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차산 계획을 뒤로 미루고 청담동 에서 오전 11시에 만나 청담동 강변길.영동대교. 뚝섬유원지.서울숲.응봉산 옥수동.한남동.강변길.잠수교 허밍웨이길.고속터미널 오후 4시30분도착. 첫날 12키로를 완주했기에 20키로를 목표로 세웠다. 어쩜 고속터미널 도착하니 정확히 20키로를 조금 더 여유있게 동생이 힘들까 걱정했는데 너무 잘 걸어줬다. 우리는 자축하는 의미로 젊은 이들이 북적되는 어느 카페에서 아메리카노1잔 모카라떼 2잔 3잔을 마주하고 잔을 부딛치며 오늘 50리길 완주에 기쁨을 나눴다. 언니 남편 저녁 때문에 저녁식사는 못하겠네. 그말에 나는 당연히 남편식사 차려줘야지 동생이고맙다 남편 챙기는 모습이 우리는 카페에서 20분 정도 소비하고 각자 집으로 친구는 3호선 나는 동생과 7호선 난 논현역에서 내려 신분당선을 타야 했기에 청담동 동생보다 먼저 하차했다 부지런히 신분당선으로 갈아타고 청계산 입구역 퇴근 길이라 지하철안은 만원 간신히 내려서 다시 20분을 걸어야 내가 사는 내곡동 우리아파트 나는 걸어오면서 기분이 너무좋았다 날씨도 봄날같았고 걷기에는 최고 50리길을 걸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그 마음에서 오는 평화 동생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내가 도움받는 기분이들었다. 건강해서 오늘 친구랑 .동생과 아무탈없이 긴 터널을 걸었다는기쁨 리딩해준 친구에게 감사했고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6시 딸내미 엄마 왜 이리 늦었어요? 나 오늘 50리 걸었다 딸내미 우리엄마 댄스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걷기도 최고네요 딸내미의 칭찬에 기분 한층 업 내일은 5670걷기방 친구가 리딩 내일은 아름다운 동행 회원님들과 꽃길을 걸으려 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행연습 마감합니다. 우리 건강 부자 됩시다.ㅎ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산티아고 가는 길 두번째 코스
청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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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
23.01.18 21:31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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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행연습까지 하셨으니
내일은 펄펄 날아다니실듯~~^^
선약이 있어 함께 못하는 아쉬운마음
즐걷기하시고 조만간 봬여~~
신디님 반가워요.
걷기에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다음기회 꼭 만나요.
저기 사진은 고터와 동작역사이 허밍웨이이네요.
쉬지도 않고
20km 걸었다고요?
순례자가 된 것처럼
참 많이도 걸었습니다.
청담골님 최고
리딩 자가 쉬는 시간 주지도 않아요.
점심.간식.총 30분 소모.
길게쉬면 축 처진다고
물 마시고 쉬는시간 5분
극기 훈련같았어요.ㅎ
@청담골 그 리딩자는 최고급 등산가 잖아요.ㅉㅉ
산티아고 예행연습도
아무나 못하겠음 ㅎㅎ
@별꽃 그니까요
리딩자 너무 무서워요.ㅎㅎ
친구님 빡세게 운동하셨군요.
칭찬 드립니다.
친구님 오늘 날씨 덕보았네요.
운동은 빡세게 했는데
잠이 안 오네요.ㅎ
감사합니다.
방금 양재천가서 별보고
들어왔어요.저혼자 별보는 장소가 있어요.
날씨가 맑아 11개가
보였어요. ㅎ
혼자만의 별 세상
멋지네요.
내일은 더 멋진 날 되세요
멋지세요.
20km 걷기 쉽지 않지요.
예행연습도되고 운동도 하시고 거기다 마음맞는 동생과 함께 걷는것은 행복 그 자체이겠지요.
부럽네요.
선배님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도움주는게 아니라
도움 받는 기분이었어요.
동생이 계획대로 잘 다녀오길
바랄뿐이지요.
