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026.07.22수
읽어준 시간 : 16:40~17:20
읽어준 곳: 경산 아가페지역아동센터
읽어준 이:7살, 초1,2학년 박세* 박다* 최지* 김태* 서하* 금수* 금슬* 김로* (8명) 전하* 잠깐 다녀감
읽어준 책 : 《물이 되는 꿈》 루시드 폴 노래하고 이수지 그리다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작가, 이수지 작가.
《물이 되는 꿈》을 안고 살을 태우는 듯한 햇살을 뚫고 시원한 지하철을 타고 정평역에서 아가페로 뜨거움을 통과했다.
아이들의 조잘거림이 참 좋다.
하*이는 전시간에 슬*랑? 이야기를 많이 해서 둘 중 한 명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얼마나 섭섭하던지.
(중간에 하*이가 궁금하다며 빼꼼히 문을 열고 들어와서 잠깐 함께 했다. )
루시드 폴의 노래를 듣고, 우린 《물이 되는 꿈》을 보았다.
슬*는 주인공이 꿈이 많은 것 같단다.
주인공의 휠체어를 보고, 물에서 꾸는 주인공의 꿈을 나누며
우리의 꿈도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을 따라 <꿈 미니북>을 만들어 보았다.
'강이 되는 꿈'
'별이 되는 꿈'
'거름이 되는 꿈'
'자동차가 되는 꿈'
'도마뱀이 되는 꿈'
'치타가 되는 꿈'
'잎이 되는 꿈'
'꽃이 되는 꿈'
'빛과 소금이 되는 꿈'
'해가 되는 꿈'
'바다가 되는 꿈'
이수지작가의《물이 되는 꿈》을 통해, 꾸는 꿈.
아이들의 꿈에 자연을 품고 어린시절을 품어 보게 되는 것 같다.
"선생님이 가져가 주세요"
아이들에게 <꿈 미니북>을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라고 했다.
집에 가져가면 엄마가 버린다고 나에게 간직해 달라며 주고 갔다.
여름방학, 건강하게 보내고 9월에 만나기로 했다.
첫댓글 정화씨를 만난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지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 매번 감탄하며 보고 있어요. 아이들의 활동을 이끌어내시는 노하우를 배우러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