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광운대의 경우는 설립자의 자식들이 학원 곳곳에 포진해, 비리와 횡령을 벌여 학내 분규가 발생했다. 설립자의 자녀들이 재단 일에 관여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광운대는 지난 93년 71명의 신입생에게 70억 원가량의 기부입학금을 받는 등의 입시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며 당시 총장이었던 설립자 아들 조 아무개 총장이 사퇴했다.
조 총장은 당시 입시 비리가 터져을 때 미국에 있었다. 그는 이 사건이 조용해질 때까지 미국에 있은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광운대 설립자의 손자인 조 아무개 씨는 광운학원 재단 재무담당자로 일하면서 재단 수익금 등 62억여 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조 씨는 1996년부터 광운학원의 재단 사무국 기획관리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비리를 저질러 왔다. 당시 광운대는 입시부정사건 등으로 교육부에서 97년부터 임시 이사진을 파견, 재단을 관리하는 상황이었음에도 조 씨는 2000년까지 기획관리부장으로 근무했다.
조 씨는 당시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법인도장을 이용, 98년 12월 모 은행 법인계좌에서 1억5000만 원을 인출하는 등 2000년 4월 말까지 모두 30억600만 원을 인출해 빼돌렸다. 또 99년 4월 광운학원 아이스링크 임대인에게 받은 임대료 4900만 원을 법인 계좌에 입금하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10억3700만 원을 챙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러난 조 아무개 전 총장과 옛 재단 업무를 맡았던 조 전 총장의 형제들은 복귀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취임한 김기영 총장은 재단 정상화 투쟁을 이끌었던 보직 교수들을 대거 평교수로 발령하고, 옛 재단을 지지한다는 탄원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낸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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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광운대 한심!
첫댓글 더 까고싶은게 깔게없네. 잡대라서 뭐 기삿거리도 안돼는듯ㄲㄲㄲ 하긴 뭐 좀 이름이 있어야 기사도 나고그러지 이건 뭐 서울씹잡이라 ㅋㅋㅋㅋㅋ
털어서 먼지 안나는데가 있겠냐?ㅋㅋ 그래도 니들처럼 추가모집은 안하잖어 ㅋㅋㅋ 조용히 재도약을 하는 중이니까 걱정말고. 올해는 추가모집 안해야 하지 않겠냐?ㅋㅋㅋ
추가모집한 애들이 광대생보단 더 뛰어나니깐 괜찮아ㅋㅋㅋㅋ
뭘 근거로 그러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