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 호 규모의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
▶ 광역교통 등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여 수도권 핵심 성장거점으로 조성
▶ 24년 하반기 본청약 개시…9.26 공급대책에 따라 주택공급 정상화 견인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0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왕숙1) 938만 m 2 (여의도 3.2배), 5.2만 호 / (왕숙 2) 239만 m 2 (여의도 0.8배) 1.4만 호
ㅇ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 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뉴:홈 2.5만호를 포함하여 주택 6.6만 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 24년 하반기 분양을 개시하고, ’ 26년 하반기부터는 입주가 시작된다.
ㅇ 또한,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GTX-B와 지하철 9호선 등으로 서울 도심 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역세권 주변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 의료·문화 등 도시 인프라를 융·복합하고 콤팩트하게 배치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정주 여건을 누릴 수 있게 된다.
□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가진 왕숙 신도시는 인재와 기업들이 모여드는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지역 성장거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왕숙 신도시가 수도권 핵심 생활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이와 함께, 원 장관은 “10월 15일 남양주 왕숙 지구 착공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부천 대장 4개 지구(합계 15.4만 호)가 계획대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ㅇ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부는 「9.26 공급대책」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3기 신도시의 차질없는 공급을 비롯해, 국민이 선호하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여 국민 주거안정을 이루어 나갈 예정이며,
ㅇ 현장의 발주-설계-시공-감리 등 단계별 담당자들이 ‘시공 품질과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사업주체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하게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