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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택관리사를 사랑하는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작은나무
주택관리사보 시험문제 절반 '이의' | ||||
집단재시험 요구…문항늘어 시간부족 호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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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자격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합격자 발표를 앞둔 제 9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문제의 절반에 대해 이의신청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90년 제 1회부터 격년제로 진행돼 온 주택관리사보 시험때마다 되풀이 되고 있다. 특히 건설교통부는 오답시비로 행정소송이 급증하자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대한주택공사에 시험을 위탁했으나 오답시비가 사라지지 않았다. 지난달 26일 치러진 9회 시험 응시자들은 일부 문제의 복수정답과 8회 때 과목당 25문항에서 40문항으로 늘어나면서 시간부족 문제를 들어 집단적인 재시험 요구와 이의신청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다음카페 '주사모(주택관리사를 사랑하는 모임)'는 주택공사에 집단적인 이의신청 운동을 벌였다. 아파트관리소에 10여 년째 근무하면서 7회부터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응시해왔던 이모(여·41·창원시) 씨는 "올해 시험 주관이 주택공사로 바뀌었는데 40문항으로 늘어나면서 시간적으로 쫓겼다는 지적과 2차 시험의 경우 20개 이상 출제범위에서 벗어나 답이 없거나 복수정답이 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택공사는 지난 8회 시험보다 이의신청이 적었다는 입장이다. 주택공사는 지난 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이의신청을 한 문제가 전체의 50%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영래 시험관리단장은 "이의신청 문제를 검토해 최종 정답은 22일, 합격자는 26일 발표한다"며 "이의신청 비율이 8회 시험에 비해 현격히 줄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부터 매년 치러지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의 응시자들은 아파트가 늘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고 있다. 올해 9회 시험의 경우 전회보다 48% 증가한 3만3847명이 접수해 이 중 2만5794명이 응시했다.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 3년 이상 경력을 쌓아 주택관리사가 돼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며, 지난 97년부터 500가구이상의 공동주택은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매년 50만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는 흐름에 비춰볼 때 주택관리사 수요는 500가구 기준으로 1000명에 달한다 |
첫댓글 발빠른 정보 올려주신 화레크라님께 감사드리며, 이의신청이 많이 받아들여 보다 많은 수험생님께 합격의 영광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레크라님께서도 힘내세요..
시험안보고 자격증취득하는 방법은없나.... 또 많이 배출되면 실업자 양성되는 꼴이 악순환될텐데.... 한심한 세상.....
3년 이상 경력을 쌓아 주택관리사가 되어야 관리소장으로 일할 수 있다는 엉터리 기사는? 주택관리사보도 500세대 미만은 소장을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