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대폭금리 인하〉로 엔고가 일단락되는가…향후 예측되는, 미국 달러/엔의 「큰 분기점」이란【국제 금융 애널리스트가 고찰】 / 9/24(화) / THE GOLD ONLINE
9월 들어 계속되고 있던 엔고 경향은, FOMC에 의한 대폭 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일단락되어, 향후는 미국 달러 강세·엔저로 돌아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 달러는 엔 이외의 통화에 대해 전면 하락의 움직임이 확산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근거와 향후의 시세의 전개 예측에 대해서, 마넥스 증권·치프 FX컨설턴트의 요시다 히사시 씨가 해설합니다.
◇ 9월 24일~9월 30일 'FX투자전략' 포인트
<포인트>
・ FOMC는 0.5%의 대폭 금리인하를 결정했지만 이후 미 달러/엔은 144엔까지 반등했다.
・ 미 달러/엔의 단기적인 「지나친 하락」, 엔 「지나친 매입」 등의 수정이 퍼진 영향인가.
・ 대엔이 주도한 9월부터의 혼조세의 미 달러 약세는 일단락되었을 가능성. 단지 엔 이외의 통화, 유로등에 대해서 미 달러는 반대로 전면 하락의 조짐도. 이상을 근거로 이번 주 미국 달러/엔은 141.5~146.5엔으로 예상.
◇ 지난주엔 FOMC 대폭 금리인하 미달러화 144엔대까지 반등
지난주의 미 달러/엔은, 주초부터 140엔이 깨졌지만, 주말에는 한때 144엔대까지 반발했습니다(도표 1 참조). 주목받는 FOMC(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0.5% 이상의 대폭적인 금리인하를 실시했지만 FOMC 후에는 오히려 미 달러 강세·엔저로 돌아가는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그럼 왜, 대폭적인 미국 금리 인하로도 미국 달러 강세·엔저로 돌아가는 전개가 되었을까?
그것은 FOMC의 대폭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 금리는 장단기 금리 모두 오히려 상승 기미의 전개가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시장금리는 대폭적인 금리인하를 선점하는 형태로 이미 크게 저하되어 있었기 때문에 금리인하 결정을 확인한 후에는 오히려 단기적인 '과한' 수정을 향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단기 금리 이상으로 장기 금리 상승이 눈에 띄었습니다만, 이것은 대폭 금리 인하를 받아 미 경제의 소프트 랜딩 기대가 부상한 것에의 반응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도표 2 참조).
이 결과, 장기 금리인 일미 10년채 이율차 미국 달러 우위는, 단기 금리차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만, 미국 달러/엔은 결과적으로 이 10년채 이율차 확대에 의해 연동한 형태가 된 것으로부터, 반발도 커진 것은 아닐까요(도표 3 참조).
◇ 엔저 초래 배경 엔 과매수 반동이라니
원래 그 미국 달러/엔 자체가 그 동안 크게 하락해, 단기적인 「과하한」우려가 강해지고 있었습니다. 미 달러/엔의 90일 MA(이동 평균선) 유리율은, 마이너스 10%에 가까워지면 단기적인 「과하한」이 염려됩니다만, FOMC전은 이것이 마이너스 8%이상으로 확대하고 있었습니다(도표 4 참조).
또 하나, 주말에 걸쳐 미국 달러 강세·엔저로의 복귀가 눈에 띄는 결과가 된 요인으로서 엔 「지나치게 사들였다」의 반동이 들어갔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CFTC(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 통계에 의한 투기꾼의 엔 포지션은, 17일 현재로 순매수(미 달러 순매도)가 5.6만매까지 확대되고 있었습니다. 과거 실적을 보면 엔화 순매수의 5만장 이상은 '지나친'권이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지금까지 엔 매수 우위가 5만매 이상으로 확대된 적은 몇 번 있었습니다만, 그 대부분은 일미 정책 금리차의 「미국 달러 우위·엔 열위」가 1% 미만이라고 하는 식으로, 엔 매수에 있어서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는 케이스였습니다.
이것에 대해, 발밑의 일미 정책 금리차의 「미 달러 우위·엔 열위」는, 이번의 0.5%라고 하는 대폭적인 미 금리 인하를 받아 여전히 4%를 크게 웃도는 상황에 변함이 없습니다(도표 5 참조).
이와 같이, 금리차로 보면 불리한 엔 매수 포지션이었던 만큼, 그 지나친 수정에 따른 처분 매도도 기세가 오르기 쉬워, 예상외로 큰 엔저를 가져온 배경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이번 주 주목할 점… 미 경제연착륙 기대는 진짜인가!?
