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 50!!!!
2007년 2월 4일 일요일
제목 : 등산
오늘은 피곤 했다
왜냐하면 어제 김제중학교와 축구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아침에 엄마가 깨우는 것이다
등산하기 위해서 였다
나는 지친 몸을 이끌고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갔다.
오늘 올랐던 산은 모악산.
모악사은 높지 않은 산으로써 그렇게 힘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 따라 힘이 무척 들었다
산에 올라가기 싫다고 나는 투덜 거렸다. 엄마는 내말을
듣지도 하지 않으시고 빨리 올라고라고 말하셨다.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따라 올라갔다.
올라갔는데 눈이 내려 두껍게 쌓인 곳이 있어서
올라가기엔 무리인듯 싶어서 내려오기로 했다.
내려올 때는 다른 길로 내려왔다. 그런데 내려오는 곳에도 구간구나
눈이 쌓여 있었다. 미끄러워서 넘어질뻔도 했지만 눈이 있어서
아빠랑 형이랑 눈싸움도 하였다. 올라갈땐 힘들었지만 내려올때는
재밋었다. 아침밥을 안먹고 등산했기 때문에 너무 배가 고팠다 그래서
가까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 오늘은 너무 힘든 하루였다.
2월 13일
제목 : 반 배치 고사
반 배치고사를 보기 위해 집은 김제지만 전주에 있는 학교를 가야했다
종혁이네 엄마가 같이 태워다 주신다고 해서 아침에 같이 타고 학교를
갔다. 나는 이번 시험을 잘 봐서 기숙사에 들어가야 했기 때문에
열심히 봐야했다. 그런데 공부를 하지 않아서 인지 시험은 나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다. 결국에 시험은 엉망으로 봤다.
2월 15일
제목 : 학교 등교일
오늘은 반 배치 결과와 교과서를 받기위해서 학교에 갔다.
나는 1학년 8반 10번에 배정을 받았고 같이 학교간 종현이도
같은 반이 되어서 좋았다 .교실에 들어가니 선생님께서 종현이
이름을 부르면서 기숙사 됬다면서 2학년 3반 교실로 가보라고 하셨다
내이름은 바로 안부르셨기 때문에 나는 떨어진줄 알고 실망했다
그런데 내 이름도 부르면서 2학년 3반 교실로 가라고 하셨다.
2학년 3반 교실로 갔더니 우리 학교는 기숙사 우선권이 타지역 학생이
우선이며 그 다음에 성적순이라고 하셨다. 시험을 못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오늘부터 학교 숙제를 열심히
해야겠다
2월 24일
제목 : 친구
오랫만에 친구들은 얼굴을 보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
친구들은 다 일정이 있어서 쉽게 모여지지 않았고 저녁때
보기로 했다. 그래서 모여서 불닭을 먹으로 갔다.
불닭을 먹어서 배부른게 아니라 물을 먹어서 배가 불렀다.
마지막에 불닭 소스가 남아서 친구들끼리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먹기로 했다. 유한이는 그 소스를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한다면서 모으고 있었다 . 그런데 가위바위보 한 결과
유한이가 걸렸다. 유한이는 그낭 하루종이 배아퍼서 혼났을 것이다.
ㅋㅋ 아마 화장실에서 살았을 지도..ㅋㅋ
2월 25일
제목 : 축구
광준이네 형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로 했다 . 그 전에도 그 팀들고 두번
경기를 가졌다. 한번은 3:2로 지고 한번은 5:5로 비겨서 이번엔 이길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경기를 시작했는데 결과는 OTL 절망적이였다. 전반전을 끝냈을
뿐인데 결과는 5:0 우리팀은 모두가 풀이 죽어서 조용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고 화이팅 하고 후반전을 시작했는데 수비 실책을로 내가 한골을 놓고
또 내가 어시스트 해서 원오가 한골을 추가 했다 . 경기는 비록 큰 점수차이로
졌지만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