서로 힘이 돼준다는 사실에
감사하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청담골님~
50리 길이면 20키로인데
많이도 걸으셨네요
청담골님 다리는 아주 튼튼하신가 봅니다
그렇다고 넘 무리는 마세요
언제 탈 날지 모르니까요
대단하십니다
박수 짝짝짝
고운 꿈 꾸시고 일어나세요
저는 사실 걷기방은 참석자주 못해도 평소 집 부근에선 많이 걸어서 산은 자신없어도
걷기는 잘 걷는 편이에요.
댄스도 가끔 해서 도움이 된듯싶어요.
평소 운동이 중요한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청담골 님 50리 길을 걸으시다니 정말 대단 하십니다
펑소에 댄스와 걷기로 단련 하시니 우아한 자태를 유지 하시나 봅니다 그 모습 그대로 늘 건강 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복매님 반갑습니다.
전 취미생활 댄스와 걷기로
건강 지킨다해도
과언 아니랍니다.
아무래도 많이 움직이니
몸도 뚱순이. 소리는 안들어서
감사하지요
50리길 도전 성공도
평소 운동한 덕분
우리 나이엔 운동 꼭 필요합니다.
응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운동으로 건강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라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날
되세요.
친구님 동생이 너무 감사하답니다
언니 카페서 정말 좋은 친구 만났다고 언니 최고다
하더라고요. ㅎ
덕분에 제자신에게 감사했어요.
늘 아름답게 동행하는
소중한 친구가 됩시다.
건강해서 걸을 수 있음을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건강부자 되어야 함은 정말이지
누구에게나 바라는 희망사항입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차마두님 건강이
우리나이엔 최고
많이 배우고 돈 많아봤자
건강 잃으면 한순간
다 날아가지요.
전 부자축에 근접못해도
늘 행복한 이유가 있지요.
차마두님 제가 아침 마다기도
잊지마세요
꼭 건강다시 찾으세요.
감사합니다.
언니는 날씬한 몸매에 아직도 청춘으로
보이십니디ㅡ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민정회장님도 날씬하잖아요.
댄스복입으니 잠자리 날개처럼
예쁘기만 하던데요?
자기 자신은 자기를 모르는 법이거든요
우리 회장님도 삶방 잘 지키시려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중에 최고가 걷기 라더군요.그런데 나이에 맞게 걸어야 효과가 좋다네요
네. 본인에게 너무 힘들게하면
무리겠지요.
다행히 몸과마음 가벼워서
감사했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세인트 야고브, 산티아고 순례 기행문을 읽어볼 날이 하루 더 다가왔네요..
네.동생이 그림을 그려서
내년에 전시회 낼 작품들도
사진에 담아온다고 희망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랄뿐이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와 참 잘했어요
다리튼튼 기분좋게 50리를
아마도 댄스로 다져진 덕분 아닌가 합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댄스 덕 많이 본 것 같아요
피곤하지 않다는게 저도
신기해요.
여긴 걷기방 마치고
식사중입니다.ㅎ
자주는 아니지만 저도 가끔 걸었던 길입니다
제가 함께 걷는 것같은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걷기운동이 노인들에게는 최고라고 합니다
건강하게 걸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청솔님 반갑습니다
걷기는 건강에 도움 많이 됩니다.
저도 걷기 자주 해보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어찌 저러하신 활력이 있으실까
부럽습니다
유무이님 반갑습니다
평소 걷기 자주 하시면
충분히 누구나 걸을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뵈었던 청담골 선배님은 호리낭창 고우신 천상 여자의 모습,
그 가녀린 모습 속에 이런 강단을 간직하고 계시는군요!
춤도 잘 추시고 먼 거리를 걸으셔도 끄떡 없으시고
누구보다도 젊게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보라수정님 반갑습니다
사실 댄스 덕을 많이 본듯합니다
걷기는 자주하면 건강도움됩니다.
저는 걷기와 댄스 두가지 취미로
노후 건강 지키려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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