 없어서 비용이 더 들든.. 수출자가 부담해야하지않나요? 전 걍 수입자 입장에서 생각해봤슴돠..

[유니콘]

견적낼때나 계약서 상에 ㅡ 기술자 파견비에 관한 항목을 명확히 하세요.물건가격조건과는 별개입니다. 저희는 계약할때 바이어와 합의해서 하는데...기술자의 파견비는 하루 얼마,숙식제공,항공료 제공..이런 식으로...그리고 인보이스로 청구 합니다. 설치비 포함인경우는 숙식제공과 공항에서 현장까지 픽업제공 받고요.

[유니콘]

그부분을 따로 명확히 해두셔야 했는데...그리고 바이어 측 실수로 기계 하자나 보증기간 후의 출장은...항공료,기술자 일비,숙식제공 받고 있어요. 보증기간이 끝날 무렵에 기술자 파견에 관한 약정(인보이스 정도)만들어서 그쪽에 보내세요. 수출자 입장에서 현재 저희 회사 실정입니다.

[유니콘]

물론 처음에 가격 협상시에...가격깍다 보면...설치비 포함으로 기계값이 결정되는때도 있는데...그런 때는 숙식,현지 픽업 정도는 수입자가 해주는게 일반적인거 같은데...우리 회사 기계가 워낙 큰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