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3살 5월 17일 결혼식을 전의 감리교회에서 했다
5개월을 지나11윌 15 군인 영장이 나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여 전반기에 훈련을 마치고 부산 수송 학교 가서 운전을 배웠다
배가 하도 고파서 주방에 가서 몰래 도라무통에 있는 밥을 손으로 뭉쳐 봉 창에 담아가지고 화장실에 가서 몰래 먹기도 했다
배가 고프니 밥을 훔처먹게 대전군요 수송학교에서 GMC 자동차 운전을 마치고 운전 병과를 따게 됐고 운전 늘 배우는데 나는 숏다리라 액셀 그랏치가 발이 안다 자석 뒤에 바밧침을하고 연습을 했다 그래도다행이 시험에 합격을 하여 운전 병이라는 610 땄서 졸업햇다 처가집에 가니 3일 전에 큰딸 인숙이을 나앗다고 한다
먹을 거리가없는어려운 친정 아주 힘들게 살앗다
그 어려운 생활에 딸을 낳았으니 얼마나 힘이 들엇 겟나 눈물인 난다
그런데 형수와 어머니는 한 번도 와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너무 매정한 생각남니다
남도 아기를 낳으면 미역도 사다 주는데 너무 매정한 생각이 든다
동생이 군대 가서 없고 어려운 친정살이 하는데 쌀 한 대박도 미역 한 조각도 사 가지고 안 오니 그것이 형제인가 싶다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 날 용산역육군 보충대 기숙사에서 가서 자고 밤에 기차를 타고 간 것이 지금 전곡 28사단 보충대 엿다 거기에서 하루 자고 80년대에 군인 안내로 군인을 따라 가니 80 연대 3대대 였다 인사과에 가서 신고를 하니
부관이 키가 작아 측은하게 생각 인사과 일을 맡아 보라고 해 3년을 마치고 병장 10434 132제대하고 조치원 예비사단 신고하고 며칠 교육 밧다가 집에 와서 다시 방앗간 일 농사 일을 하며 지냈다
방앗간 형님은 10원짜리 한 장도 안 주엇다 장가간 나을 난감하게 했다
어린애가 젖이 모자라 매일 울어도 우유 한 봉지 사 준 적이 없다
안 되겠다 생각을 하고 형님 나 서울로 이사 가겠다고 말하니 4촌형 6층 형이 방에 오라고 하더니 6촌형이 따귀를 때려 뒷문으로 도망가니 쫓아와 잡히는 대로 터진 것이 이빨3개가 부러져 형님이 물어 주었다고 한다
도망 나온 후 아는 집에 가서 이틀간 숨어서 있다가 산정 말 집에가서 신발도 없으니 신발 갈아신고 옷도 갈아 신고 작은 어머니가 3,000원 주고 그 어두운 밤에 외진 농촌 댕밑이라는 동내에서 하룻밤을 날 밤을새우고
어두운 새벽에 일찍 일어나 전동 역으로 걸어가 통근열차로 조치원의 큰누님 점순이 에게 말을하고 차비를 얻어 다음 날 10시서울행 열차를 탔다 전의고향을 통과할 때 살던 집을 쳐다보니 눈물만 흐른다 처자식을 버리고 가는 심정
서울에 도착해 성복동에 있는 누님 댁에 3일간 머물고 나는 직장을 구하기 시작했다
영등포에 있는 친구네 집도 가고 이모네 집도 가고 여러 집을 갔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시골에서 국수 만드는 일을 해왔기때문에 방산시장에 가보니 국수를 넣어 놔 일을 좀 해 보겟다 하니 하라고 하여
옥상에서 잠을 자면서 3개월을 일하고 왕십리 운전 시험 장옆 무학여고 학교 앞근처에서 남의국수집에서 일을 하다가 고향에 내려갔다
가 보니 내가 없는 새 둘째 딸 영제를 낳앗다
나는 네 식구가 되었다 그 후 나는 형님네 집에게 방아간 일을 도와주고 아버지 농사 일을 도와주고 살앗다도
형님은 매일같이 삼의당이라고 하는 약 방에 가서 장기 만를두고 막걸만 먹으니 방앗간이 잘 될 수가 없다 하도 화가나 장기판을 물에버린적도잇다
나는 매일 손님이 없으면 방앗간 청소 기름치고 했지만 형님은 너무 태만 하엿다 아버집에 가서 쌀 두 말을 가지고 나오다가 아버지한테 들켜 작대 기로 등을 맞았다
안 되겠다 생각해 서울로 이사 간다고 형님께 이야기햇다
28살에 형님이 작은 밭을 팔아 돈 50만 원 쌀 단말을 가지고 청량리 구름다리 철도부지 판자집 솜틀 집을사서 전기도 화장실 수도도 없는 500미터 공동 수도에 물을 길어 강냉이 밥 밀가루 수제비 먹으면서 석유 불키고 판자집에서 몇 개월을 살앗다
청량리역에 다니는 친구가 옆집 식당에 밥을 먹으러 왔다가 나를 보더니 여기는 철도 부지라이라 언제 철거 할지모르니 빨리 집을 팔고 이사라고 하여
금호동에 이사를 왔다 그때부터 나는 금호동 사람이 되었다 금호동에 와 국수 장사 하다가 망해
사정사정하여 남의 집 3년간 연탄 배달 일 하면서 돈을 모아 작은 판자집을 월세로 얻어 연탄 장사를 시작했다
두 군데 창고를 만들어 연탄을 장사를 하니 많이 팔녀 사람 을 세 사람 두고 연탄장사를 했다 2022년 9월 6일 참사랑으로 2014년 1월 23일 밤 2시에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