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뒤틀리는 고대 질병, 미국서 재유행…'이 동물' 접촉 때문?
빈대, 홍역에 이어 나병까지. 성경에서나 언급되고 이제는 사라진 줄 알았던 고대 질병 '나병(한센병)'이 미국에서 재유행하고 있다. 특히 애완동물을 접촉해 감염됐다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미국 과학전문매체인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최근 고대 질병인 나병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증가추세다.
럿거스 뉴저지 의과대학(Rutgers New Jersey Medical School)의 교수이자 피부과 과장인 로버트 A. 슈워츠(Robert A. Schwartz)는 해당 매체에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나병의 새로운 사례가 매년 약 20만건 이상 보고된다"며 "나병은 현재 북미 일부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발병하고 있고 특히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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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서 나병(문둥병)은 하나님의 징벌과 연관된 질병으로 여기거나 죄를 상징하는 병으로 간주되었기에, 나병이 의심되는 자는 의원이 아닌 제사장에게 가서 병증을 진단받은 것이다(레 13:8).
하나님의 징벌로 나병이 주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면 미리암이 동생인 모세를 비방하다 나병이 걸린 사건(민 11:10),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나아만의 재물을 탐하다가 나병이 걸린 사건(왕하 5:27)이라 할 수 있다.
피부에 감각이 사라지고, 부정한 시체처럼 취급받던 나병 환자들은 성경에서 죄인들을 상징하기도 했는데,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이런 문둥병자들을 치유하심으로(눅 17:11-19, 막 1:40-45) 허물과 죄로 인해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을 구원하시는 구세주라는 사실을 드러내셨습니다(마 11:4,5).
장황한 설명이지만, 위의 기사의 내용처럼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존재했지만, 아직도 그 치료가 쉽지 않은나병(문둥병)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소돔과 고모라처럼 죄가 관영해지고 있는 미국, 아니 전 세계를 심판하시기 전에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보여주시기 위해 나병(문둥병)을 유행시키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여하튼 빈대, 홍역에 이어 나병까지 고대질병들이 깨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날이 머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출처] 고대 질병 나병(문둥병)의 재유행|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