미국 달러/엔은, 일미 금리차와 기본적으로 연동하는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주에는 금융정책을 반영하는 단기금리차보다 장기금리차와의 연동이 강해졌습니다. 이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미국 달러/엔의 행방은 일미 10년채 이율 차이에 달리게 됩니다.
이번 FOMC의 대폭 금리 인하로 미국 경제의 소프트랜딩 기대감이 확산되었는데, 이를 경제지표 결과 등으로 확인해 나갈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4~6월기의 미국 실질 GDP 신장률·확보치나 PCE 코어·디플레이터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7~9월기의 미국 실질 GDP 신장률에 대해, 정평이 나 있는 애틀랜타 연은의 경제 예측 모델, GDP 나우의 최신의 예상은 전기대비 연율 2.9%로 되어 있어, 미국 경기의 회복이 계속 되고 있다고 하는 견해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FOMC가 대폭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은 고용의 급속한 악화에 대해 '비하인드 더 커브', 즉 뒷전으로 돌아가는 것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 강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고용 관련 지표에서 실제로 악화가 나타날지에도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미 달러/엔과 약간 멋을 달리하는 것처럼, 유로/미 달러는 FOMC 후에도, 연초래의 유로 고가·미 달러 저가 부근에서의 전개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움직임은, 독미 금리차의 「미 달러 우위·유로 열위」축소에서도 기본적으로 정당화되는 것이었습니다(도표 6 참조).
이상의 움직임은 그동안 미국 달러화 약세를 주도했던 엔화 대비 움직임이 일단락되는 한편, 오히려 엔화 이외의 통화에 대해 미국 달러화의 약세가 확산되기 시작한 조짐으로도 주목되는 대목일 것입니다.
9월 들어 혼조세로 전개한 미 달러 약세·엔고는, 지난주 FOMC에서 일단락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눈앞적으로는 미 달러 강세·엔저로의 복귀를 시험하는 전개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이 경우는 9월까지 미국 달러가 147엔을 넘을 수 있을지가 큰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한편, 엔 이외의 통화에 대해서는 반대로 미국 달러 약세가 확산될 조짐도 있습니다.
이상을 감안하여 이번 주 미국 달러/엔의 예상 범위는 141.5~146.5엔으로 가정합니다.
요시다히사시 / 마넥스 증권 / 치프 FX 컨설턴트 겸 마넥스 유니버시티 FX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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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大幅利下げ〉で円高が一段落か…今後予測される、米ドル/円の「大きな分岐点」とは【国際金融アナリストが考察】
9/24(火) 18:0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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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画像はイメージです/PIXTA)
9月に入ってから続いていた円高傾向は、FOMCによる大幅利下げの影響で一段落し、今後は米ドル高・円安へ戻る見込みだといいます。しかし、米ドルは円以外の通貨に対して全面安の動きが広がり始めているようです。その根拠と今後の相場の展開予測について、マネックス証券・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の吉田恒氏が解説します。
【画像】「30年間、毎月1ドルずつ」積み立て投資をすると…
9月24日~9月30日の「FX投資戦略」ポイント
<ポイント>
・FOMCは0.5%の大幅利下げを決めたが、その後米ドル/円は144円まで反発した。
・米ドル/円の短期的な「下がり過ぎ」、円「買われ過ぎ」などの修正が広がった影響か。
・対円が主導した9月からの一本調子の米ドル安は一段落した可能性。ただ円以外の通貨、ユーロなどに対して米ドルは逆に全面安の兆しも。以上を踏まえ、今週の米ドル/円は141.5~146.5円で予想。
先週は、FOMC大幅利下げ、米ドルは144円台まで反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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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表1]米ドル/円の日足チャート(2024年7月~) 出所:マネックストレーダーFX
先週の米ドル/円は、週明け早々に140円割れとなりましたが、週末には一時144円台まで反発しました(図表1参照)。注目のFOMC(米連邦公開市場委員会)は、0.5%以上の大幅な利下げを実施しましたが、FOMC後はむしろ米ドル高・円安へ戻る動きが目立つようになりました。ではなぜ、大幅な米利下げでも米ドル高・円安へ戻る展開となったのか?
