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인은 오늘도 그의 꿈을꾼다
즐거운 마음으로 샤워하러 들어간 히야키
그리고 따뜻한 물의 촉감을 기분좋게 받아들이며 비누를 집어드는 순간.
[물컹]
"물..컹?"
뻣뻣히 굳은 얼굴로 비누를 . 아니 물컹한 무언가를 집은 손을 바라보는 히야키.
그리고 히야키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끄아아아아악-!!!"
히야키의 엄청난 비명소리에 놀란 은서후와 은시후군은 화장실로 달려가
서슴없이 문을 벌컥-열었고 그리고 은시후는 히야키의 손에 있는
[물컹]하는 그 생물을 잡아 자기 품에 않는다,
"로오사아아-!!"
"아놔..형, 그 뱀 안버렸어?"
"버리긴 누가 버려!! 로사 잃어버린줄 알았어."
그랬다, 그 물컹하는 것은 은시후의 애완용뱀, 그것도 흰뱀.
[로사]였던 것이다, 왠지 모르게 기분나빠진 히야키.
"그뱀가지고 꺼져!!"
히야키의 말에 은시후는 울면서,마치 버림받은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로사라는 뱀을 않고
화정실을 벗어낳고 은서후는 히야키를 위아래로 훑어본다음에 문을닫고 나갔다.
히야키는 좀전 상황에 귀까지 빨개진체 샤워를 끝맟쳤고 샤워를 하고 나오자
보이는건 은시후의 끈적거리는 눈빛이였다,.
"뭐..뭘그렇게 쳐다봐!!"
"아잉-자기 뭘 그렇게 부끄러워해요~"
"누가 니 자기냐!!"
"아잉~그러지 말고,우리 볼건 다 본 사이잖아?"
"누..누가..뭘..보..볼건..다"
그때 히야키의 붉은 입술에 자신의 손가락을 가져다 대는 은시후.
"아.잉.알.면.서.♡"
슬슬 야마 돌게 만드는 은시후의 말에 슬슬 야마돈 히야키는
옆에 있는 쿠션을 집어던져 은시후의 머리를 가격했다,
그 바람에 쿠션앞에 놓인 사진이 담긴 액자가 깨져버렸다는점을 빼면,.
쨍그랑-!!
뭔가 꺠지는 소리에 놀란 은서후가 달려오고 은서후의 표정은 하얗게 질려있었다.
은서후의 표정을 박아 놓은듯 은시후의 표정도 썩 좋진 않았다.
"아..저 그게.."
깨진 유리조각을 아랑곳하지 않고 유리조각을 헤쳐 집어든 사진.
그덕분에 은서후의 햐얀 손은 금세 붉은 피로 뒤덮혔다.
그런 은서후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는 히야키.
"미안..중요한 거였어?"
타악-
거칠게 그 손을 치워내는 은서후
예상치 못한 반응에 히야키도 굳어버린다.
"버려,은서후"
그때 귀를 따갑게 울리는 은시후의 차가운 목소리.
듣는사람을 하여금 소름끼치게 만드는 소리였다.
"싫어"
"버리라고 했잖아!!!"
"형이뭔데?형이뭔데!!!어차피 그래봤자 우린 친형ㅈ.."
쫘악-!!
손을 들어 은서후의 뺨을 내리친 은시후,
금새 붉게 물들어 가는 은서후의 뺨.
"니방으로 가
니방으로 가서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 은서후."
은시후를 한번 노려보곤 그 사진을 든체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은서후.
몽중인은 오늘도 그의 꿈을꾼다
첫댓글 재미있어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왕싸 : 감사드립니다,열심히 건필하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 작가님 성실연재 부탁합니다 ~
내사랑동방군 : 오늘도 역시 달렸군요!! 감동입니다,성실연재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다릴께요난 좀 더 길게 써줬음하는 바람이
써니~에욤~*^^* : 다음코멘도 기다릴께요~ 좀더 길게쓰겠습니다,죄송합니다ㅜㅜ