それは、FOMCの大幅利下げにもかかわらず、市場金利は長短金利ともむしろ上昇気味の展開になったためでしょう。市場金利は、大幅利下げを先取りする形ですでに大きく低下していたことから、利下げ決定を確認したあとは、むしろ短期的な「下がり過ぎ」の修正に向かった可能性があります。
また、短期金利以上に長期金利上昇が目立ちましたが、これは大幅利下げを受けて米経済のソフトランディング期待が浮上したことへの反応と考えられます(図表2参照)。
この結果、長期金利である日米10年債利回り差米ドル優位は、短期金利差以上に拡大しましたが、米ドル/円は結果的にこの10年債利回り差拡大により連動した形となったことから、反発も大きくなっ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図表3参照)。
円安をもたらした背景…円「買われ過ぎ」の反動と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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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表4]米ドル/円の90日MAかい離率(2000年~) 出所:リフィニティブ社データよりマネックス証券が作成
そもそもその米ドル/円自体この間大きく下落し、短期的な「下がり過ぎ」懸念が強くなっていました。米ドル/円の90日MA(移動平均線)かい離率は、マイナス10%に近づくと短期的な「下がり過ぎ」が懸念されるのですが、FOMC前はこれがマイナス8%以上に拡大していました(図表4参照)。
もう1つ、週末にかけて米ドル高・円安への戻りが目立つ結果になった要因として、円「買われ過ぎ」の反動が入った可能性が考えられます。
CFTC(米商品先物取引委員会)統計による投機筋の円ポジションは、17日現在で買い越し(米ドル売り越し)が5.6万枚まで拡大していました。過去の実績を見ると、円の買い越しの5万枚以上は「行き過ぎ」圏でした。
それにしても、これまで円買い越しが5万枚以上に拡大したことは何度かあったのですが、そのほとんどは日米政策金利差の「米ドル優位・円劣位」が1%未満といった具合に、円買いにとってあまり気にならないケースでした。
これに対し、足元の日米政策金利差の「米ドル優位・円劣位」は、今回の0.5%といった大幅な米利下げを受けてなお4%を大きく上回る状況に変わりありません(図表5参照)。
このように、金利差からすると不利な円買いポジションだっただけに、その行き過ぎの修正に伴う処分売りも勢いづきやすく、予想以上に大きな円安をもたらした背景だったと考えられます。
今週の注目点…米経済ソフトランディング期待は本物か!?
[図表6]ユーロ/米ドルと独米2年債利回り差(2024年1月~) 出所:リフィニティブ社データよりマネックス証券が作成
米ドル/円は、日米金利差と基本的に連動する展開となっています。その上で、先週は金融政策を反映する短期金利差より長期金利差との連動が強まりました。この状況が今後も続くなら、米ドル/円の行方は日米10年債利回り差次第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今回のFOMCの大幅利下げを受け、米経済のソフトランディング期待が広がりましたが、それを経済指標の結果などで確認していくことになりそうです。今週は4~6月期の米実質GDP伸び率・確報値やPCEコア・デフレーターなどの発表が予定されています。
また足下、7~9月期の米実質GDP伸び率について、定評のあるアトランタ連銀の経済予測モデル、GDPナウの最新の予想は前期比年率2.9%となっており、米景気の回復が続いているといった見方になっています。
一方で、今回FOMCが大幅利下げに踏み切ったのは、雇用の急速な悪化に対して「ビハインド・ザ・カーブ」、つまり後手に回ることを避ける狙いが強かったとされますので、雇用関連の指標で実際に悪化が示されることになるかにも注意は必要でしょう。
米ドル/円とやや趣を異にするように、ユーロ/米ドルはFOMC後も、年初来のユーロ高値・米ドル安値近辺での展開が続きました。そしてこの動きは、独米金利差の「米ドル優位・ユーロ劣位」縮小でも基本的に正当化されるものでした(図表6参照)。
以上の動きは、これまで米ドル安を主導した対円の動きが一段落する一方で、むしろ円以外の通貨に対して米ドル全面安が広がり始めた兆しとしても、注目されるところでしょう。
9月に入ってから一本調子で展開した米ドル安・円高は、先週のFOMCで一段落した可能性が高く、目先的には米ドル高・円安への戻りを試す展開が続きそうです。その場合は、9月これまでの米ドル高値147円を超えられるかが大きな分岐点になるでしょう。一方で、円以外の通貨に対しては逆に米ドル安が広がる兆しもあります。
以上を踏まえ、今週の米ドル/円の予想レンジは141.5~146.5円で想定します。
吉田 恒
マネックス証券
チーフ・FXコンサルタント兼マネックス・ユニバーシティFX学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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